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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네요.. 어제도 서울 30도에 윽박했다는데.. 작업실에 박혀있으면 더운줄을 몰라서 오늘도 덥다네요.. 이럴때 차분하게 모형하나 잡고 만들면 더위는 싹 가시는데… 자~ 새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오늘도 변함없이 미라지의 리뷰 하나 하고 넘어갑니다. 오늘은 좀 특이한걸로 해볼까 합니다. 다름아닌 범선 입니다.
19세기 중반에 건조된 영국의 쾌속 범선. 커티샥 (Cutty Sark)
얼마전 뉴스에서 영국의 가장 오래된 범선 커티샥이 화재로 전소되었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커티샥..? 술이름인가..? 긴가민가 하던 저 미라지나이트.. 궁금하면 못참죠 바로 조사 들어갔더랍니다.
커티샥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1869년 스코틀랜드 남부 클라이드강 연안의 던버튼에서 건조되었다. 총톤수는 963톤, 전체 길이 85m, 너비 11m, 최고시속 31.4km이다. 마스트는 3개이고, 돛은 34장, 돛의 총면적은 3,047㎡이다. 당시의 쾌속범선 서모필레(Thermopylae)호에 대항하여 만든 차(茶) 운반용 쾌속범선이다.
17세기에서 19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중국에서 영국으로 신차(新茶)를 수송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은 범선이었다. 1856년 런던의 차 상인들은 차 수송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런던에 가장 먼저 신차를 실어 오는 배에 톤당 1파운드의 상금을 걸었는데, 커티삭호는 바로 이 때 만들어졌다.
그러나 당시는 증기선이 범선을 대체해가던 시대였기 때문에 커티삭호가 중국차를 영국으로 수송한 것은 8차례의 항해에 그쳤다. 1884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양모 실어나르기 시합에서 우승하여 양모 운반선으로 쓰이다가 1895년 포르투갈의 해운업자에게 팔려 국적이 바뀌었다.
그 뒤 영국의 한 선원에 의하여 미국의 뉴올리언스 항에서 발견되어, 1922년 다시 영국국적을 되찾았다. 1938년 템스 항해학교에 기증되었다가 1953년 커티삭보존협회에 기증되었다. 현재는 그리니치의 드라이 독 안의 박물관으로 쓰인다.
커티삭이라는 이름은 로버트 번스의 시 ‘샌터의 탬(Tom O'Shanter)’에서 마녀가 입고 있던 짧은 속옷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영국의 유명한 위스키 커티삭은 이 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상 네이버 백과사전중
커티샥은 일단 양주의 이름으로 더 알려진 배죠… 저도 듣자마자 바로 양주 생각에 입맛을 다셨다는 개인적으로 술을 즐기지는 않치만 가끔 일하고 나서 위스키에 얼음 동동 띄워 한잔 마시면 피로가 싹 가시던데..
윗글에도 나와 있듯 Cutty Sark 은 1869년 Clyde강에서 차(tea) 수송선으로 건조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항해는 1870년부터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중국으로의 차의 수송에 사용되었고 후날에는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양모의 무역으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25년간 영국기업에 속해 있다가 포르투칼로 국적이 바뀐 후 1922년 다시 ‘ Wilfred Downmand’ 의 도움으로 다시 영국으로 돌아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Cutty Sark 은 범선의 마지막 시대에 만들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 여행 다녀오신분은 아마 기억하실는지 모르지만 그리니치 천문대 근처에 스크랩된 마지막 커티샥이 남아있었더랍니다. 유명한 관광명소로 사용되던 낡고 오래된 범선은 최근에 금속의 부식이 심해 이를 수리하던중 화재가 나는 바람에 전소되었다는군요.. 개인적으로 역사적 유물로 가치가 높은 배인데 아쉽네요.. 다행히 뼈대는 남아있어 이를 바탕으로 다시 복구한다는데 과연 그 배가 과거의 그 배가 될런지…
참고로 커티샥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커티샥의 선명은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츠 반즈의 [오 썬더] 라고 하는 전설의 이야기 에서 얻어진이름이다.
