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6시30분 46명 순례팀은 주임신부님강복을 받고 원장수녀님배웅까지 받으며 순교자의숨결을 느끼고 순교영성을 닮기위해 거제도 윤봉문 성지로 떠나면서 버스 안에서 현,전시복시성위원장의 순교자소개로 사전에 성지와 순교자에 대해 듣고
묵주기도를 하면서 9시40분윤봉문성지 도착해 맹종죽우거진 숲과 편백나무 숲길에 조성된 14처 십자가의길 기도을 어머니께
청하오니 ᆢ ᆢ14처를다돌고 난뒤 남해바다가 한눈에들어오는 전망대에 이른뒤 본.순교자현양비는 죄인들에게 씌우던형틀인 칼을 형상화한 것이고 땅과바다가 맞닿은 땅끝까지 숨어야했던 순교자님들의 절박함을 아는지 바다는 소리내어 울고있었다.
성지경당에서 11시미사봉헌 후 순교자후손들이 정성껏 마련한 한식뷔페는 죽순볶음,해초나물,상추무침,쑥된장국생선튀김등 정갈하게 차린식사로 육적인양식으로 행복해하며 1시에 성지를 출발했다.
성지전담신부님 말씀처럼 A급성지는 거제도라는 천혜의 풍광이어우러진머물고싶은 아름다운성지였다.
첫댓글 아쉬운 맘으로 머뭅니다!ㅎㅎㅎ
시엔나님 다음 성지순례에는 꼭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