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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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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흐르는 액체는 멈출줄 모르네요. 生 이 그냥 흐르는데... 할머니를 끔찍히도 사랑하던 손녀들이 안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친할머니를 돌보던 그날이 어제같은 착각이 ... 그렇게도 울던 그들의 심정으로 이 글이 마음을 저미게 합니다. 세월이가도 그날은새롭고 못다함이 가슴을 거센파도처럼 밀려와도 아프지않고 파도야!!! 더 세게 날때려다오!!! 차라리 저 푸른 바다속으로 날 끌어가 다오. 이 새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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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0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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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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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도 정겨운 글 입니다...잘 자란 아드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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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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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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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손자~~~하늘 나라에서도 지켜 주실 것 입니다. 추운 아침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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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0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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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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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저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많이 생각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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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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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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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정을 모르고 자란 울 아들들이 안스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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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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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4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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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보기 드물게 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아드님이 대신 하는걸 보니 가슴이 찡합니다. 분명 나중에 훌릉하게 성장하여 어두운 사회의 촛불이 되소서.^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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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7: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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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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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슴이 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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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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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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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깊게 읽어씁니다. 아들이 착하게 잘 자라씁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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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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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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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가는 도중 왠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나에게도 손자가 있습니다만 내가 죽으면 그래줄지 하는 마음에서 서글퍼 지네요 떨어져 살아온 손자 손녀가 정이 얼마나 있을가 하는 생각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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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1: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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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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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인할머니할아버지가일찍돌아신바람에어른사랑을받지못하고자랏는데부럽고가슴이뭉클하네요.고3학생을위해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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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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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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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슴이 찡하네요.이러한 마음이 가족애가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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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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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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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손자가 지금은 있을까요? 경노사상교육이 절실할 때입니다. 어른도 모범을 보이려고 노력해야합니다. 훌륭한 손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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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9: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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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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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련합니다..좋은글 무지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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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8: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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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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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신 아드님 두셨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글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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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8: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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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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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듯한 슬픈 이야기네요. 훌륭한 아드님이네요. 분명 부모님에게도 사회에도 자기 몫을 잘 감당하는 아드님이 될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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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8: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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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홍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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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드님 잘키우셨네요^^ 이렇게 속이 꽉 찬 젊은이 요새 보기드문데 말입니다. 같은 부모입장에서 정말 부럽습니다. 의묵군은 이다음에 어느곳 어느위치에 있더라도 세상에 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사람이 될겁니다. 의묵군, 따뜻한 마음씨 소중하게 잘 간직하면서 할아버지에게 하셨던것 이상으로 부모님께 잘하리라 믿습니다....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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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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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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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시대의 할아버지와 디지털시대의 손자와 조화를 잘 읽어 아름다운 가정의 정서가 눈무겹도록 감명깊은 글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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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7: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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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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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슬픔이 밀려 오면서도 감동의 사연입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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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7: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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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ww8한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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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메일에는 행복편지 매일도착합니다. 물론 다른 많은 글을 스팸으로 처리않고 읽지만 처음 열어보는 글이 행복편지입니다.할아버지와 손자의 글을 접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로또행운번호.인기짱.kr 에서 추천번호를 받아 1등당첨이될경우 그분의 폰으로 아직도 행복편지을 발견하지못한 여러사람들에 알리는데도 돈을 지출하라고 부탁할것입니다. 매주2만원을 만원으로 줄이고 조부모님 부모님께 미루지말고 효도하는사회로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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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6: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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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두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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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퍼요.... 