일자리를 위한 작은일 부터
요사이 지역의 신문들이나 인터넷뉴스를 보자면 지역의 저소득층이나 노인들의 일자리와
관련하여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들이 사회통념과 법률적 검토가 미비 한채 무리한 추진으로 하여 사회적 잡음들이 끈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누가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운영을 하느냐에 따라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도 있고 모범사례로 만들어져서 많은 단체나 기관들에게 모델이 되기도 하는것 같다
예를 들자면 지난시기 시흥의 일꾼자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수리점이나 시흥세무서 구내식당 운영등은 나름으로는 성공을 하고있는 모델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다
그렇지만 의욕이 앞선 무리한 추진은 사회적 파장과 특혜시비가 잊따르게 되는것 같다
그런 만큼 공익과 공평이요구되는 일들은 의욕도 물론 중요하겠으나 공정과 투명에 대한 부분들을 위한 위탁기관 내의 시스템을 확인해 보는 사무 감사와 같은 절차도 필요할 것이다
그리하여 해당된 모든 기관이나 사람들이 신뢰를 통해서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 등을 보일수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서 모든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들고 어렵다고들 한다 특히나 노동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실업율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도 접하게 된다
몇 일전 업무차 서울에 잠깐 가볼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다중들이 모이는 장소마다 부스를 설치해놓고 시민들의 일자리 서울시가 만들어 갑니다 라는 구호의 홍보물을 붙여놓고 시민들을 상대로 열심히 상담을 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우리시흥시에서도 매년 몇 차례씩 구인과 구직등을 위한 행사등을 하고 있었음을 볼 때 이제는 어느 지방자치단체를 막론하고 일자리와 관련된 일들이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 되었다
또한 지난시기 시흥시장 취임 일주년이 되는 즈음에 인터넷뉴스에서 시흥시장의 취임 일 주년의 소감등을 묻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에서 첫 머릿말이 무엇을 먹고 사실래요 로 시작하여 시흥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아주 많은 이야기들이 쓰여져 있었든 것으로 기억 된다
특히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대기업이 유치되어야한다는 이야기와 외자유치를 위하여 투자유치 전문 부서를 운영하겠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러한 일들이 아직도 진행형으로 언제쯤 가시적 성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일 것이나 혹시라도 일자리 창출과 외자유치에 대한 시흥시장의 성과만을 내세워 앞서가다 벌어진 일들이 이와 같은 잡음으로 들리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 모두가 많은 부분 공감하는 이야기일 것이나 먹고사는 문제와 지역 경제와 같은 일 들은 국가의 경제정책 기조를 어디에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서 관련된 업종이나 국민들이 체감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 시흥시는 더욱이 성장억제와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는 지역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난번 시흥시장 선거운동의 공약 내용 중에 지역의 사회적 약자층 들을 위하여 이들과 기업간에 결연을 통해서 상부상조 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다소의 어려움을 해결해 보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했든 것으로 기억 된다
그래서 필자는 이것하나만 이라도 잘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수 있다고 생각 한다
몇일 전에 능곡동자연마을사람들의 운영자 두 사람이 사퇴를 했다 많은 잡음이 있었든 것도사실일 것이다 그렇다면 LH공사로 부터 지원받는 지원금만 축내게 할것이 아니고 시흥시 와함께 임대주택단지에 비어있는 공간들을 활용한 단순노동의 일거리라도 연결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체감 할수 있는 일들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도 생각해 볼수 있겠다 또한 저소득층의 노인들 과 장애인 관련단체들 에게도 큰 성과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 약속한 작은 부분들이라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 허리에 꿰서 못쓰고 천리길 도 한걸음부터 임을 생각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