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무 동력기 만들기 ▒ |
:: 보이저 - V1. V1-S, V2... 코스모 - R1, R2 ::
제작 순서
1. 조립전 준비
2. 부품 다듬기 (바로 가기)
3. 프로펠라, 샤후드 조립 (바로 가기)
4. 앞날개 만들기 (바로 가기)
5. 꼬리 날개 만들기 (바로 가기)
6. 날개 종이 붙이기 (바로 가기)
7. 동체 조립 (바로 가기)
8. 고무줄 감는 법과 날리는 법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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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립전 준비
제품 외 준비물 : ● 평평한 공작대 : 제품내에 들어있는 조립 설명서가 펴질 정도의 평평한 공작대가 필요하다. 책상이나 평평한 바닥도 가능하다. ● 싸인펜 : 댓살이나 제품에 정확한 치수대로 자르기 위해 필요하다.( 볼펜, 연필 ) ● 칼 : 댓살 및 부품을 자르거나 또는 부품을 다듬을 때 사용한다. ● 자 : 치수를 재거나 정확한 규격으로 만들 때 사용한다. ● 양초 : 댓살을 정확히 구부릴 때 사용한다. 없을 경우 댓살은 손으로도 천천히 여러 번 구부리면 원하는 모양으로 구부려진다. ● 목공용 강력 접착제 : 제품 안의 접착제가 부족할 경우, 또는 좀 더 강하게 붙일 필요가 있을 때 준비한다. ● 가위 : 날개 종이를 자를 때 사용한다. 날개 종이는 날카로운 칼로 세워서 잘라도 잘 잘려진다. ● 풀 : 날개 종이를 붙일 때 사용한다. 물풀은 잘못 사용할 경우 날개 종이가 젖으므로 딱풀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이 바르면 안된다. ● 니퍼 : 댓살을 쉽게 자를 때 사용한다. 없을 경우 칼로 잘라도 된다.(뻰치. 플라이어) ● 송곳 : 동체에 구멍을 뚫거나 구멍 위치를 변경할 필요가 있을 경우 사용한다. ● 수입 플라이 스판 종이 : 대회용으로 필요할 경우 잘 찢어지지 않는 플라이 스판 종이를 사용한다. ● 와인더 : 완성된 고무 동력기를 날릴 때 고무줄을 감을 때 사용한다. 5 : 1비율 이상, 철제 와인더가 대회용으로는 좋다. ● 수입 고무줄 : 제품 안에도 고무줄이 들어 있지만 대회용으로는 세계 항공 협회 (FAI)에서 공인한 수입 고무줄을 사용한다. ● 활성제 :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고무줄의 탄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품 박스를 개봉한 후 조립설명서에 있는 부품표를 보고 실제 들어있는 부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
2▲top |
2. 부품 다듬기 |
동체 : 동체가 휘지 않았나 확인 한 후 만약 휘었다면 손으로 여러 번 펴면 동체는 곧게 됩니다. 또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키트안에 들어있는 사포로 동체를 문질러 주면 표면이 깨끗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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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지지대 : 휘어지지 않았나 확인하고 휘어진 경우 손으로 바로 잡는다. 칼이나 사포로 잘 다듬어 준다. 작업중 구멍에 댓살이나 알루미늄관이 잘 들어가지 않을 경우 송곳등으로 넓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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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라 세트 : 제품(키트)안에는 왼쪽 그림처럼 프로펠라, 노스베어링, 샤후드, 와셔가 이미 조립된 상태로 들어있다.
바퀴고정용 부품은 떼어 내고 칼이나 사포로 깨끗하게 다듬어 놓는다.
샤프트의 둥근 부분에는 키트안에 있는 검은 고무 튜브를 왼쪽 그림처럼 끝까지 끼워 넣는다.