아들도 참 착한 분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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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18: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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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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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는 하늘에서 미소를 짓고 계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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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 23: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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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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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이 고운 의묵이에게 축복있으라 가족애는 언제나 들어봐도 정겹고 살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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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9 0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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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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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저절로 나오네요,,, 따뜻한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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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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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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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한방에서 뒹굴러운 애들은 심리가 편안하든데요 ...요즈음 애들은 자기밖에 몰라요 ....요즈음 애들은 자기밖에 몰라요 그게다 우리같은 지성인들이 만들어 놓은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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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2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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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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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네요 저도 5년동안 간병해드린 친정엄마 생각에 눈물이 핑도는군요 참 착한 존주님이네요 복 받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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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19: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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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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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당신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를 닮은 손자가 너무나 부럽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손자를 보고 행복해 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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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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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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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이야기이네요 나도 이런 손자를 갖게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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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08: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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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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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슬프네요 가족의소중함과희망이필요한가정에보여주면아주슬프면서깨닸게됡서입니다. 나이:10 학교:진월초 등급: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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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6 12: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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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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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슬프네요 가족의소중함과희망이필요한가정에보여주면아주슬프면서깨닸게됡서입니다. 나이:10 학교:진월초 등급: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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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6 12: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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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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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오고 이 글 읽으니까 눈물이 나네요. 가슴 따뜻한 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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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23: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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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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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을수록 할아버지와 손자의 애뜻한 정히 소록 소록 피어오르네요 너무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이면서 가슴저미는 이야기에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세상사 새옹지마요, 어차피 헤어짐이 인지상정인데도 이별은 항상 슬프네요 아드님의 고운심성은 후날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멋있는 사나이로 성장하리라 기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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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1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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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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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핵 가족시대. 과외수업이다 학원이다 하는데...맞지 않는 이야기죠. 그러나 인간관계의 신뢰는 그 어느 곳에서도 가르처 주지 않고 가르처 줄 수도 없습니다. 자연 스럽게 부대끼며 적응하고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배워가고...한울타리 한지붕밑. 한솥에 밥을 같이 먹으며 살아야 미은정 고운정 드는데 요즘 어디 그래요. 명절때나 큰일때 와서 인사 한번 꾸뻑하고 ... 돌아가면 정 붙일새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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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1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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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렌비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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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세태속에서는 보기힘든 일인데,참으로 가슴 뭉클해집니다. 조상이 없는 후손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요즈음 젊은 이들은 윗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해보여서 안타깝습니다. "동방예의지국" 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은 마음속에 담고 살면서 글속의 손자처럼 실천해 보았으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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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1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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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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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서 보기어려운 장면입니다.나도 손자.손녀가6명이나 있어도 그애들과 이렇게 진한 사랑을 하지못하고 있으니 핵가족이란 단어가 진한 사랑을 흩여놓고 있어요.과외다.특기활동이다 아이들이 쉬는시간이 정말 없어요.사랑을 듬뿍 주고 싶은데.행복한글 잘 잃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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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0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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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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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안 해 지는군요. 살아 온 지난 옛그림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저는 6살때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피 끓는 20세에는 아버님이 돌아 가셨지요. 많이 힘든 삶이었지만 열심히 살았지요. 지금은 딸과 아들이 결혼할 나이가 되었구요. 나 역시 좋은 할아버지로 남아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모처럼, 추억을 떠 올리며 평온한 시간을 가집니다. 여러분 모두 언제 어디에서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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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0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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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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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 이야기 잘 듣고갑니다. 떠난자리는 늘 크고 슬픈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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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0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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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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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버님생각이~~~ 한달 동안 할아버지의 병간호에 열과 성을 다해준 슬기와 상윤이의 모습이 애틋하게 마음에 다가오네요...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와 회우는 하셨는지요??? 아버님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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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09: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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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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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행복닷컴~편지을받았네요...감동적입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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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0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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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주전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저희할아버지께서도 중환자실에계셨어요...암에 뇌졸증에..힘든 병마와 싸우시면서 몸이 많이 약해지신거죠..저는아직까지 할아버지께서 병원에 계시는 것만 같아요...친척언니오빠들이 괴롭히면 할아버지한테 쪼르르달려가서 일르면 할아버지꼐서 혼내주시곤했는데..이글을 보면서.....저희할아버지가 무척생각이납니다...할아버지...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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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2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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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푸른하늘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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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답글의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웁시다!' 를 꼭 퍼트려주세요. 범죄없는 세상을 만들어갑시다. 범죄와 가난함이 없어야하는 나라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뿐만아닌 가난한 나라를 도웁시다. 대한민국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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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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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푸른하늘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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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저도 지금 눈물이나는데, 저희 아버지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하지만 아무걱정없듯 새볔 2시에 꼬박 일어나 일을 하십니다. 