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2동에 거주하는 이영태형제(남,38)가
어제에 이어 오늘 영등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먼저 날엔, 방사선촬영(X-ray사진)을 한 다음에 2층 임상병리학실에서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내일 검사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내일 다시 방문해달라는 의사 주문과 함께 2일 간 약을 제조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4/16) 다시 영등포병원에 가서 검사결과를 받아보니,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목에 염증이 발생하였고 속도 메스꺼운 것도 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는 의사 말을 들었습니다.
이영태형제에게 물어보니,
예전에 신분증을 분실했는데, 습득한 사람이 영태형제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아 돈을 썼다는 것이었고 그 빚(?)이 천만원 대에 이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빚(?) 독촉 전화가 오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또 매형에게 지급보증을 서주었는데, 그게 원인이 되어 4백만원 정도의 빚(?)을 떠안게 되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 또한 계속 빚(?) 독촉 전화가 오는데, 그렇지 않아도 다른 빚(?)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힘들어하는데 아주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아 걱정이 앞섭니다.
방법이 도저히 없기 때문이죠.
있다면 개인파산신청을 하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아 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