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섬유의 종류

[kibo]

식물성 섬유(Vegetable fiber)

면(cotton)

면은 아욱(Mallow)과에 속하며 품종 및 기후에 따라 25cm에서 2m정도 생육한다. 보통 1년생 관목이지만 중남미 일부 지역에서는 다년생 관목인 것도 있다.
면의 성질로는 마찰강도와 내구성이 좋으며 촉감이 좋고 정전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탄력성이 약해 구김이 잘 간다. 이러한 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폴리에스테르와 합성하게 되는데 보통 혼합 비율은 50:50,60:40,70:30으로 혼방한다.(일명 C.V.C, T/C등으로 불리운다.)

면직물의 종류로는 옥스포드,데님 개버린,벨벳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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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Flax,Leinen)

아마는 1년생 식물로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면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섬유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리넨으로 통칭되며 저마 줄기로부터 생산된 라미(Ramie)와 구분된다.

아마는 절연성이 낮아 수분 흡수력이 좋고 빨리 수분을 방출하므로 시원한 촉감을 가지며 주로 여름용 의류 및 침장 제품으로 생산된다.

아마의 성질로는 면과 같이 탄력성이 낮아 쉽게 구겨지며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면보다 거칠고 뻣뻣하여 여름용 섬유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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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Ramie)

저마는 저마식물의주 줄기 인피부에서 채취되는 섬유를 말하며매끄럽고 균일하며 내구성이 강하며 잎의 뒤 쪽에 백색의 털이 나있는 것을 백색라미(White Ramie), 녹색의 것을 녹색라미(Green Ramie)라고 부른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시도 저마의 일종이다.

<아마(Lienen)와 저마((Ramie)의 비교>

구 분	아 마	저 마
섬 유	짧고 가늘음,부드러움	길고 두꺼움, 까칠까칠함
촉 감	면과 유사한 물성의 촉감	아마에 비해 올이 굵고 거침
성 질	저마보다 탄력성이 좋아 구김이 덜함	아마에 비해 실이 굵으며 강도가 좋음
외 관	실에 굵고 긴부분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급일수록 균일하다.	실에 굵은 점이 특징이며 고급일수록 굵은 점이 적다.
색 상	황색과 회색	백색,Silky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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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Hemp)

대마의 줄기를 사용하며섬유가 굵고 뻣뻣하며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삼베도 대마의 일종으로 안동지방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품질이 좋아 여름이불과 의복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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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폭(Kapok)

케이폭 열매의 헤어 섬유에서 추출되며 방적이 불가능하여 쿠션이나 매트리스의 충충전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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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Jute)

황마의 줄기에서 추출하며 강도는 아마보다 약하며 부식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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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살(Sisal)

사이살의 잎에서 추출하며 물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로프나 그물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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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Manila)

바나나 종류의 잎에서 추출하며 바닷물에 강하고 가벼워 로프나 그물등에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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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어(Coir)

야자열매 껍질에서 추출하며 강도 및 내구성이 좋아 카펫 및 매트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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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섬유(Animal fiber)

견(Silk)

견(Silk)은 B.C 3,000년 경 중국에서 기원되었으며 유럽으로 건너간  것은 A.D 555년 경이다.
누에는 알에서 부화하여 애벌레 → 번데기 → 나방 단계를 모두 거치는 완전 탈바꿈 곤충으로 애벌레는 4일 정도 뽕잎을 먹은 후 첫 허물 벗기를 하며 30일이 지나고 4번째 허물벗기 후 1주일 가량 지나면 아랫 잎술 밑에 위치한 방사구에서동물성 단백질인 피브로인을 약 3일간 방사하는 데 머리를 8자 또는 S자형으로 움직여 누에고치(Silk Cocoon)를 만드는 데 이를 플로스 또는 블레이즈라고 부른다. 이때 누에 1마리가 토해내는 실의 길이는 1,500~1,700m에 이른다.

견(Silk)은 방적과정에 따라 생사,견방사,부렛사로 나누어 지며 가공 방법에 따라 정견련, 증견련으로 구분된다.
견(Silk)의 특징으로는 가볍고 부드러워서 촉감이 좋으며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견은 보봉 순견(본견)으로 사용되며다른 섬유와도 혼방할 수 있다. 견직물의 종류로는 부렛,새틴,오간자,시폰,크레이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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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Wool)

양모(Wool)는 B.C. 5,000년 경 이집트 및 바빌론 지방에서 사용되었며 현재는 호주,뉴질랜드,러시아,중국등에서 사육하고 있다.

양으로 부터 분리된 양모를 플리스(Fleece)라고 하며 플리스 하나의 중량은 대략 1~6kg이다. 플리스의 상태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 지며 램스울(Lambswool)이란 태어난 지 6개월 후 처음 깍은 새끼양의 양털을 말하며 강도는 약하지만 부드럽고 가는 털을 가졌다. 양모에는 파상(波狀)의 크림프가 있는데 섬세한 모섬유 일수록 크림프율이 높다. 특히 크림프가 잘 발달되고 섬도가 가는 메리노(Merino)양모를 최고급품으로 치고 있다.

양모는 탄력성이 좋아 구김이 잘 가지않으며 보온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내구성이 약해 포리에스테르,아크릴등과 혼방하여 사용하면 좋다.

