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포 용호 성당에서 묵주 판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컴 연결 짹을 대구에서 안 갖고 와서
용호 성당 자매님이 찍어 올린 사진 몇 장 올립니다.
효목 성당 용호 성당 함께하신 분들...
미카엘라 자매님이 로슬린 수녀님께 팔찌 묵주를 끼워 드리면서....
용호 성당 총회장님께서 묵주의 아름다움에 넋을...ㅎㅎㅎ
총회장님께서 오늘 수녀님들까지 챙기시느라 주머니가 많이 가벼워 지셨습니다..ㅎㅎ
용호 성당 지역장님들 묵주를 판매하랴 파악하랴... ㅎㅎ
판매에 신경쓰다보니 제대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요기까지만...^*^
첫댓글 용호동 성당 교우분들께 감사 인사나 드릴려고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 갔더니 본당 신부님이 저의 신학교 동기입니다.어느 신부님이 이미 이사간 교우의 말한마디에 이렇게 선뜻 큰 도움을 주시는가?해서 무척 의아했는데...역시 신학교에 다닐때부터 남달리 성실하고 착했던 품성이이렇게 드러나나 봅니다.군포 교우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머~ 요셉신부님하고 동기셨어요? 에고고... 가슴이 뜨끔하네요. 제가 뭘 잘못했나?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하도 부실하게 신앙 생활을 한지라... ㅎㅎ 욕심 같아선 갖고 간 묵주 다 팔고 왔음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여 좀 그러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가신분들 먼길에 얼마나 큰 수고를 하셨습니까!더우기 갑자기 날씨가 추어져서 더 많은 고생을 하셧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