(검은 고무는 고무줄을 감을 때 고무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고무줄이 남을 경우 잘라낸다. |
[프로펠라 세트, 검정튜브를 끼운 샤후드, 고무줄 고정 부품] |
꼬리날개지지대 : 부품을 떼어내고 칼이나 사포등으로 깨끗이 다듬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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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바퀴 : 철로 된 부품에 양쪽에 바퀴를 하나씩 끼우고 바퀴고정용 부품으로 고정시킨후 접착제를 이용해 붙인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충격을 완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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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리브 : 알루미늄 리브가 작은 것 2개, 큰 것 2개가 있는지 확인한다. 알루미늄 리브를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고 발사(나무)리브로 날개를 만드는 제품은 발사리브를 부품에서 컷팅 된 대로 잘 떼어낸 후 앞뒤를 확인하고 조립도에 따라 정확한 위치에 접착제로 붙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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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댓살 :-총 5개
U 댓살 2개 - 앞 날개 만들기 U형 댓살 두 개로서 키트 안에 들어 있는 1:1도면위에 포개어 길이와 휘어진 정도를 같이 한 후 자르는 부분에 연필로 표시하고 니퍼나 칼로 자른다. 제품 안에 있는 댓살은 도면에 있는 휘는 정도와 다르므로 양초,라이터 등으로 도면과 같이 휜다. 양초 등이 없다면 손으로도 여러 번 휘면 원하는 정도로 댓살은 휜다.
U 댓살 2개 - 수평 꼬리 날개 만들기 U형 댓살 두 개로서 키트 안에 있는 도면 위에 포개어 길이와 휘어진 정도를 같이 한 후 자르는 부분에 연필로 표시하고 니퍼나 칼로 자른다.
U 댓살 1개 - 수직 꼬리 날개 만들기 U형 댓살 하나로 도면의 수작 꼬리 날개부분에 대고 휘는 정도와 길이를 같게 한 후 자른다.
V 댓살 - 총 2개 V형 댓살을 도면 위에 포개어 놓고 각도와 길이를 맞추어 자릅니다. 각도가 잘 맞이 않을 경우 양초, 라이터 등으로 휜다. 또는 손으로도 여러 번 조절하면 원하는 각도의 V댓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댓살의 끝은 사포로 약간 뾰족하게 다듬는다.
직댓살 - 총 2개 직댓살은 총 2개가 있으므로 조립도를 보고 필요한 부분에 정확한 치수로 잘라서 쓴다. 끝 부분은 다음 작업인 알루미늄 관에 잘 끼우기 위해 사포로 약간 뾰족하게 해 준다. |
알루미늄관 - 총 3개 ( 9 마디) : 알루미늄관은 8마디가 필요하나 여분으로 하나가 더 들어 있다. 홈이 파진 부분을 약간 구부리면 쉽게 잘라진다. 앞 날개에 6개, 꼬리 날개에 2개가 들어간다. 조립도를 보고 정확한 위치에 잘라서 끼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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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종이 : 날개 종이는 평평하게 편 다음에 가위나 칼로서 자르는 부분을 따라 깨끗하게 잘라 준다. 날개 종이 붙일 때 좀더 잘 붙이기 위해 가능하면 다리미로 다려 주는 것이 좋다.
고무줄 : 고무줄은 8자 모양의 고리에 고무줄의 끝을 세 번 넣어 6가락을 만든 후 끝을 서로 묶어 준다.
흰색 비닐 튜브 : 비닐 튜브(빨대)는 직댓살, V댓살,U댓살을 견고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앞 날개에만 6개가 들어감으로 필요한 길이만큼 잘라서 쓴다. |
3▲top |
3. 프로펠라, 샤후드 조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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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닐 튜브를 샤후드에 끼운다.
1. 프로펠라의 각진 부분이 앞 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2. 샤후드의 끝은 충분히 구부려 턱에 걸리도록 한다. |
4▲top |
4. 앞날개 만들기 |
위에서 수직으로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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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날개지지대의 앞뒤 큰 구멍에 알미늄관을 그림과 같이 끼운다.
2. V보강 댓살 (120mm)를 앞날개 지지대의 앞뒤 작은 구멍에 각각 끼운다.
3. 직댓살 (92mm)을 이미 끼워 놓은 알미늄관에 앞뒤 각각 2개씩을 끼워 그림과 같이 알미늄관을 구부려 각을 주고 고정시킨다.