맑은푸른하늘님과 저에게 좋은일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하느님과 모든사람들에게 외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하느님 정말도와주세요~ 할아버지가 다시 살아나시게 해주세요!"라고 외치겠습니다. 또 이글을 보신분은 밑에글처럼 왜쳐주세요... '우리는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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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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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푸른하늘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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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글을 본 저는 3학년입니다. 할아버지께서 태어나시자 마자 돌아가셨으니 얼마나 슬프시겠죠? 저도 같은 제가 1살도 거의 안돼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니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다돼셔 돌아가신게 아닌 할아버지연세 60세초반에 심장이 갑자기 멈추셔 병원에서 치료를 시도했지만 몇일못버티시고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들었어요. 이어서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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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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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푸른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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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할아버지가 왠지 싫었습니다..하지만 저를 보고 돌아가신할아버지가 지금은 오히려 보고싶고 또 꿈에서 라도 좋다고 제발 얼굴좀보여주세요...하고 생각했습니다....이 글을 보니....할아버지 사랑합니다...^^*제 꿈에서 얼굴을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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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22: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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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푸른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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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초등학생5학년입니다....저희 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고 제 얼굴을 보신후 돌아가셨다고 엄마에게서 들었습니다.....저는 그 말을 듣고 제 친구에게도 물어 보았습니다...그런데 제 친구들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지 않으셨다고 했는 데...저는 또 다른애들에게도 물어 보았지만 다들 대답이 똑같았습니다....저는 할아버지가 왜 일찍돌아 가셨을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죄송합니다...이어서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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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22: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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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rㄹ6은 슬픔뿐만아니라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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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39년 전에 돌아가셔셔... 그때는 옆집 아주머니가 밥을 차려 주셧지요... 나도 그때는 철도안든나를어떤 느낌인지... 이제야 그 마음을 알게 되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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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2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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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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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프네요 . .. 돌아가신 저희 할아 버지 생각 나네요 . .. 전 얼굴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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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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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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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아버지 살아 계실 때 잘 해드리고 많이 효도해야겠어요..... 저의 할아버지 양가 두 분 다 정정하시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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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1 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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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복님의 수호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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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호천사 입니다.전 할아버지가 저희 아버지가 저만할때 돌아가셔서 얼굴을 못 봐서 정이 쌓이지 않았지만 박순복님의 아들분은 할아버지와의 각별한 정을 쌓으셨던것 같습니다. 저도 눈물이 조금 났었습니다.왠일로 댓글이 많아서 읽어 봤더니 이렇게 감동적인 글로 댓글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박순옥님.당신의 수호천사로서 이렇게 훌륭한 글 올려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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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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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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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아버지대신 외할머니께서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부모님는 돈을 버시는동안 할머니는 저를 길러주셨습니다 17년동안... 지금은 안게십니다 제가 고1 10월달에 할아버지겻으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지금은 고3입니다 내년에 부모님과 꼭 할머니가 게시는 진도에 가고십습니다 할머니를 한번도 업어드리지못했는데 꿈에서라도 꼭 업어드리고 십습니다 살아게실때 담배냄세가 싫어 할머니를 한겨울에 배란다로 가서피라고한것이 지금은 후회가됩니다 어쩨서 사람은 후회만 하고살까요 이세상 모든 할머니와할아버지 그리고 부모님 에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잘해드립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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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22: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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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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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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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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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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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와~ 정말 슬퍼요,. 저도 할아버지를 본적이 없어요. 중1이거든요,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데요., 좋은 분이.. 셨겠죠? ㅇ_ㅇ 정말 찡해요~ 선생님 나빠앗써요... 학생마음도 몰라주고,, 히힛 정말 슬픈이야기네요,, 너무 가슴이 뭉클해져요~ 정말 잘 밨습니다.. 히....... ^-^*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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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2 2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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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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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초등4학년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전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할아버지를 그리워했습니다.나이들어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고보니 할아버지를 잊고 살았네여. 우리 아이들에게도 할아버지 할머니의 숨결을 곁에서 느끼며 자라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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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15: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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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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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할아버지를 못밭슴니다 저도 저러케 할아버지께서 살알계셨다면 좋갔습ㄴ다 ... 할아버지를 한번만이라도 보고십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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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2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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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니승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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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할머니와 함께 방을 쓰고 바쁜 엄마 대신으로, 년년생 동생덕에 할머니가 엄마인줄 알고 자랐습니다. 제가 고3때 공부 한다고 다니면서 할머니께 관심 조차 드리지 못할때 돌아 가셨습니다. 한때 제가 변했다고 섭섭함을 말씀 하신적도 있었는데..지금도 순대와 홍시감을 보면 어린 저를 붙들고 이리 저리 다니시면서 같이 먹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할머니랑 즐겨 먹던 음식을 좋아합니다.2년전에 아빠도 돌아 가시고 엄마 마저 훌쩍 가실까봐 걱정이 됩니다.저도 다시 되새기지만 계실 때 효도 하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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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1 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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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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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가슴이 새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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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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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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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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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1 13: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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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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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거 스크렙 해가두 되나요?? 너무 좋은 플래시여서 다른 사람과 같이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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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2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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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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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골에살때 할머니가 생각나서 눈물을 흘렸습니다...ㅠㅠ 그땐 여렸을때라 짜증내지말고 좀잘해드릴껄,, ㅠㅠ 곧있으면 친구가 중국으로떠납니다...유치원때부터친구인데.. 휴..요즘 드문이별에 자꾸만 가슴이 미어옵니다,, 할머니,,,친구들아....모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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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2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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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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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플래쉬 보고 눈물 흘렸습니다. 