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태국지부 한용관 신은수 선교사
현지소속 EFT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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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드리며 기도 편지를 드립니다.
1.치앙마이 현지인 선교사 훈련 신학교(개교를 위하여 기도중임)
태국 현지인을 인도차이나 닫혀있는 지역에 우리가 갈수 없는 땅에
현지인을 선교사로 훈련하여 선교사로 파송하려고 합니다.
최성현, 김용식 선교사와 동역하며 2008년 5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사장과 교장을 기도 후원자를 하나님께 구하면서 학교 전체 조감도가 나왔습니다.
2.예수님 마을
올해 리수족 약 10가정에 의하여 50,000평중 30,000평에 쌀농사를 지었습니다.
추수를 하는 기쁨은 말할 수 없이 컷습니다.
믿음의 분량에 따라 십일조를 하였습니다. 이 재정으로 선교사 훈련 신학교
개교에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1년의 기쁨은 농사를 통하여 이루어 지지만 이들이 이곳에 몇년 있지 않아서
하나님의 거대한 군사를 양성하리라 확신 합니다.
(선일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3.중국인 신학교
지난 학기에 설교학을 강의하고 이번 학기에는 설교 연습을 강의 합니다.
학생들이 제출한 설교를 가지고 한명씩 나와서 설교를 하는데
하루 강의하고 얼마나 재미없고 밋밋한지, 교육 효과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간구하였습니다.
설교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기로 하였는데 구식캠코드와 노트북으로 씨름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날이 새도록 만지작 거리다가 연구의 결과를 가지고 4시간 운전 신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강의 시간이 다가와 학생들 앞에 카메라들 들이대고 찍으니 다소 경건(?)한 긴장된 분위기..
8명의 설교가 담겨진 것을 캡쳐를 통해 CD에 구워서 바로 주니 학생들 입이 찢어집니다.
아무리 귀한 졸업 앨범도 이것 보다는 더 추억거리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얼마나 가슴이 뿌듯한지요.
4.리수족 정착촌 남짠 교회
리수족들이 혹은 미얀마에서 혹은 도이창에서(지명 : 4시간 거리) 모여서 이룬 마을에 첫 추수를 하고 추수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인지 믿는 사람들이 모여 들어서 여름과 우기를 지내면서 함께 교회를 지었으나 아직 입당 예배를 드리지 않아서 초막절의 의미를 살려 산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진것이 부족한 중에서도 감사하며 예배때 진열한 호박등을 고아원에 갖다주는 모습이 더 아름 다웠습니다. (IDEA 협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5.동역하는 교회들
반넝은 교회 헌당을 하고 성탄절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피타끼리교회는 어린이 사역을 위주로 예배에 활력소를 더해 줍니다.
응아우 선일교회는 깐라야 전도사님의 헌신과 노력으로 여전도회가 살아나고 있으며
응아우에 모교회로 성장하려고 합니다.
6.선교사 소식
그동안 주후원해오던 고산읍교회 당회장님 임지 이동으로 부족한 종은 주파송에서 자진하여 협력파송으로 한걸음 뒤로 물러서기로 하였습니다.
새로 오실 당회장 목사님께서 새로운 교회행정과 선교 정책으로 마음껏 목회하실수 있는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선히 받으시고 고산읍교회 당회와 성도들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 가운데 결정이 내려졌읍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다시 하나인 교회를 준비하셨다가 내년 부터 주파송교회로 허락하셨습니다.
사모 신은수 선교사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몇 개월을 무릎 관절로 고생 하더니 오히려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는 귀중한 체험이었습니다.
장남 성현이는 미국 대학 간지 3개월로 접어 듭니다. 공부하러 간 자식이 돈을 벌러 간것 처럼
한달에 10만원을 붙여 주겠다고 하여서 많이 웃었습니다. 다행히도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를 하여서 태국보다 학비가 조금 들어갑니다.
성인이는 내년에 대학 가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7.기도제목
한해 동안도 기도하여 주시고 혹은 물질로 후원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기도로 교통하다가 기쁜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1)사역지마다 뿌리를 잘내리게 하소서.
(2)내년에는 현지인을 훈련시켜 선교사를 보내게 하옵소서.
(3)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소서.
치앙마이 사역지에서 한용관 신은수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