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자들의 검증을 받은 건강 상식, MBC 김상운 앵커가 뽑은 상식을 뒤집는 건강 상식 이라는 홍보문구가 눈길을 끄는 책 "내 몸을 망가뜨리는 건강상식백과" 내용 중 알아두면 좋을 만한 항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런 류의 책들이 으레 그렇듯이 어쩐지 수박 겉핥기식 정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자는 수많은 연구논문들을 살펴보았다고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고, 또 많은 경우 상반되는 연구 결과가 대치되는 여건에서 필자가 어떤 정보를 골라 실었는가 하는 점이 정말 중요합니다. 새로운 정보라는 것이 자칫 또다른 편견을 가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뭐, 일단은 저자가 일러주는 건강 상식을 가볍게 살펴보시고 수긍하기 힘든 부분은 더 정확한 정보를 얻도록 노력하시는 수밖에요.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는 게 아니라 체온이 오히려 떨어진다. 그래서 겨울에 술을 마시면 동사하기 쉽다.
음주 후에는 냉수 샤워도 금물이다 . 술을 깨기 위해 냉수 샤워를 하면 졸음은 쫓을 수 있지만 , 음주 상태는 변하지 않는다 . 오히려 몸 속이 차가워진 상태에서 찬물까지 끼얹다가 자칫 변을 당할 수도 있다 .
술이 취한 상태에서 탄산음료를 마시면 술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는 속도를 가속화하기 때문에 오히려 술에 더 빨리 취하게 된다 .
알코올의 20% 는 위에서 , 80% 는 소장에서 흡수된다 . 대장에 채 미치기도 전에 위와 소장에서 거의 100% 처리되는 것이다 . 흡수 속도는 아주 빠르다 . 보통 20 분 내에 모두 흡수되고 , 한 시간쯤 지나면 몸에서 완전히 발산된다 .
내키지 않는 술자리에서 술에 덜 취하려면 음식을 먼저 먹어도는 게 최고다 . 음식이 위에 들어가면 위가 소장으로 통하는 밸브를 일단 닫아버리므로 술의 흡수가 더뎌진다 .
과음하고나서 하는 구토는 우리 몸이 술을 독으로 간주해 토해내는 것이다 . 구토할 때 많은 음식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식도가 찢어져 피가 나올 수 있으며 , 출혈이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
숙취를 해소한다며 진한 커피를 마시면 몸의 수분이 더 빨리 빠져나가 숙취를 더욱 악화시킨다 . 커피는 이뇨제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
양주나 보드카 , 소주 등과 같이 독한 술을 많이 마실수록 뱃살이 가장 많이 불어나고 포도주가 가장 덜 불어난다 . 통념과는 달리 맥주는 뱃살 증가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술에 취해 쓰러져 자는 것은 위험하다 . 과음한 사람은 심장 박동과 호흡이 크게 느려지며 혈압도 뚝 떨어지며 ,. 수면 중 토할 경우는 기도가 막혀 질식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임신부가 술을 마시면 술이 탯줄을 타고 태아의 몸에 직접 흘러 들어간다 . 그래서 엄마의 혈중알코올농도와 태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같아진다 . 그런데 문제는 태아의 간은 아직 알코올을 젣로 분해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 엄마는 불과 1 시간이면 술 1 잔을 발산시켜 버릴 수 잇지만 , 태아의 몸에 흘러들어간 알코올은 최고 24 시간 동안이나 발산되지 못한 채 남아잇게 된다 . 만일 이런 상태에서 엄마가 술 1 잔을 더 마시면 어떻게 될까 ? 태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엄마보다 자연히 더 치솟을 수 밖에 없다 . 그렇게 되면 태아는 두뇌에도 영구적인 손상을 입는다 . 엄마가 임신 첫 3 개월 동안 술을 마시면 태아는 뇌 세포의 성장이 정지된다 . 이런 아이들은 IQ 가 떨어지고 , 학습 장애 등으로 일평생 돌이키기 어려운 고통을 겪게 된다 .
