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웅진...
( 국립공주박물관...)
2007 . 6 . 6 (水) 현충일...
백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을 먼저 둘러보고 수목원 가는 길에
공산성도 잠시 찾았다.
( 공주 공산성 입구...)
[ 공산성의 금서루(錦西樓)...]
( 공주공산성...)
지금의 공주는 그옛날
화려한 명성이라도 이어가는 듯...
곳곳마다 개발의 모습들이 보이는 가운데
자연휴양림과 국내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되는
산림 박물관을 찾았다.
( 금강자연휴양림 입구의 입간판...)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
#32번 일반국도 금강변 산림이다.
드넓은 대지에 각종 수목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상쾌한 곳이라
생각되고 수목원 앞의 금강이 조용히 굽이쳐
흘러가며 또한 바로 근처에 계룡산의
위엄까지 더하는 아늑한 정취가
느껴지는 이곳은 풍수
지리학적으로도 예사로운 곳이
아님을 느끼게 한다.
( 산림박물관 정문과 저멀리 산림박물관...)
( 입구의 대형 온실과 산딸나무...)
[ 보리수(일명:보리똥나무)의 열매...먹어보니 무지 달았다...청량음료수여 안녕~~~]
전남 고성에 보리수
전문재배단지가 있고,
보리수 열매로는 음료수나 한방약차로 이용된다.
( 백합...)
[ 보리수(일명:보리똥나무)와 그 밑의 초롱꽃...]
( 초롱꽃...)
( 초롱꽃 내부...)
초롱꽃 내부를 보기
위하여 꽃 밑에서 위를 보며 촬영...
이제사 초롱꽃 수술까지도 훤히 보이니 시원하네...
( 엉겅퀴 꽃...)
( 삼색병꽃나무...)
( 확대해본 삼색병꽃나무의 꽃...)
흰색, 분홍색, 빨간색...
하나의 나무에서 3가지의 꽃색깔이 있다니...
다시한번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해본다.
( 건물의 규모가 엄청나게 큰 산림박물관...)
( 산림박물관의 벽 문양...수목을 형상화...)
연면적 200ha의 넓은 숲속에는
충남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박물관, 조수류사육장(동물원),
식물원, 수목원, 야생화원, 체육시설, 야영장, 놀이공원, 폭포, 분수, 수영장, 인공섬,
팔각정 그리고 500여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시킬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두곳이나 있다.
한번 방문한 사람은 다시
가고픈 숲속의 자연 궁전이라 생각된다.
( 규화목...)
( 미석...미석이라는 수석의 받침대...)
( 한옥의 창틀...)
( 우리나라의 산줄기...)
( 천연 나무줄기를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Flash 사용전...)
( 천연 나무줄기를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Flash 사용후...)
( 웅장한 산림박물관 전경...)
( 박물관 벽면을 장식한 아름다운 문양 모습...)
( 장미원...)
( 장미원 붉은벽돌담 밑에 흐드러지게 떨어진 칵테일과의 넝쿨장미 꽃잎들...)
( 아름답고 화사한 장미원 전경...)
( 바이올린 음악이 금방이라도 흐를듯한 장미원...)
( 산림헌장...)
( 산딸나무 꽃을 신기한듯 쳐다보는 관람객들...)
( 산딸나무의 꽃을 크게 확대하여보니...)
4장의 흰 꽃잎 중간에 딸기모양의
푸른 열매가 영글면 붉게 변하게 되는데 마치
그 모양이 딸기와 흡사해서 산딸나무로 명명된 것이 아닌가 싶다...
( 오로지 필자 생각...)
( 열대온실 모습...-1- )
( 열대온실 모습...-2- )
( 모란...)
모란과 작약 꽃은 보통
사람들이 구분하기란 아주 힘들다.
그러나 잎을 보게되면 구분이 가능하리라 본다.
지금 모란은 벌써 지고 없지만 잎은 넓적한 삼지창 모습을 하고 있고
아래 사진의 작약 잎은 낱개로써 갸름한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작약...)
길...
이제 이 길을
통하여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다시 찾고픈 곳이란 것을 되뇌이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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