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산행을 준비해야 하는 12월이다.
아침 나절에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은 날씨가 더울것 같다.
팔공산 그 대표는 갓바위다. 사람들은 자기의 소원이나
바람,믿음을 특정의 형상에 빌어왔다.
흠......
나도 마음의 한켠에는 늘 자리 하고있는 생각.
빌고 소원하면 이루어질까?
왜 나이을 먹어면 바라고 소원 하는것이 생길까?
암튼
팔공상 정상부위의 송신탑들 사이로 길이났다.
정상까지 갈수있는 것이다.
그래도 철구조물들은 흉물이다.
수태골의 암벽들은 높지 않아도 연습하고 놀기에 참좋겠다 생각든다.
오늘의 산행길
수태골-비로봉-동봉-신령재-능성재-갓바위-보은사-갓바위지구
아니~~~~~~~
주능선에 도착하니
음달에 눈이있다.
확실한 눈이다.......
멀리 갓바위능선까지 까마득하다..
언제갈고.
능선길만 약8km
어둡기전에 도착하려면
속도! 속도가 문제다.
멀리 구미 금오산이 꼭대기만 나와있다.
구름이 이렇듯 새로운 아름다움을 줄수도 있구나.
흠.....
갓바위에
108배하고 오늘 산행를 정리한다.
왜? 절을할까?
에라 그냥 절이니까 절한다.
이상 갓바위에서 하계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