양모직물의 종류로는 트리코틴,아프갈레일,샤멜레인,색소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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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Camel)

낙타에는 단봉종과 쌍봉종이 있는데 이중 박트리안(쌍봉)낙타를 사용하며 주로 중앙아시아에 서식한다. 1년에 한번씩 탈모기를 맞아 자연 탈모된 털을 모아 사용하는데 섬세하고 부드럽다. 1년생 미만의 낙타는 금색 또는 백색을 띠며 새끼낙타털은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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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Cashmire)

캐시미어는중앙아시아늬 고산지에서 서식하며 기후변화를 견디기 위해 가느다란 언더코트가 있으며 매년 털을 가는 시기에 언더헤어와 굵은 가드헤어를 분리하여 수집한다. 동물성 섬유 중 가장 섬세하고 부드러워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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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어(Mohair)

.모헤어는 터키,남아프리카,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는 앙고라 산양의 헤어섬유로 특유의 광택과 색상을 띄며섬유는 길며 염색도 가능하다. 다른 섬유와 혼방하여 사용하며 의류 및 카페트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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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고라(Angora)

앙고라는 유럽과 중국등에서 서식하는 앙고라 토끼로 부터 채취되며섬세하고 가벼워 보온내의와 겨울용 의류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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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Alpaca)

알파카는 남미의 안데스 산맥에서 서식하는 라마계통의 동물로 2년에 1번 털갈이하며 이 대 채취된 섬유는 가볍고 따뜻하며 광택 및 촉감이 좋아 고급 의류 및 카페트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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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섬유(Regenerated fiber)
	비스코스(Viscose)
	비스코스의 원료는 유칼리나무,소나무,너도 밤나무로 부터 추출하며 이것을 가성소다 용액에 침적시켜 알카리 셀룰로오즈를 만든다음 이것을 분쇄하고 분쇄된 것을 유화탄소를 가하여 셀룰로오즈 잔토겐(Cellulose- xanthogen) 산소다를 생성시켜 가성소다의 용액에 용해시키면 점도가 있는 액이되는데 이것을 비스코스(viscose)라고한다. 비스코스 용액을 방사시켜 재생된실을 비스코스레이욘(人絹)이라 한다. 흡습성과 염색성이 좋으며 열에도 비교적 강하나 인장강도가 낮으며 꾸김이 잘 생기고 알칼리에 약하다.
	모달
	모달은 비스코스 공정을 개량하여 만든 것으로 화학약품을 첨가하여 고분자 사슬의 길이를 좀 더 길게 하여 습윤 및 강도를 더욱 크게 개량한 것이다. 비스코스와 모달은 면보다 흡습성이 좋으며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촉감도 매우 좋다. 또한 염색이 잘 되며 수분을 함유하므로 정전기 발생이 적지만 구김이 쉽게 생기며 면보다 강도도 낮다.
	아세테이트(acetate)
	원료는 비스코스와 같이 셀룰로오즈이며 이 셀룰로오즈실 모양의 사상(絲狀)분자에 초산을 가하면 화학적으로 합성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는 건조된 입자상의물질로 아세톤 용액에서 건식 방사한다.즉 재생과 합성의 섬유가 만들어 지므로 반합성 섬유로도 분류한다. 아세테이트는 견(Silk)과 유사하지만 견과달리 흡습성이 낮으므로 정전기가 발생한다.
	합성 섬유(Synthetic fiber)
	아크릴(Acryl)
	아크릴로 니트릴(Nitril)은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에 공기와 암모니아를 반응시켜 만든다. 아크릴로 니트릴의 중합성은 가열시키면 용융되기전에 분해되기 때문에 디메틸포름아미드(Dimethylformamide) 또는 디메틸아세트아미드에 용해한 후 습식 또는 건식으로 방사한여 아크릴 필라멘트를 만든다. 아크릴은 대개 스테이플사로 생산되며 비중이 낮고 따뜻하다. 그러나 열에 약하므로 다림질에 주의해야 한다.
	폴리에스테르(Polyester)
	폴리에스테르은 1947년 영국의 ICI사가 개발되었으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섬유중 하나이며 테레프탈산과에틸렌 글리콜을 결합시켜 생산한다. 폴리에스테르는 면,양모,비스코스등과 혼방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100% 폴리에스테르단섬유는 고강도의 재봉사로 사용된다. 또한 사용범위도 광범위하여 의류,침구류,텐트등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나일론보다 딱딱한 감이 있으며 흡습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으나 탄성회복성이 우수하며 옷으로 만들었을 때 잘 구겨지지 않는다. 또한 강도와 내열성이 매우 우수하며 보온성도 좋다.
	폴리아미드(Polyamide),나일론(Nylon)
	아미드기(-CO-NH-)에 탄화수소(CH2)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선상으로 길게 연결된 폴리아미드계 합성섬유의 일반명칭이며 중합한 탄소원자수 원사의 결합상태에 따라 차이가있는 나일론6.6, 나일론6, 나일론4 등이 있다. 나일론은강도가 매우 강하지만 흡습성이 낮고 내열성도 약하다.또한 햇빛에 오래두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은 용해방사법으로 원료의 사상고분자물을 용제나 열로 녹여서 방사구금으로 압출용융 방사된다. 물보다 가벼우며 강도는 나일론과 비슷하고 열에 약하며 흡습성이 거의 없어 스포츠용 의류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