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에 혼자 왔는데 까폐에 하롱베이 정보에 타미호텔이 나와있어서 찾아갔습니다.
허나 타미호텔이 어딘지 몰라서 걸어서 3시간동안 헤맸습니다.
주인집 따님이랑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른 한국사람들도 많이 해멘다고 하더군요.
다른 분들 찾아갈 때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우체국 옆 홍가이호텔 옆 조그마한 골목길로 올라가면 토미 호텔이라고 보입니다.
주인집 따님이 영어가 조금되어 심심하지도 않고, 정말 아주 친절합니다.
시설은 인근 미니호텔에도 머물러봤지만 다 거기서 거기지만, 미니호텔 중에 전망은 제일 좋습니다.
다른 미니호텔은 에어컨도 제대로 안나오고 급하게 베트남 현지인과 통화를 하는 것조차 요금을 받는데
이 아가씨는 서비스로 다 해주며 불편함없이 머무를수 있습니다.
가격은 10달러이며, 오토바이 대여도 해주는데 1day 100,000동 입니다.
택시타고 다니는것보다 오토바이 타고 다니니 더 자세히 많은것을 보게 되네요. 강추합니다.
그리고 홍가이 시티 시내에 가면 시티 바이 호텔이라고 있습니다. 어떤 큰 마트? 백화점 옆에 있습니다.
여기가 가격대비 시설이 제일 좋으며 무선 인터넷 또한 빵빵하게 잘 터집니다.
굳이 하롱베이 부안다오 거리??? 쪽에 머무르지 않아도 되면 홍가이시내 시티 바이 호텔 강추합니다.
가격은 금요일~일요일 400,000동. 평일엔 270,000동.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호텔입니다.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즐거운 여행하세요~
출처: Let`s Go 베트남! 원문보기 글쓴이: 유유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