Cutty는 [짧게 잘린] 이라는 의미이고, Sark는 [속옷]이다. 태풍이 이는 암흙의 밤에 불타오르는 교회당의 정원에서 악녀와 악마의 광연을 보고 있던 탐은 죄악과 같은 추한 모습의 귀신들중에서 젊고 아름다운 마녀 나니가 단 한장의 Cutty Sark, 즉 마로된 짧은 속옷 밖에 무엇하나 몸에 걸치지 않고격렬하게 미친듯이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고 생각없이 큰소리로 외쳤다. "훌륭해! 커티샥!" 돌연 마녀의주의는 암흑으로 휩싸여 왔다. 마녀 나니는 탐이 타고 있는 말의 꼬리를 잡았는데 꼬리가 빠져버렸다.그 덕분에 탐은 구조되었다는 이야기다.
범선 커티샥의 휘기어 헤드는 백색칠의 마녀 모습을 하고 있다. 범주 향해시 수병들은 고망(낡은 망)을입혀 말의 꼬리를 만들어 전방에 매뻗친 마녀의 손에 취어즈는 것을 항상 한다고 한다. (출처 합동과학 홈페이지 )
합동과학의 커티샥
모형의 장르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흔히 에어로,밀리터리,자동차 그리고 건담 같은 SF 류나 심지어 인형을 만드는 피규어까지 하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모형 장르를 꼽으라면 역시 단연 배 특히 나무를 하나하나 깍아만드는 목범선이 아마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짧게는 2년 길게는 20년이 걸려 하나를 만들어 내는 범선류는 이미 인류가 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한 이래 작게는 아이들 장난감으로 넓게는 군사용으로 널리 쓰였다고 합니다. 자랑스런 민족영웅이신
배모형은 솔직이 제가 문외한이라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참고하시면 되듯 싶습니다. 한국범선모형동호회 (http://blog.naver.com/fire2007) 입니다.
다만 배모형은 실제 배를 만드는 과정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골조인 용골부터 갑판 및 데크 등 일일히 구조를 공부하고 실제와 같은 기술로 만들어나가는 정말 참공부라 할만합니다. 그래서 가치를 따지기가 어렵죠 잘 만든 배모형은 가격이 수천만원 에서 수억원도 한다고 합니다.
아직도 일일히 손으로 가공해서 배를 직접 제작하시는분들도 많치만 최근에는 모형회사에서 ‘레이져커팅’ 등으로 목재를 재단 가공하여 나온 목재킷이 인기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가격이 적게는 10만원에서 비싸게는 수백을 호가하는 추세이고 처음 배모형을 도전하는 분들에게는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죠 그래서 요즘에는 이것보다 훨씬 저렴한 프라스틱수지로 사출된 배모형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킷이 바로 오늘 리뷰할 합동과학의 커티샥 모형입니다. 자랑스런 MADE IN KOREA 입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
아참 그전에 킷을 제공해주신 미리지콤프방의 ‘ Ryan44 ’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자 시작해보죠~
1. 박스 및 외형
범선모형은 첨이라 그런지 상당히 박스가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길이 50센티 폭 40센티정도의 매우 단단한 재질이며 바다위를 멋지게 항해하고 있는 박스아트가 예술입니다. 파란색 박스색이 인상적이네요.. 스케일은 1/160 정도로 다소 생소한 스케일로 상당히 큰편입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보다 더 큰 모형도 나오다네요..
수출을 염두해 두어서인지 외부박스는 거의 영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합동과학 은 에이스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영업중인 몇 안되는 금형제작이 가능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형제작솜씨는 에이스 못지않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에이스의 주 고객인 레벨 같은 큰 고객이 없어서인지 별다른 신제품은 못내고 있습니다. 요새는 주로 아이들용 장남감총이나 완구등을 주로 생산해내고 이 회사 제품 중 그나마 쓸만하다고 인정받는게 바로 ‘미주리호’나 ‘아이와호’ 같은 1/400 스케일 전함류가 있습니다.
2. 내용 및 특징
일단 열어보면 ‘버큐룸(진공)사출방식’ 으로 제작된 흰돛이 눈에 보입니다. 베큐륨 사출 방식이란 목형을 만들고 그위에 앎은 프라스틱판을 가열해 누른후 진공으로 에어를 빼면 밑면의 목형이 그대로 찍혀나오는 사출방식으로 가장 기본적인 프라모델 사출 방법이자 저렴한 방법입니다. 일명 히트프레스 방식이라고도 하는데 집에서도 진공청소기와 전기곤로 정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캐노피나 비행기몸체등을 만들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 방식으로 만든 킷은 목형보다 크게 나오므로 정확한 비례의 목형을 만들 필요가 있고 세부적인 디테일을 가진 제품을 사출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 방식만으로 나오는 개라지킷이 있을 정도 입니다.
