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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감과 자기 수용 Identity and Self-Acceptance
- 상처를 입힌 모든 사람들을 마음으로 용서하는 것은 내적 치유의 첫 번째 열쇠다. 내적 치유의 두 번째 열쇠는 자신의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두 가지 다 깊은 마음의 문제다. 기독교 상담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이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정체감이라고 하는 주제에는 수많은 비합리적인 사고가 만연해 있다. 그것은 상담자와 내담자의 힘든 작업을 필요로 한다. 깊이 뿌리 박혀 있는 원수의 수많은 거짓말을 생각에서 빼내고 진리로 대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 정체감
내가 누군지 내(I AM)가 말했기 때문에 나는 나다.
I am who I am because I AM said who I am.
1. 정체감의 위기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위기 속에 살아가고 있다. 정체감의 위기와 혼동 속에 말이다. 내담자들이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그들은 :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모른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
- 그들은 삶의 진정한 목적도, 의미도 없다. 그들은 평상적인 것에 지나치게 몰입해 있다. 가족, 집, 직업, 위안, 여가선용, 스포츠, 휴가 등에 전념하면서 이런 것을 넘어선 진정한 삶의 명백한 목적이 없다. 일시적·평상적·물질적인 것을 초월한 것, 하나님의 나라와 관련된 목적이 없는 것이다. 그들은 미친 듯이 존재감, 즉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감을 찾아다니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정체감을 강박적으로 찾는다(동반의존성). 어떤 사람들은 일, 소유, 성취에서 찾는다. 환멸에 빠져 절망하여 여러 가지 중독적인 행위(알코올, 마약, 섹스, 음식, 노름 등) 속에 위안을 얻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누구인지 결코 알지 못하는 것이다.
- 세상은 혼돈으로 가득 차 있다. 세속적 인본주의, 뉴에이지 운동, 동양 종교, 사교, 다원주의, 보편주의와 같은 서로 다른 세계관과 철학들이 많이 존재한다. 심지어 교회에서조차 너무나 많은 신념 체계가 있다.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정체감 위기 속에 있으면서 자신을 찾고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의 해답을 찾으려고 분투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 정체감 혼돈은 거절감, 낮은 자존감, 위축, 무관심, 자살, 반항, 적대감, 과잉 성취욕, 동반의존성, 충독적/중독적 행위, 성역할 혼돈과 같은 결과를 낳았다.
2. 철학적 질문
- 모든 사람들이 해답을 찾고 있는 인생의 근본적인 철학적 질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인가?
나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많은 일반 심리학을 비롯해서 현데 세속적 인본주의는 우리가 깨닫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쳐왔다. 인간성을 고양시키기보다 실제로는 격감시켰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보다 마귀의 거짓말을 듣고 믿게 되었다.
3. 정체감의 기원
- 정체감의 기원에 대해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에서 말하고 있다(창 1장1절). 그것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자신을 밝혀 주실 것을 하나님께 구했을 때 더 드러났다.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I AM, WHO I AM:직역하면 ‘나는 나다’라는 말이다-역주)는 말씀으로 응답했다(출 3장 14절).
- 신약에서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I am)."고 말씀하신 예수께서 정체감에 대한 의문을 완전히 해결하셨다. 그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고 말씀하셨다(요 14장 6절). 또한 예수께서는 성경의 마지막에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라고 말씀하신다(계 22장 13절, 17절).
- 그러므로 자신의 정체감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먼저 하나님이 누구신지 이해하고 그분과 화해해야만 한다. 그분은 우리 모두의 시작이며 우리의 전 존재는 그분께로 돌아가기를 부르짖고 있다. 이것은 오로지 예수님을 통해서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과는 다른 대단한 인물이 되려고 애쓰는데, 이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대적하고, 자신의 가장 나쁜 적이 되며, 심지어 자신을 미워하기까지 한다. 그들이 거울을 볼 때 수많은 부정적인 사고가 생각 속에 들어오는 것이다.
- 일단 위대한 “자존자”(自存者, I AM)이신 하나님을 옆으로 제쳐두고 내가 누구인지에 관한 진리의 근원과 접촉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의 준거점이신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 위대한 “자존자”(自存者, I AM)이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장 37절)는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준수할 때 나의 정체감을 찾는 방황은 끝이 난다. 이렇게 나의 전 자아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때 자기 정체감을 찾는 나의 모든 갈망이 안정을 찾는다. 나는 안전감과 자기가치, 중요 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안다(WHO I am) :
나는 그분의 소유며 그분에게 소속되어 있다.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WHAT I am) :
그분이 나를 구속하셨기 때문에 나는 의로우며 용납 받은 존재다.