4. 끼워 놓은 V보강 댓살과 직댓살은 스트로우 (약 7mm)로 고정시킨다.
5. 알미늄관 4개를 아래 그림과 같이 구부려 놓는다. 알미늄관의 구부린 각도는 날개가 위로 꺽여 있는 각도에 따라 비행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제 도면의 각도와 같게 해야 한다. |
들어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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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U 댓살 2개로 앞날개의 양끈을 실제 도면의 길이, 각도대로 잘라 놓는다.
7. 위에서 만든 직댓살과 U댓살을 구부려 놓은 알미늄관으로 연결시켜 앞날개를 만들어 놓는다. 이때 알미늄관은 4곳을 니퍼, 플라이더등 으로 눌러서 고정 시킨다. (그림 참고)
8. 리브는 고무 밴드를 사용하여 앞날개의 댓살과 고정한 후 접착제를 사용한다.
주의 : 알미늄 리브가 아닌 발사 리브를 사용하는 제품일 경우 리브의 앞뒤가 바뀌지 않도록 주의한다. (빨간색이 앞) |
5▲top |
5. 꼬리 날개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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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체를 왼쪽 그림과 같이 깍아 준다.
2. 송곳으로 구멍을 낸다.
3. 고무줄 걸이를 동체에 끼우고 플라스틱 고정으로 고정시킨다. |
4. 수직 꼬리를 도면과 같이 만든 후 오른쪽 그림처럼 구멍에 깊숙히 끼우고 접착시킨다.
5. 수평 꼬리지지대를 플라스틱 고정과 고무 밴드로 동체에 고정시킨다.
6. U댓살로 수평 꼬리 날개를 만들어 알미늄관에 끼워 고정한다.
7. 정면에서 보아 수평, 수직이 바로 되었나 확인한다.
대회용으로는 플라스틱 고정이나 고무 밴드 대신에 실을 사용하여 고정하면 무게를 줄여 체공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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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op |
6. 날개 종이 붙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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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를 실제 보다 여유있게 칼 또는 가위로 자른다.
2. 댓살이 위와 아래에 풀을 많이 칠한다. 사용하는 풀은 딱풀과 물풀이 있으나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해 사용하도록 한다.
3. 잘라 놓은 종이를 붙이고 댓살 부분부터 3mm정도의 여유를 두고 잘라낸다.
4. 댓살 아래 쪽 풀칠한 부분에 3mm정도 여유있게 자른 종이를 말아 붙여준다. 이 때 풀은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5. 왼쪽 그림과 같은 순서로 종이를 붙인 후 그늘에서 말린다. 종이를 바른 후 물을 뿌리면 풀이 바른 후 날개의 뒤틀림이 발생하므로 절대 물은 뿌리지 않도록 한다.
앞 날개 3,4 번 잘 종이를 바르는 것이 비교적 어려우므로 여러 번 연습을 해야 하며, 먼저 길이로 종이를 붙여 고정한 후 폭으로 붙이면 쉽게 잘 붙일 수 있다.
날개 종이를 잘 붙이는 것은 비행기 전체를 만드는 것만큼 어렵고 중요한 작업이므로 여러 번 연습을 하여야 한다.
수직 꼬리 날개, 수평 꼬리 날개는 평평하게 붙이고, 앞 날개는 날개의 각도와 리브의 각도에 따라 평평하고 둥글게 붙여야 한다. |
7▲top |
7. 동체 조립 |
[동체 조립]
앞 날개 만들기, 수직 꼬리 날개, 수평꼬리 날개 만들기에 필요한 길이, 휨의 정도, 각도 등의 제품 안에 들어 있는 1 대 1 도면에 의해 제작하면 잘 나는 고무 동력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무줄 조립 : 제품 안에 들어 있는 고무줄 고리(8자형 고리) 큰 쪽에 고무줄 한 쪽의 끝을 같은 방향으로 세 번 끼워 양끝을 묶으면 6 가닥이 됩니다. 이 때 풀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묶어야 합니다. |
[동체 무게 중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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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 날개를 동체에 붙이기 전에 먼저 동체에 조립한 고무줄을 건다.