돛부품을 꺼내고 보면 까만색으로 사출된 몸체(배구조를 잘 몰라서 ^^)가 보입니다. 1/160 스케일이라 꽤 큽니다. 사출은 일반적인 프라모델 사출방식이며 좌우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은 아주 좋은편이며 나무 특유의 거칠한 느낌을 잘 살려내었습니다.
안의 다른 부품으로는 파란색으로 된 커다락 박스가 보이는데 열어보면 갑판 및 돛대 및 기타 난간 돛줄 같은 부품이 있습니다. 이킷의 메인부품이라 할 수 있죠..
구성은 사진과 같이 푸짐합니다. 사출형태를 보면 이외로 상당히 실력있는 회사라는걸 느끼게 해줍니다. 거의 아카데미에 윽박하는 깔금한 사출과 디테일에 기가 질립니다. 과연 한국제 답다~~ 이때만은 웬지 한국인 이라는게 자랑스러워집니다..
먼저 갑판은 도색안할분을 생각해서이지 옆은 베지색으로 사출해내었습니다. 각 나무판의 골을 잘 살려내었지만 웬지 골이 두터워 보이는게 단점이네요.. 하지만 나중에 먹선 흘러넣고 효과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갑판은 형태나 볼륨이 최고입니다. 각 돛대가 들어가는 자리도 정확합니다
재미난 것은 나중에 보관을 위한 장식대가 같이 들어있다는건데 명판의 독수리 문양도 멋
있고 장식대 자체도 튼튼해 보입니다.
하얀색으로 사출되어 있는 것은 각종 난간이나 배의 구조물등 입니다. 특히 선수에 붙는 커티샥을 의미하는 마녀의 형상이 아주 그럴싸 합니다. 실 배의 그것을 자세히 참고해서 사출해낸 흔적이 보이는데 형태나 모양이 아주 좋습니다. 그외 난간이나 기타 부속물은 디테일이나 형태가 마치 외국의 레진킷을 보는듯합니다.
갈색으로 사출된 것은 돛대 즉 미스트라 불리는 범선의 주요 부품과 상륙보트 및 다른 작은 구조물인데 역시 상태나 디테일이 아주 일품입니다. 특히 상륙보트의 경우 구조가 비교적 정확하여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검은색 사출물은 돛선입니다. 배모형은 사실 ‘리깅’ 이라 불리는 돛줄 메는게 전부이다 싶을 정도로 돛줄이 상당히 중요한데 일일히 실제와 같이 매듭을 메어주어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매듭 이란게 위치나 시기 또 국가별로 다르므로 공부해야하는게 엄청난데 다행히 이킷에는 사출로 한번에 해결하게 되어 이런 골치아픈일을 그냥 넘어갈 수 있게 해주었네요 사출형태는 역시 디테일하지만 역시 사출이다 보니 다소 두터워 보이는게 단점입니다. 하지만 그 매듭안매는게 어딘데…
마지막으로 비닐봉투에 담긴건 돛선으로 쓰일 실과 닻줄 으로 쓰라는 쇠사슬 장식대 부품등인데 아무리 사출로 리깅을 대신한다 하여도 수많은 돛을 지탱하는 여러 돛줄은 역시 손으로 일일히 메어주는수밖에 없습니다. 검은색과 옆은 갈색의 돛줄이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초보자인데 어찌메나 싶을텐데 걱정마시길..매뉴얼에 여러 타입의 돛줄 매듭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이대로만 따라하면 문제 없습니다.
이 킷의 큰 장점중 하나로 다름아닌 상세한 한글메뉴얼을 들수 있는데 배모형은 그 자체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조립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돛줄메는 것이 전부이다 싶을 정도로 복잡하고 난해한게 사실이라.. 걱정을 많이 하실텐데 다행히 이킷에는 한글화된 매뉴얼이 들어있어 따라만 하면 손쉽게 여러 타입의 돛줄을 멜 수 있습니다.