웬만하면 눈물 흘리지 않던 제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불을 걷어차면 이불을 덮어주는것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새벽만 되면 일어나셔서 손자 이불 괜찮나 둘러보시고 괜찮으면 주무시고.. 안괜찮으면 덮어 준다음에 주무십니다. 제가 실눈 뜨고 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이젠 할아버지에게 좋은 것만 해야 겠다는 결심이 드네요 이 플래쉬 보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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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2 17: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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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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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소스퍼가기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런 감동적인글은 많이 공유 할수록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한참을 울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많이 사랑하며 후회없이 표현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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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0 2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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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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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슴 뭉클합니다.. 정말 눈물도 뚝뚝 떨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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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7 15: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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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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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받은만큼 돌려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사람들 또 그것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또다른 하루를 살아야겠다 깨닫는 사람들 나는 이런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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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1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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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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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 핑도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못했던 제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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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7 1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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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0ㅠ엉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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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부터 못한 孝다해야 겠네요 정말 가슴이 뭉클하네요 훌쩍훌쩍 눈물이 주르르륵 저도 모르게 슬프네요 그리고 오늘따라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욱 보고 싶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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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5 2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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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이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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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펑펑 울고 말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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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3 0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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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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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저도 저런 손자가 되고싶군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좀 잘할껄 그랬나봐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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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9 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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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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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부터 할아버지랑 함께 방을 쓰면서 자랐습니다. 할아버지는 치매에 걸리셨고..모두를 잊으셨지만 저만은 잊지않으셨어요...그리고 거짓말 처럼 추운 겨울날 제가 오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가늘게 숨을 이으시다. 저의 손을 잡고 돌아가셨어요...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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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8 2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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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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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보멸수록 눈물이 나네요..군대를 압둬서 그런지..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더더욱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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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8 19: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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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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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깊게 잘봤습니다. 하지만 요즘 애들.....(저를 포함한) 보고서..... 뭘 느낄까요? 그냥..... 저아들 착하네, 나같으면 공감할만한 주제가 없는 할아버지와 잘 지내긴 힘들었을텐데, 그게 다 아닐까요? 세대가 변하는 건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인간사이의 정, 세대와 나이, 성별차이를 뛰어넘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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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7 14: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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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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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친할머니 생각 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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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7 14: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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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군에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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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얼굴도 모르는...하지만 갑자기 너무나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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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6 22: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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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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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할아버지 단 한번도 못 봤는데, 갑자기 외할아버지가 왜이렇게 보고 싶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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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8 17: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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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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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아버지 정말 보고 싶네요...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 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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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3 0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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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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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너무 뭉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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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1 1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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챤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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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할아버님이 생각나서 나도모르게 아침부터 눈이 뻘게지도록 소리없이 울었어요. 눈물이 마구 솓아져서 주체할 수가 없었어요. 다시한번 할아버님을 생각하고 요즘같은 핵가족시대에 어림도 없는일 이지요.. 진정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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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8 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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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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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아버님을 모릅니다..아버님도 할아버님이 일찍돌아가셔서 잘기억이 없다고 하시고요... 모두가 그리워하는 할아버님의 얼굴을 알고 살아가는것 만으로도 행복할겁니다...가슴따스한 우리의 이웃이 많으매 오늘도 행복이란 단어를 마음에 그리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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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2 1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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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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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예요! 정말, 눈물이 나올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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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30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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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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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드문 할아버지와 손주와의 아름다운..마음이 찡한..