미국의 국립알코올남용 , 중독연구소에 따르면 , 술에 취한 태아는 고통을 이겨내지 못한 채 얼굴이 일그러진다 . 이렇게 일그러진 얼굴은 태어나서도 기형적인 모습으로 남아잇게 된다 .
미국 당뇨병협회는 지난 2001 년 12 월 , 성인형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 남자들은 하루에 2 잔 , 여자들은 하루에 1 잔씩 술을 마셔도 좋다는 내용이었다 . 단 , 음식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도록 권고하고 있다 .
탄산음료를 마시는 여학생들은 다른 여학생들보다 골절 위험이 무려 3 배나 높으며 테니스와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을 즐기면서 탄산음료를 마시는 여학생들은 골절 확률이 5 배에 달했다 .
빵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내의 습기를 빨아들여 오히려 곰팡이가 피면서 더 빨리 상한다 . 빵을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비닐봉지 두 겹으로 밀봉해 냉동고에 넣어두어야 한다 .
오렌지 주스에 들어있는 비타민 C 는 의외로 빨리 상실된다 . 대부분의 오렌지 주스 제품은 설사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더라도 4 주 정도 지나면 비타민 C 의 절반 이상이 상실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 한 달만 지나면 비타민 C 가 모두 상실된다고 밝힌 연구 결과도 있다 .
2002 년 10 월 , 영국과 스위스 과학자들이 여러 가지 음식을 180 도 이상의 고온에서 30 분 이상 가열해본 결과 감자튀김에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가장 많이 생성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
미국 식품의약국 FDA 는 삶은 달걀도 2 시간이 지나면 썩기 시작한다고 경고한다 .
FDA 가 가장 안전한 것으로 꼽는 생선은 정어리 , 연어 , 넙치 , 가리비 , 새우 등이다 . 반면 수은 중독이 심하다고 꼽는 것은 왕고등어 , 옥돔 , 황새치 , 상어이다 .
아이스크림은 혈관을 막고 비만을 일으키는 포화지방 덩어리이다 . 초콜릿을 바른 빈 콘 1 개에만 반나절 분의 포화지방이 들어있다 . 이 콘에 아이스크림까지 얹으면 820kcal 의 열량과 하루 반나절 분의 포화지방이 들어간다 . 아이스크림에는 왜 이렇게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을까 ? 아이스크림은 제조법상 유지방 10% 이상 , 우유 분말 20% 이상 , 설탕 15% 정도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은 바로 포화지방 덩어리인 유지방 덕분이다 .
미국의 소비자 보호단체 CSPI 에 따르면 치즈피자 두 조각에는 어른이 하루 동안 필요한 지방이 다 들어있다 .. 네 조각을 먹으면 이틀 동안은 아예 지방을 입에 대지도 말아야 한다 .
토마토에 포함된 리코펜은 항산화물질이다 . 리코펜은 기름으로 살짝 볶아야 그 효능을 최대로 발휘한다 . 그래서 토마토는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그냥 날로 먹는 것보다 훨씬 낫다 .
동물성 지방 대신 밤과 호두 , 아몬드 등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면 심장 질환이 30~50% 줄고 ,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도 10% 나 떨어진다 .
인체에 들어오는 다이옥신의 95% 이상은 동물의 지방을 통해서이다 . 다이옥신이 가장 많이 든 지방은 쇠기름이고 , 그 다음은 치즈와 버터 , 우유 , 돼지기름의 순이다 . 여성들은 태아와 젖을 먹는 아기가 다이옥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임신하기 몇 주 전부터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 태아가 엄마의 다이옥신을 물려받기 때문이다 . 임신부는 동물성 지방 대신 살코기 , 닭고기 , 생선 등을 많이 먹는 게 좋다 . 생선과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 먹어야 한다고 미국 환경보호청은 조언한다 . 기름기 많은 껍질에도 다이옥신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
고기나 생선의 탄 부위를 먹으면 세포의 유전자 DNA 가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 이렇게 돌연변이를 일으켜 고장난 유전자의 80~90% 는 암을 유발한다 . 다행히 채소와 과일 등 항산화 물질을 많이 먹으면 이런 유해물질은 밖으로 배출되거나 독성이 상쇄된다 .
