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벚꽃과 버찌들의 화려한 합창

[설뫼*]

장미科의 벚나무 가족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랍니다.

흔히 벚나무 종류들의 꽃을 "벚꽃"이라 하고 열매를 "버찌"라고 부르는데, 
대부분 열매들의 맛은 쓰면서도 약간 떫으면서 달고, 그리고 검은 색깔로 익기 때문에
이 열매를 먹은 사람은 먹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할 수가 없지요.^^*
입술 주변과 손이 모두 검게 물들어 있으니까요.
마치 뽕나무의 열매(오디)처럼 - - -

우리나라 자생인 모든 벚나무 무리들의 열매는 크기가 작고 검은색으로 익지만, 
양벚나무의 열매만은 붉은색으로 익는답니다.
붉은색의 열매가 크고 달면서 맛이 좋으니 과수로 길러도 훌륭할 정도랍니다.
열매 모양도 꼭 체리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기도 하지요.^^*
  
이른 봄에 꽃은 피는데,
벚나무는 잎이 피기 전에 꽃부터 피는 것을 볼 수 있고,
산벚나무는 꽃과 잎이 함께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답니다.
수피의 색이나 잎차례에서도 차이를 볼 수 있긴 하지만요~.

우선 큰 분류는 벚나무와 산벚나무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무척 많은 종류들을 비교하고
구분을 해야만 한답니다.
이 벚나무들도 종류가 매우 많은 탓에, 종류별로 모두 찾아 찍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랍니다.

하나라도 더 신경을 쓰고 꼼꼼이 챙겨서 좋은 자료를 만들도록 노력을 해야지요. 
자연의 오묘한 지식을 한눈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 ~
참으로 어려운 일임을 새삼 느낀답니다.  


- 하늘공간/이명호 -                           





[ 1. 벚나무 (= 벚꽃) ] - 벚꽃 종류들을 대표하는 식물종이랍니다. 누구나,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예쁜 우리 꽃이지요.





[ 2. 벚나무 ] - 하늘을 향해 찰칵! 꽃이 먼저 피고 나서, 꽃이 질 무렵에 잎이 돋는답니다.





[ 3. 벚나무 ]





[ 4. 벚나무 ]





[ 5. 벚나무 접사 ]





[ 6. 벚나무 눈꽃 ] - 꽃이 먼저 피었다가 눈이 와서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 7. 벚나무 열매 (= 버찌) ] - 흔히 '버찌'라고 부르기도 하며, 검게 완전히 익었을 때 
                            따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 8. 벚나무 열매 접사 ]





[ 9. 벚나무 열매와 잎 ]





[ 10. 벚나무 줄기 ] - 밝은 갈색입니다. 산벚나무의 수피와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 11. 벚나무 수피 ] - 잎이 없는 겨울에는 수피 색깔만 봐도 산벚나무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12. 산벚나무 ] - 꽃과 잎이 함께 달려서 핍니다. 비교적 높은 산에서 많이 자라지요.
                대개 이 종류는 벚나무와 산벚나무 두 종으로 구분만 할 수 있으면 실력자라 할 수 있지요.





[ 13. 산벚나무 ] - 꽃과 잎이 함께 달려서, 벚나무에 비해 그리 화려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 14. 산벚나무 접사 ]





[ 15. 산벚나무 꽃과 줄기 ] - 검은색에 가까운 흑갈색 수피입니다. 줄기에 예쁜 꽃도 함께 붙어 있네요.





[ 16. 산벚나무 수피 ] 





[ 17. 왕벚나무 ] - 꽃이 크고 많이 달려 화려합니다. 한라산 자생이며, 일본에서도 자랍니다.





[ 18. 왕벚나무 ] - 다른 벚꽃들보다 화려하기 때문에, 길거리 또는 공원 조성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 19. 왕벚나무 ]  - 미모로는 아주 으뜸이라 할 수 있지요.





[ 20. 왕벚나무 ]





[ 21. 왕벚나무 ]





[ 22. 왕벚나무 풍경 ]





[ 23. 왕벚나무 풍경 ]





[ 24. 왕벚나무 꽃과 줄기 ]





[ 25. 왕벚나무 근접 ]





[ 26. 왕벚나무 근접 ]





[ 27. 왕벚나무 열매 ]  - 열매가 아직은 좀 덜 익었네요.






[ 28. 꽃벚나무 ] - 꽃과 잎이 함께 피면서 특정 지역에서 주로 자랍니다.





[ 29. 꽃벚나무 접사 ] - 꽃자루와 잎에 털이 없고 말끔한 편입니다.





[ 30. 꽃벚나무 풍경 ] - 멀리에서 촬영한 꽃벚나무 풍경 사진입니다.





[ 31. 개벚나무 ] - 꽃자루가 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 32. 개벚나무 근접 ]





[ 33. 개벚나무 접사 ] - 꽃자루에 털도 많이 보입니다. 꽃송이는 많지만 좀 어수선해 보입니다.





[ 34. 개벚나무 열매 ] - 열매도 꽃처럼 과경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 35. 만첩개벚 ] - 꽃이 겹꽃이며 아주 크고 화려합니다. 원예종으로 많이 심어 기릅니다.





[ 36. 만첩개벚 ] - 산벚나무처럼, 꽃과 잎이 함께 핍니다. 벚나무의 꽃보다 좀 늦게 피지요.





[ 37. 만첩개벚 근접 ] - 꽃이 예쁘긴 하지만, 잎에 많이 가려지는 편입니다.





[ 38. 만첩개벚 풍경 ]





[ 39. 처진개벚 ] - 가지가 밑으로 처져서 능수버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 40. 처진개벚 ] - 밑으로 처져 달리는 꽃은 상당히 예쁜 편입니다.





[ 41. 처진개벚 ] 





[ 42. 양벚나무 ] 





[ 43. 양벚나무 ] - 물건너 들어온 것이라 그런지, 꽃이 크고 그저 어수선한 모양입니다.





[ 44. 양벚나무 접사 ] - 대체로 윤곽이 뚜렷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 45. 양벚나무 풍경 ]





[ 46. 양벚나무 열매 ]





[ 47. 양벚나무 열매 ] - 버찌 종류들은 모두 검게 익는데, 양벚나무만 붉게 익는답니다.





[ 48. 양벚나무 열매 군락 ]





[ 49. 양벚나무 열매 접사 ] - 열매가 매우 크고 비교적 맛도 좋아 과수로 재배하기도 합니다.





[ 50. 섬벚나무 ] -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벚나무 종류입니다.





[ 51. 섬벚나무 ]





[ 52. 섬벚나무 ]





[ 53. 섬벚나무 ]





[ 54. 섬벚나무 잎 ]





[ 55. 섬벚나무 줄기 ]





[ 56. 청벚나무 ] - 꽃이 연한 녹색으로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 57. 청벚나무 ] - 꽃과 잎이 함께 핍니다.





[ 58. 청벚나무 근접 ]





[ 59. 청벚나무 근접 ] - 연한 녹색의 겹꽃이 신선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 60. 후지벚나무 ] - 일본에서 건너온 종류입니다.





[ 61. 후지벚나무 ]





[ 62. 사옥 ] - 역시 고향이 일본이라고 하네요.





[ 63. 사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