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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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17: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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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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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정말 뭉클,,, 저희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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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0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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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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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곁을 떠난 소중한사람이 두 사람이 있습니다..바로 할머니와 친구..그들을 잃었을때는 말 못하게 슬펐지만 잃은 후에 깨닫는 것도 많더군요..전 인제 제 소중한 사람에겐 할말 다하고 항상 미련남지 않게 잘해 준답니다..어리신분들도 보실꺼라 생각합니다..항상 소중한 사람에게 잘해주십시오..죽음이란 생각보다 간단하게 다가오고 슬픔이란 생각보다 간단하게 떠난다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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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0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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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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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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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0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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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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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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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7 16: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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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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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흠... 전 할아버지가 없어못느낀 ..... 그래도 너므 슬펐습니다...저희 할머니같은분이신것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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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23: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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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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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갈수없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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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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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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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네요.. 가족의 소중함,, 아드님이 너무 착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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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4 2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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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ㄴ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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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착한 아들을 두신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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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3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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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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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에게도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할아버지는 손자의 얼굴을 십칠이나 보았지만 기억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사고로 눈을 다쳤기때문이었습니다. 명절때가 되면 할아버지 손을 잡아드리고 뽀뽀도 해 드리지만 몇 년 전부터는 치매 증세 때문에 이름조차 가물가물 하셨답니다. 이 할아버지가 올해 돌아가셨지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무서워 했는데 이제 호랑이 대감을 만날 수 없게 된 것이 마음이 아프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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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2 15: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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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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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갈수록 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좋아하시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렇게 그저 좋아하시면서 늙어 가셨고 아프다가 끝내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저도 고3입니다. 이제 1년만 있으면 사회에 나가고 돈도 벌텐데.. 나를 그렇게 사랑해 주셨던 할머니 할아버지 옷한벌 못해드리고ㅠ.ㅠ 내나이가 점점 커져갈수록 주변의 어른들은 점점 늙어 가신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슬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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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2 0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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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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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너무 상하네요~ 우리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지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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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1 2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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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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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아 버지 생각 나네요.. 지금 제가 초등학교 6학년 이지만 할아버지께서는 제가 1학년때 돌아 가셨답니다.. 지금도 할아 버지 생각 하면 눈물이 나네요..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꼐 때쓴것 정말 후회되고 반성하고 있답니다. 지금도 살아 계셨다면 좋았을 것을.. 할아버지!! 사랑합니다. 하늘에서도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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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1 20: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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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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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동이네요 울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할머니랑 그렇케 살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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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0 2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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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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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도 지금대학2학년인데 아주어릴적 할머니 할아버지밑에서 잘았는데 돌아가신지2년됐는데 제일슬퍼던적은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라고하더군요.요즘세상에 보기드문 이야기 이네요.감동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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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0 1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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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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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오랜 시간동안 닫고 있었던 눈물샘을 열게 만들었습니다..저도 지난 할머님과의 추억과 지금 아프신 어머님을 바라 보는 내 자식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답니다...마음이 메어 지네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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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0 08: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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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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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글 감동입니다. 40대 중년의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이런 따스한 이야기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가정..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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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9 2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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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원의 마지막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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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9 18: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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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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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 제목을 알고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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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9 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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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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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을 훌륭하게 키우신 학생의 어머님께 큰박수를 보냅니다 생각이 깊은 아이군요....우리모두 살아계실때 어른들께 잘해드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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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9 09: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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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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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건 어느 한 순간이 아니라 서로 함께 했던 오랜세월 할아버지 부모님 그리고 아들의 모습들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되었네요 참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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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06: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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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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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나니 밤새말썽을 부리신(?)