미국 식품의약국 FDA 로부터 효능이나 안전성을 검증받은 금가루 약품은 이제까지 단 한 가지도 없다 . 금이나 은가루 약품을 장기 복용할 경우 건강이 좋아지기는 커녕 피부나 눈 , 장기 등이 금속 색깔로 변하는 중독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양치질 하는 시간은 2 분 정도가 적당하며 그 이상하면 잇몸이 상할 뿐 효과가 없다 . 전동칫솔과 일반 칫솔의 효과는 거의 비슷하다 .
흡연과 관련해서도 그릇된 상식이 많다. 흡연자가 담배를 1/4 정도로 확 줄여도 건강 개선 효과는 없다. 흡연자가 건강 관리를 위해 흔히 먹는 비타민 C는 오히려 발암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비타민 C가 담배 연기의 발암성을 100배로 증가시키는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운동 상식도 위험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마라톤 경기에 한 번 참여할 때마다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무려 50배로 치솟는다. 근육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직장 생활을 해야 하는 현대 남성들에게 갈수록 불임이 늘어나는 것도 이유가 있다. 하루 6시간 이상 의자에 줄곧 앉아 있으면 정자 수치가 불임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흔히 남자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즐기는 열탕도 정자 수치를 떨어뜨린다. 고환은 열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이다.
탄산음료는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치아에 닿으면 치아의 맨 바깥층인 법랑질이 부식된다. 치아 표면이 부식된 상태에서 곧바로 칫솔질을 해대면 법랑질이 벗겨진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마신 경우엔 최소한 30~60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질을 해야 한다.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침에서 치아 보호 물질이 분비돼 손상된 치아 표면이 회복된다.
화장실 변기의 물을 내리는 순간 , 대변이 섞인 물 입자는 최고 6m 나 공중으로 치솟아 오른다 . 이렇게 치솟아 오른 물 입자들은 화장실에 온통 내려앉기 마련이다 . 그래서 용변을 본 뒤에는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한다 .
도마에는 변기 좌석보다 평균 3 배나 많은 세균이 기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열이 날 때 의도적으로 과식하거나 굶어도 좋지 않다 . 몸에서 열이 발산되는 것은 외부에서 침입한 병균을 이겨내기 위해 그만큼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다는 뜻이므로 절대로 굶으면 안된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두뇌가 줄어든다 . 스트레스의 강도가 높아지고 기간이 길어지면 뇌 세포는 아예 죽어버린다 . 스트레스로 두뇌가 손상된 사람들은 빨리 죽는다 .
영국 국립보건원이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 직장 생활을 하면서 쌓이는 장기적 스트레스가 심장에 가하는 부담은 체중이 20kg 이나 더 불어나는 것과 같다고 한다 . 나이로 치면 30 년이나 몸이 더 늙는 것과 마찬가지다 .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진이 성인남녀 1,0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걸핏하면 화를 내는 사람들은 55 세 이전에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은 3 배 ,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은 5 배나 높았다 .
두통약을 너무 자주 복용하면 체내의 통증 조절 기능이 마비되어 새로운 두통이 생기게 된다 .
우리가 두뇌의 10% 만 쓴다는 말은 1930 년대 미국의 광고업자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
휴가를 다녀오면 몸은 산뜻해지지만 , 지능지수는 정말 떨어진다 . 5 일간 해변에 누어 있다 오면 IQ 는 5 포인트 떨어지고 , 3 주간 해변에서 놀다 오면 20 포인트나 떨어진다 . 그래서 휴가 직후 며칠 동안은 일이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는다 .
