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머리 하얀 바이올린 연주자가 크레머 아저씨..
연주곡 : "We will survive"
연 주 : 기돈 크레머(바이올린), 알렉세이 이구데스만(바이올린)
리처드 형기 주(피아노)
다시 봐도 재미있는... 현악 앙상블 크레메라타 발티카도 ..
기돈 크레머(Gidon Kremer ) 아저씨는 나이가 들수록 근사해지는 것 같군요.
그가 이끄는 현악 앙상블 크레메라타 발티카도 ....반갑고..
실력과 기능 너머에서 마음껏 유희하고 싶다
클래식 음악 개그쇼..
무대 위에서 연주자들은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기고..
"비극의 끝은 희극"이라는 그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첫댓글 멋지군요. 이 여유로움이.. ^^
개그를 알아 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영상만 보며 ..그래도 웃습니다... 감사함니다..
아주따분한 클라식연주곡들도 있어 저같은 문외한들에겐 코믹함으로 일깨워줘 늘상 접하며
곁에 두라고 일언하심으로 여겨집니다
공짜표 얻어 양재동에가서도 졸은적이 다수이니까요..ㅎㅎ
울동네 지금공연되고있는 '잭 더 리퍼' 뮤지컬공연도 그랬던것처럼.
결코 지루하지않네요^^*
그들만의 연주법으로 그래도 음악의 3 요소는 결코 틀림이 없을것 같으니 제게는 희귀한 게시물로 여겨집니다^^*
유쾌한 한마당이네요...아름다움이 살아있는..정감이 넘치는 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