3. 단점
입문용으로 딱일듯한 범선킷으로 자랑스런 한국산 제품이라 단점을 끄집어 내긴 그렇치만.. 일단 룰이니.. 먼저 별다른 단점은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사출상태도 좋고 가격도 이만하면.. 거기에다 상세한 매뉴얼까지.. 다만 매뉴얼에서 딱 걸렸는데.. 도색방법이 영 아닙니다. 분명 어디 80년대 나온 일본 해적판 책을 베꼈을 듯한 도색방법은 초보자가 얼핏 보기에는 따라할만 매우 위험한 방법이라.(도료에 약간의 풀을 섞고 어쩌고 하던데..) 참고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4. 미라지의 평가
뭐든지 처음에 배울때는 고가 제품보다는 저렴하면서 쓸만하게 최고다.. 그런면에서 합동과학의 커티샥은 매우 이상적인 킷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소비자가 3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손쉬운 조립성 그리고 완벽한 디테일과 볼륨 및 크기까지 외국에는 워낙 모형장르도 다양하고 즐기는 인구도 많아서 이런 배모형 자체가 잘 팔린다지만 쓸어봐야 한줌도 안되는 국내의 모형환경에 더구나 잘 팔리지도 않을 배모형 명품을 만드는 자랑스런 한국의 메이커가 있다는 것이 신기 할 정도이다.
평소 배모형에 관심있거나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합동과학의 커티샥은 최고의 교과서 이자 연습용 교재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도색에 관해서는 절대 매뉴얼에 따르지말고 기본적인 프라모델 도색방법을 따르도록 하자.. (매뉴얼에는 도료의 정의나 기본도 모르는 상태라..)
특히 이런 배모형은 에어브러쉬 없이 붓 하나만으로도 거친 항해를 마치고온 멋진 느낌을 훌륭하게 재현해낼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자들에게 붓도색 연습용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메이커 합동과학에 다같이 박수를 보내주자~
제품명 : CUTTY SARK (1/160 HAPDONG MADE IN KOREA)
제품코드 : SS-01
- 인류 최후의 범선 커티샥의 1/160 스케일로 완벽재현
- 편리한 조립성과 높은 디테일
- 조립성이 편리한 돛줄 포함
- 조립이 편리한 상세한 매뉴얼 포함
소비자가 : 35,000원
완 성 도 : ★★★★★ (전장 60센티에 달하는 풍부한 불륨과 디테일은 가히 최고!)
조립난이도 : ★★★★★ (범선하면 어려울 듯 보이나 이킷은 지극히 교과서적인 킷이다)
가격만족도 : ★★★★★ (크기나 디테일에 비해 거져 인수준 )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배모형에 관한 최고의 교과서적인 킷이라 불리울 만하다 형태나 디테일 조립성 및 모두완벽한 배모형중 하나 한국산 이라는게 자랑스럽다)
* Wrighten By Mirageknight (
출처
이름모르는 범선 정리된곳 (http://users.unitel.co.kr/~dslee9/efreisland.htm)
http://www.cuttysark.org.uk/index.cfm
http://hnsa.org/conf2004/papers/davies.htm (커티샥에 대해 정리잘 된곳)
http://www.solarnavigator.net/history/clipper_ships.htm
합동과학 (http://www.hapdongtoys.co.kr)
나무젖가락 매니아 (네이버 까페)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미라지콤프.com)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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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당..
역시 미라지님다운 시원한 리뷰네요 ^^ 저도 우연히 보게된 킷이라 지르게 된건데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미라지님 리뷰로 필~ 좀 충만시켜서 출장다녀오면 바로 작업 시작해야겠네요~!!
음... 이제품을 비롯해서 합동과학제품은 찾아보기 힘든데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절판됬을듯한 불안함도 있네요.
필요하시면 주문하세요 구해다 드릴수 있습니다.
음... 안정된 총알공급이 마련되면 하나 요청할게요.
전에 활동하시던 분 중 한분이 지금 작업 하고 계시던데.........욕심나는 킷이더라구요. 기회되면 저도 하나 주문해야겠습니다^^ 모형 시작하면서 목표로 두가지를 잡았는데 1가지는 제 오리지널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과 목업해서 배를 만들어 보는 거죠.
돛 부품(?)의 다른 용도....... . 제 주변분들을 보면 생각 보다 만들기 어렵고, 천질감 도색이 쉽지않다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보통 다른 용도로 사용합니다. 플라페이퍼 처럼 디테일용으로 평평한 부분을 오려 사용합니다. 짜투리 모아두시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리뷰 보고 마트가서 바로 구매 했는데요 겨우 프라에 발 들여 놓았는데 힘들듯하내요 혹 조립중이신분 있으시면 도움 요청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