나는 내가 왜 존재하는지 안다(WHY I am) : 나에게는 선한 소망이 있다;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그의 영광을 위해 구속되었으며, 지금 그분을
섬기며, 영원히 그분과 거하게 될 것이다.
4. 새로운 정체감
- 우리는 변화될 수 있으며, 사실상 정말로 살기 위해서는 변화되는 것이 절박하다. 이것은 우리의 신념과 마음의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오로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정체감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 중대한 질문은 이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 여기서 우리의 진정한 정체감을 찾을 수 있다.
- 종종 그러하지만, 자존감과 자기실현에 대해 만연해 있는 개념이 옛 죄성에 영합하는 것이라면 옳지 않다. 오히려 하나님이 우리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이해하게 해 주는 자기 가치와 자기 수용이라는 말이 올바르게 사용되는 좀 더 나은 표현이다.
-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 많이 말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그리스도인의 정체감과 관련해서 7가지 대 진리로 요약했다. 처음 두 가지는 창조에 근거를 둔 것이며 나머지 5가지는 구속에 기반을 둔 것이다. 특별히 뒷부분의 구속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5. 7가지 대 진리
① 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창 1장 28절).
- 비록 타락으로 아무리 희석되었다 할지라도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다. “사람이 무엇이 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시 8편 4-9절). 하나님은 인류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인간을 천사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신다. 예수님도 친히 사람이 되셨다. 하나님은 인간을 매우 가치 있게 여기시며 인간과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이다.
② 나는 하나님께 내 모습 그대로 무조건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요 3장 16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장 8절)
③ 나는 고귀하고 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 그것은 내가 그리스도의 고귀한 보혈로 구속함을 받았기 때문이다(벧전 1장 19절). “저희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시 49편 7-8절). 보혈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 누가 그것을 측량할 수 있을 것인가? 모든 것을 깨끗케 하시는 강력한 에너지와 힘을 말이다. 보혈은 하나님 자신의 생명이다. 이것은 내가 얼마나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증명해 준다.
④ 나는 거룩한 성도다.
- 나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고 성결하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거룩한 자라는 뜻이다(롬 5장 1절, 히 10장 10절, 고전 1장 2절, 6장 11절).
⑤ 나는 하나님 나라의 왕자/공주다.
- 성경은 “주께서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무더기에서 드셔서 방백(왕자)들 곧 그 백성의 방백(왕자)들과 함께 세우시며”(시 113편 7-8절)
⑥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권속이다.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장 12절).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에 속해 있으며 하나님의 권속의 일원이다(엡 2장 19절).
⑦ 나는 하나님의 아들로 영원히 입양되었다.
-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장 26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입양)하셨으니”(엡 1장 3절, 5절). 어떤 성경구절에서는 ‘자녀들’이라는 말과 ‘아들들’이라는 말이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회심한 즉시 독생자와 연합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된다. 하나님은 아들 됨의 기반 위에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 21장 7절).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서 그분의 아들로 삼아 주신 것만큼 큰 선물은 없다. 아들 됨은 우리의 수치에 대한 해결책이다. 양자가 된 우리는 존엄성과 영광, 새로운 형상, 아버지의 집에서 해방을 누리게 된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고귀한 보혈로 구속함을 입고 용서를 받아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왕자요 공주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로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우리는 그의 아들들로 존엄성과 영광을 입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행한 그 어떤 것으로 된 것이 아니며 오직 예수님의 사역으로 인한 것이다.
-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이야기는 한 인간으로서, 또한 유대인으로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감을 잃어버린 사람이 회개와 은혜,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용납을 통해 정체감을 다시 찾는 과정을 보여 주는 탁월한 사례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정체감을 찾은 것이다.
6. 불신앙
- 마음속에 자리 잡은 불신앙은 우리의 참된 가치와 진가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관점을 부정하게 한다. 잠언 28장 26절은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라고 말한다. 확대 성경은 좀 더 강하게 표현한다.”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의지하고, 믿고, 확신하는 자는 자기 확신에 가득 찬 미련한 자다“ Goo News Bible은 ”자기 자신의 의견만 따르는 자는 어리석다“고 말한다. 불신앙은 내면 깊이 깔려 있는 심각한 죄로 철저히 고백하고 끊어야 한다.
