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님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DMT를 아십니까? DMT의 뜻은 D(남들이 돌았다고 해도) M(남들이 미쳤다고 해도)
T(주님을 위해 춤을 추겠다) 라는 뜻을 가진 워십단체입니다.
그들은 항상 말합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하겠다고..
처음에 이들은 한 조용한 마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마땅히 차도 없었고, 컴퓨터도 없었고,
아무것도 없었지만, 이들에게 주님께서 하나씩 허락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얼마전 1집 앨범까지 낼 정도로 크게 성장하였구요..
그런데, 이런 DMT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2007년 11월 2일 새벽 0시가 조금 지난 시간 김천에서 사역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를 피하려다가 급 브레이크를 밟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단원들이 크게 다쳤어요.
뒤에서 오던 용달차가 단장님과 부단장님을 치였고, 한 자매님은 뒤 유리창을 통해서 고속도로 가운데
로 튕겨져 나가 쓰러지셨습니다. 나머지 형제 자매님들은 큰 외상은 없고 심하게 다친 다른 단원들을
챙기시느라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특히, 부단장님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부단장님은 비장이 터질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만약 터질 경우, 절개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장님은 다리수술은 잘 마치셨지만, 눈에 외상이 심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중간으로 나가 떨어지셨다던 자매님께서는 두개골이 파손되어 8시간동안 수술로
감염물질을 제거하셨지만, 척추에 손상이 오면 하반신마비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다른 형제 자매님들은 간단한 타박상으로 입원중이시고, 외상이 없는 다른 형제,자매님들께서
단원들을 챙기시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체님들, 이들은 주님의 자녀입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겠다는 그들입니다.
하나님께선 이들을 버리지 않으시겠지요.. 제가 여기서 이런 부탁을 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지금 한분 한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특히, 부단장님과 자매님은 현재 중환자실에 계신다고 합니다.
지체님들, 부단장님은 학생입니다.. 나중에 주님의 뜻으로 쓰임받아야 하는 사람이 병원에 누워 있어요..
저는 DMT를 사랑하는 학생입니다. DMT의 주님을 향한 모습을 저는 가장 본받고 싶습니다.
주님의 손길 아래, DMT 단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지체님들께서도 기도해 주세요..
이런 부탁 드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DMT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기도해주시는 한분 한분의 손길을 잊지 않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아우...기도해야지요...우리모두 기도해야 합니다....주님!! 저들의 몸을 만지소서 고쳐주소서 영광받으소서...아멘
워십단체의 귀한 심령에 감동입니다,,, 지금 한창 청소년기를 보낼 때에 이렇게 귀한 사역에 몸드리고 시간드리고 마음드리고,,, 주님의 귀한 보혈의 피 의지함으로 주님의 만지심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결과에 대한 글,, 기다리겠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음의 눈 들어 바라보시기 원합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을!!!!
함께 기도에 동참하겠음니다. 소식 간간히 올려 주셔요
보혈의 피로서 치유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현재, 단원들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감동인 것은 DMT 단원들이 탄 차가 몇바퀴를 돌아 트럭에 치였는데, 한사람도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구요, 또 그렇게 많이 다쳤으면서도 괜찮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반신마비를 각오로 해 두어야 하는 자매님의 가족분들은 아마도 더 큰 사역을 맡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귀한 체험을 허락하시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사고 당하신 DMT 단원들이나, 단원분들의 가족들이나.. 모두 정말 대단하신 분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믿음의 눈 들어 주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믿음위에 주의 능력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여호와 라파~~여호와 닛시~~
성령님께서 치유해 주실줄 믿씁니다 하니님 의 사랑의 손길이 임하시길 기도드림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자에게 더큰은혜을 주실것입니다
오늘 아침 소식이 왔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다던 자매님께서 일반병실로 옮기셨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아직 부단장님은 중환자실에 계시고, 단장님께서는 뛰기까지 6개월은 걸린다고 하네요.. 그래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하니,,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주께서 오셔서 치료하시고 광명의 기쁨을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함께 하심이~~ 치료의 광선을 비춰 빠른 회복이 이뤄질 줄 믿습니다,, 더욱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