2. 철사나 댓살로 동체를 받쳐 들었을 때 수평을 이루는 곳에 표시를 한다.
3. 표시된 곳을 철사나 댓살로 받쳐 들었을 때 수평이 되도록 완성된 앞 날개를 고무 밴드로 고정 시킨다. |
8▲top |
8. 고무줄 감는 법 |
1. 고무줄은 프로펠라 기준 800~1200 정도 (대회용) 감아야 하므로 손으로 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와인더를 사용하여 감는다. 2. 작은 대회용으로는 플라스틱 와인더를 사용하며, 큰 대회, 경기용으로는 철제 와인더를 사용하면 좋다. 3. 일반적으로 기어의 비율이 1:5 (와인더 회전 : 프로펠라 회전 비율)의 와인더를 사용한다. 4. 따라서 프로펠라를 1000번 감으려면 와인더는 200번만 감으면 되므로 시간을 절약하며 좀더 잘 감을 수 있다. 5. 위에서 조립한 8자형 고리의 작은 구멍을 와인더의 끝에 끼우고 감으면 된다. 6. 고무줄을 감는데는 2인 1조가 되어야 하며 한 사람은 동체의 프로펠라 샤후드 부분을 잡아주고, 다른 한 사람은 와인더에 고무줄을 걸고 2~3 미터 떨어진 곳에서 고무줄을 감기 시작해 감는 횟수가 늘어 날수록 안으로 들어 오면서 감으면 고무줄이 깨끗이 감긴다. 7. 고무줄의 성능에 비해 감는 횟수가 지나치게 많으면 ( 보통 200번 이상 ) 고무줄이 터지게 되어 동시에 날개나 날개 종이가 파손되는 경우 대회를 포기해야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8. 고무줄이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입 고무줄 (FAI.세계항공협회 공인 제품 )을 사용하거나, 고무줄에 활성제를 바르면 좋다. 물론 수입 고무줄에 활성제를 바르면 가장 이상적이다. 또한 고무줄을 많이 감으면 고무줄이 자체 열 때문에 서로 달라 붙어 공중에서 풀리지 않은 경우가 있어 체공 시간이 줄어드는데 활성제는 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9. 고무 동력기 날리는 법 1. 먼저 완성된 동력기를 고무줄을 감지 않은 상태에서 살며시 던져 보아 비행 상태를 점검한다. 2. 바람이 풀지 않는 상태에서도 동력기가 좌, 우측으로 기울어서 난다면 이는 날개 형태의 결함이다. 좌우측 날개의 길이. 휨의 각도가 다르거나 날개 종이를 바르게 붙이지 않은 경우에는 비행 이론에서 설명한 양력의 차이로 인해 비행기는 바로 날지 않는다. 이 때는 손으로 날개를 바르게 휘어주거나, 날개 종이를 다시 붙이거나, 또는 날개 자체를 새로 제작해야 한다. 3. 동력기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난다면 이는 동체의 뒤쪽 무게가 무거워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앞 날개를 좀더 앞으로 고정시킨다. 4. 동력기가 정상적으로 수평을 이루며 천천히 떨어지며 난다면 일단 비행기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이므로 고무줄을 와인더로 50~100정도 감고 날려본다. 5. 바람이 부는 경우에는 바람을 얼굴로 정면으로 부딪히는 방향으로 날라며 손으로 잡은 고무 동력기의 각도는 60~80도, 또한 앞 날개 수평 기준으로 45도 정도 바깥쪽으로 기울여서 살며서 던지듯이 날리면 된다. |
첫댓글 예, 장소 어떻게 되는건가 했는데 감사합니다. 모임시간은 10까지로 하면 될까요?
권집사님! 와우~ 이렇게 자세히... 감사합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좋은시간 되도록 날씨과 안전과 진행과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우왕ㅎㅎ 얼릉 가고싶어요^-^
10시가 좋을듯 싶네요. 시간변동 없으면 저희도 그리 알겠습니다.
전 만들기에 별로 소질이 없어나서 좀 긴장이 되는 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