-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기본 신뢰가 크게 결핍되어 있으면서, 하나님을 비롯해서 누구든 믿고 신뢰하는 것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 그들은 불신앙을 처리하기 위해 특히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
- 기독교 상담자는 내담자가 마음속 깊이 정말로 믿게 될 때까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진리를 계속 고백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성려의 도움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의식적으로 즐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내담자들에게 정체감에 대한 일곱 가지 대 진리를 기록한 목록을 주면서, 그것을 벽이나 냉장고에 붙여 놓고 그것이 그들의 영적인 체질이 될 때까지 매일 큰 소리로 고백하라고 말한다. 이렇게 할 때 그들은 마음속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진리를 믿지 못하도록 내면에서 작용하고 있는 불신앙의 모든 흔적을 끊을 힘을 얻게 된다.
7. 사람의존성
- 오늘날 흔히 사용되고 있는 동반의존성(co-dependency 또는 고동의존성, 종속의존성)이라는 용어는 사람의존성(people de-pendency)과 같은 의미로서, 사실상 정체감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정체감을 잃어버린 것이다. 동반의존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나 사물에서 자신의 정체감을 끌어내려고 충동적으로 애쓴다. 루이스(C. S. Lewis)는 그러한 상태를 “차조주보다 피조물을 향해 구부러진 상태‘라고 말한다. 그것은 건강한 상호의존성과는 거리가 먼 병적인 의존성이다. 동반의존성은 비 존중, 통제, 조종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경계선이 없는 상태다.
- 사람의존성으로부터 회복되려면 비합리적인 사고를 마꾸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감을 이해하며 적개심을 처리하고, 자기주장을 훈련하고, 하나님께 바로 서서 안전감과 자기 가치, 중요 감의 깊은 내적 필요를 하나님이 채우시도록 허락해야 한다. 또한 그것은 올바른 경계선을 갖고 “No"라고 말해야 할 때 ”No"라고 말하고 “Yes"라고 말해야 할 때 ”Yes"라고 말할 수 있음을 뜻한다. 또한 그것은 다른 상대방에 대해 내가 붙들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삶 속에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 자기수용
1. 자기 수용에 도움이 되는 것
-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그들을 만드신 그대로 자신을 수용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몸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따라 자존감, 성생활, 관계, 직장 생활, 영성이 심오한 영향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은 신화와 유행에 의해 제조된 불가능한 기준에 자신을 묶어두고 있으면서, 자기 개선에 중독되어 있다. 건강한 신체 이미지를 가지게 되면 자신의 생긴 모습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 이 점에 관해 빌 고사드(Bill Gothard)가 그의 세미나에서 언급한 다음 요점이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타락성과 존엄성을 갖고 있다.
하나님은 출생 전에 우리를 계획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빚으시는 작업을 아직 끝내지 않았다.
외면적인 아름다움은 내면적인 아름다움과 관계없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르면서도 독특하며, 자연적이면서도 영적이다.
바꿀 수 없는 외모를 받아들이라.
불쾌하고 세속적인 비교를 하지 말라.
2. 바꿀 수 없는 10가지
① 부모
② 성별
③ 출생 순서
④ 형제자매
⑤ 신체 외모
⑥ 정신 능력과 기질
⑦ 인종
⑧ 역사적 출생 시기
⑨ 나이
⑩ 죽음
3. 자기수용 형성
* 내담자들이 결함에 대해 올바르게 반응하도록 상담자가 도울 수 있는 방법
① 꼭 필요하거나 바람직하다면 결함을 없애고 고친다(성형수술, 치아교정).
② 불치병의 치유를 위해 믿음의 기도에 호소한다(약 5장 14절).
③ 바꿀 수 없는 결함 속에 있는 영광을 발견하고 그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내적 성품을 개발하는 동기로 삼는다.
④ 감사하지 못한 마음을 고백한다.
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긍정적인 것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 성 정체감
- 성 정체감(sexual identity), 또는 성역할 정체감(gender identity)은 복잡한 주제이다. 오늘날 성역할 혼돈은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동성연애, 성전환, 기타 다양한 성적 이탈의 원인이 되고 있다.
- 일반적으로 말해서 동성 부모는 자녀에게 성역할 모델을 제공해 주며, 이성 부모는 성적 발달이 진척되도록 격려해 준다.
- 그러나 사춘기 때,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모두에게 성역할을 확인해 주는 것은 특히 아버지다. 그는 아들에게는 남성다움을, 딸에게는 여성다움을 잘 개발하고 있음을 다양한 방식으로, 때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전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