두뇌는 우리 몸무게의 2% 에 불과하지만 , 평소 우리가 음식으로부터 섭취하는 전체 에너지의 1/5, 전체 산소량의 1/5, 그리고 전체 혈액의 15% 나 소모한다 .
게쉬 교수는 육식을 많이 할수록 폭력이 증가하고 , 채식을 할 수록 폭력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조지 박사에 따르면 여자는 슬픔을 접하면 남자보다 무려 8 배나 많은 두뇌 면적을 움직인다 . 여자의 우울증 발병률이 남자의 두 배나 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
코네티컷 대학의 스티븐슨 박사의 연구 결과 , 불을 켜놓고 자면 암 발생률도 부쩍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 달에 사흘 이상 야근하며 30 년간 직장생활을 해온 여성들은 유방암 발생륭이 40 배나 높았다 .
100 번 웃으면 15 분간 페달 밟기운동을 하거나 , 10 분간 보트 젓기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
거울을 보며 운동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운동에 대한 의욕을 잃게 되거나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울을 보면 겉으로 보이는 자신의 결점에 더 집착하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거울 없이 운동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매에 어떤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잊은 채 훨씬 더 열심히 땀을 흘리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넬 대학이 978명의 미혼 남녀들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배우자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모로 비슷한 남녀가 서로 짝을 짓는 게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고, 서로 다른 사람끼리 만나면 관계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한다.
코피가 났을 때 코 안에 응고된 피를 그대로 내버려둔 채 코를 틀어막으면 코피가 멈추는 시간이 오히려 더 오래 걸린다. 왜냐하면 혈관은 탄력성이 매우 뛰어난 섬유질로 만들어져 있는데, 응고된 핏덩어리가 혈관 끝에 붙어 있으면 혈관이 오그라들지 못해 피가 계속 흘러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아기엄마는 아기가 최소한 생후 두 달이 될 때까지는 감자 칩과 프렌치 프라이드 등 튀겨서 만든 모든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게 안전하다 . 튀길 때 나오는 아크릴아마이드는 공업용 접착제와 직물 인쇄용 잉크 , 페인트 등에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 어른이 먹어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 . 하물며 면역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갓난아기가 이런 독성물질을 먹고 견뎌낼 재간이 있겠는가 .
미국 의학협회에 따르면 방귀의 성분은 내장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참는다고 특별히 해로운 이유가 없다 .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더라도 수정체나 눈 자체에는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다 . 다만 눈 근육이 피로해져 일시적으로 눈이 뻑뻑해지는 것 뿐이다 .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에만 몰두하면 골다공증에 걸린다 .
마라톤을 하면 근육에 염증이 생기고 , 근육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혈액이 엉겨붙게 된다 . 엉긴 혈액이 혈관을 따라 심장으로 흘러들어가면 심장 혈관이 막힌다 . 평소 마라톤을 즐겼던 시젤 박사와 마라톤 동우회 의사들은 무리한 마라톤은 우리 몸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기고 , 몸을 노화시킨다고 경고한다 .
옥스퍼드 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매일 장시간 과격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일반인들보다도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 , 마라톤이나 복싱 , 레슬링 , 스모 , 축구 , 농구 등 격렬한 운동의 선수 생활을 오래하는 사람들도 통념과는 달리 평균수명이 의외로 짧은 편이다 .
비만한 사람들은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정상 체중의 사람들보다 50~6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오렌지주스 한 컵에는 콜라 한 컵에 든 설탕과 맞먹는 양의 설탕이 압축돼 들어있다 . 미국 소아과협회는 어린이들에게 과일주스를 많이 마시지 말라는 지침을 내놓고 있다 .
사춘기 때 늘어난 비만 세포는 평생 그대로 유지된다 . 사춘기 이후로는 살이 찐다하더라도 비만 세포의 수는 늘어나지 않고 세포의 크기만 불어날 뿐이다 . 사춘기의 비만을 막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
카페 게시글
생활의 지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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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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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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