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가위를 앞두고 추도예배가
성경적인 것인가 하는 문제를 짚어 보겠습니다.
우리는 정말 성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적인 모습이 되어야 하는 유교와
기독교가 짬뽕된 유독교가 된다든가,
불교와 기독교가 짬뽕된 불독교라든가,
샤머니즘과 기독교가 짬봉된 샤독교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명절이 되거나 초상이 나면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내일 여러분들에게 조상숭배가 왜
우상숭배인가를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마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것은
그 조상숭배 자체가 우상숭배인데 그러면 기일에,
상이 나면 제사를 안지내고 무엇을
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 있어서 조상숭배는 안하지만
비슷하게 하는 것이 바로 추도예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 우리는 여기서 추도예배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샤머니즘적인 조상제사가 제거되어야 했지만
안타깝게도 ‘기능적 대치’로 추도예배를 하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교파를 초월해서 사실상 한국의
다수의 교회들이 명절과 기일에 추도예배를 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역사에서 어떻게 추도예배가 버젓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리를 잡고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고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