어머님에 대한 야속한 생각이 부끄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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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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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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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정이란 느낌이 듭니다...상대적으로 저는 너무 챙피할 정도로 가정을 제대로 못 꾸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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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6 1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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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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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12살인데요.올 봄인 4월5일날 할아버지꼐서 돌아가셨어요. 12시30분쯤에... 그래서전 별 실감이 안 났는데 4월7일할아버지를 땅속으로 보낼 떄 ...지금 생각해도 울먹울먹하구요 아빠는주말마다 들어오사고 원하시던것은 다 들어드렸는데도 제대로 못해드렸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할아버지말씀안 듣고 제 멋대로 행동한것이 죄책감처럼 느껴지더군요...저희 아빠는 할아버지 묘지앞에만가도 울먹울먹하시더라구요.할아버지이야기만 죄지은 이야기밖에 안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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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5 1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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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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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모두그런맘을 가졌으면합니다. 좋은글에 감사드리며 애들에게도 보내줘야겠네요. 그런게 교육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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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5 0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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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불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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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화목함을 따뚯하게 느껴지네요,착한 손자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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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5 0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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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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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적인 글이군요...이게 진정 사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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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4 1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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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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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따뜻한 이야기에 공감할줄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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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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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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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돌아가신 할아버지랑 살았던 적이 생각나네요 ㅠ.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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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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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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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할아버지랑 같이살아서 학교를잘지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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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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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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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고 가슴이 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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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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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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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안계셔요... 아빠가 어렸을 적에 두 분 모두 돌아가셔서.... 제가 아빠에게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시냐고 물어보면 아빠는 말씀을 못하시고 안방으로 들어가셔서 조용히 앉아계십니다. 할아버지 이야기를 들으니 처음으로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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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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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주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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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아버지가 입원 하셨을 때가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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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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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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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마음속에는 남아있을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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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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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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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님이 죽으셔서 슬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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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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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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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보면 네가 할아버지꼐 잘못보여 드린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할아버지가 지금까지 살아있엇으면 좋겧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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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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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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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찡 하네요....할아버지가 아들에게 정말 잘해 줬나봅니다.! 그런생각이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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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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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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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의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몇개월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꼐 잘해드리지 못하고 두분다 보낸게 이 플래시를 보면서 다시한번 반성하게 됬습니다..할머니,할아버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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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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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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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셨습니다.그래서할아버의 정을 느끼지 못했지만 이 플래시를 보고 느꼈습니다.그리고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다고 느꼈습니다.그리고 가족은 뗄수없는정 이라고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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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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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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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이가 돌아가셔도 이럴것 같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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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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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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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정말마음이아픈게아니라조금슬프다나도할아버지가돌아가시면슬플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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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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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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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적입니다...이런일이 현실 속에 얼마나 많은지....가슴이 뭉클하네요.저희 어머니도 그러셨었는데...음악까지 슬프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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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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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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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아버지 얼굴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아주 어렷을적 돌아가셨기 때문이죠. 그래서 할아버지 이야기를 들으면 부럽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할아버지와 손자와 같은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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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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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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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실때 정말슬프게 울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저를 엄청 좋아하셨죠. 