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에서 일주일을~~
계획했지만 먼저 주초부터 세찬비가 내리는 바람에 망설이다.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
가는길에 덕유산이 있으니 스키도 타고 또 덕유산 정상을 오르다 보면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에 월요일 밤에 그냥 출발~~~
새벽에 무주리조트에 도착해서 새벽밥 먹고 기다리는데 겨울장마인지
정말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스키는 탈 마음이 안생기는 슬로프~
빙판에 비로인해 완전 슬러시 상태네요~ㅠㅠ
스키는 바로 포기하고 덕유산에 올랐는데
내 등산 생활 40년 중에 1월에 덕유산 정상에서
비를 맞아본적은 처음 이었네요~ㅠ
원래는 걸어서 백련사쪽으로 내려올 생각 이었지만
바로 포기하고 곤도라 타고 하산했네요^^
그날 저녁 뉴스에 90몇년만에 제주가 최고 온도라고...

눈 하나 없는 덕유산 정상입니다^^

무주에서 거제도로 가는중 만난 운해~~~
멋있어요^^

여러분은 거제도에 부속 섬들이 많다는걸 알고 계신지요~
일단 다리가 놓여진 섬은 산달도,칠천도, 황덕도,가조도가 있고요
배로 30분내 거리에 있는 섬들은 대표적으로 매물도를 비롯하여
까멜리아 장사도, 보타니아 외도, 동백의섬 지심도, 그리고 1박3식 이수도
등이 있습니다.
다들 한번쯤 가볼만한 섬입니다^^
자주 다녔던 섬들은 제와하고
어릴적 다녀와서 기억이 가물거리는 이수도 (예전엔 이물섬으로 불림)
그리고 까멜리아 장사도를 갈 예정이었는데 풍랑주의보로 배가 안 뜨는 바람에
포기하고 차로 갈 수 있는 섬만 다녔네요~
제가 많은 나라는 가보지 못했지만 맑은날 보는 남해쪽의 바다풍경은 어디에
내놓아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여행 테마를 잡을때 해안도로를 탐색한다던지 전망대를 다 찾아본다던지
아님 맛집을 목표로 하시는것도 좋고 또 한두분 정도의 소규모 여행이라면
전망좋은 카페를 찾아 다니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이제 거제도는 예전보다 빨리 동백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설 연휴나
그뒤에 거제 여행을 계확해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양지바른곳엔 동백이 이미만개한 곳도 있네요^^

거제 카페 검색하면 제일 많이 검색되는 상상카페
주말엔 정신 없는곳인데 날씨 탓인지 나혼자 카페를 점령~ㅋㅋ


여기는 가조도중간쯤 위치하고 있는 바다노을 카페입니다.
보시다 시피 일몰풍경이 일품이라는~ㅎ

남해도를 가실분들은 자전거 라이딩 코스가 정말 끝내줍니다~~^^
그 길을 차로도 갈 수 있습니다.
완벽한 해안도로입니다.
한번은 도전해 볼만합니다^^

첫댓글 저는 남해쪽 여행을 아직 못해봤어요.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십니다.
옥냔님 질문에 댓글도 달아주세요
숙제 했습니다^^
저도 덕유산은 30년전에 올라가보구 남해쪽은 중학교 수학여행지여서 충무에서 배타고 부산까지 다도해가봤답니다 올 여름에 한번 가볼려구요 잘다녀오십시요 아니오니님
충무에서 배를타고 가셨다니 옛날입니다~ㅎㅎ
혹시 그 배가 엔젤호??
멋찌게 사셔유~~^^
인생 뭐있나요~
신나게 살아야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