남일 갔지가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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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3: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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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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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가 못하는것같으니님의사랑하는 아들이넘넘부럽구려 자식의행위는 부모의또다른모습인걸 님의자식만 탐내는구려 님이넘넘부럽소 또한내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소 열씨미 노력하며 살겥소 행복하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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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2 1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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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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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와 비슷하게 할머니랑 지냈었는데 얼마전에 돌아가셨어요...이번주 토욜이 49제네요~...할머니 사랑해요! 그리고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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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2 1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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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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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프네요 ,, 이걸 보면서,, 돌아가신,, 저의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정말 ,,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아프네요,,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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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1 1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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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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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결혼하기 전까지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느꼈던 정이 새삼 그립네요. 지금은 안계시지만 할아버지가 보고싶어지는군요 제 아들녀석도 잘 자라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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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1 1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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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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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시할머님 생각에 한참을 울었습니다. 저희집 딸 아이의 입장과도 비슷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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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2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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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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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할아버지를 한번도 본적없는데 그런제가 이렇게 가슴이 뭉클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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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21: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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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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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실제라니 밑겨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이름에 줄이 그어질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좋은 예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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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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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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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할머니가 안 계신데.할아버지도.외할아버지도..대신 외할머니는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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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12: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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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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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좋은 친구를 잃었지만 그 잃은 친구로 인해 삶을 더욱 더 충실히 열심히 살수 있는 목표를 얻은 듯 합니다. 조은 벗 할아버지를 가슴에 묻고 그리며 살아가는 아들의 모습이 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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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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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리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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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울 할머니생각이나네요. 참 많이 좋아했는데... 치매때문에 다른사람이름을 모르시면서 오빠와 내이름을 기억해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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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9 22: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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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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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들이 자라는 우리 나라는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앞으로도 분명 괜찮은 사람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하며 살아갈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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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9 16: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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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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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적 할아버지를 잠시나마 병간호해드린기억이나네요 그땐어찌나 싫던지... 이제는 기억에서조차 희미해진 할아버지의 얼굴이 오늘따라 무척이나 보고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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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22: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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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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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중인 아들이 보고 싶읍니다.친정어머니을 생각하면서..... 우리나라의 희망이.....자랑스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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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15: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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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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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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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1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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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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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찡합니다. 저도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인성을 가지도록 잘 키우고 싶어요..너무 감동적입니다. 어르신들께 잘해드려야겠어요..온 마음을 다해....시간이 지나면 후회로 남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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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13: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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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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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납니다 착한 아들을 두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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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1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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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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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버님도 손주인 우리 아들을 너무나 귀여워하셔서 방석에 태우고 다니시면서 연실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러나 이제는 볼수 없는 하늘나라에서 우리의 삶을 늘 걱정하여 주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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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19: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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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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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생각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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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13: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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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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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네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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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1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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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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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가정에서는 보기 힘든...내용이네여....^^ 그 아이는 분명 훌륭한 어른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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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1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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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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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뭉클하다못해..눈물이 흐릅니다. 아드님을 너무 잘키우셨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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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9: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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