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회가 주최하는 <학생건강체험 교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되었다.
부스를 펼치기도 전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대기 했다 참여하였다. 그로부터 시작된
바쁜 움직임 별로 인기가 없겠다고 생각했는지 하나의 테이블만 주최측에서 준비 그럼에도
학생들 참여도 좋았고 보건교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성황리에 교육을 잘 마무리 하
였다.시간 관계상 만들기에 참여하지 못한 보건교사들은 수업시간 학습자료로 쓰겠다고 재
료만 받아가기도 하였다.
이렇게 수요가 좋을지 예측하지 못했고 일회용생리대의 불편함을 그렇게 많이 갖고 있으면
서 대안을 찾지 못해 (찾지 않아) 생리통과 피부질환을 감수하며 지내는 여성이 여전히 너
무 많다는 것을 또 한 번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몇 주후쯤 진행 하겠다며 홍천의 모 여고에서도 생리
대 만들기 교육을 문의 하였는데 윗선의 결재가 남아 있는 상태이고 비록 힘은 들지만 모처
럼많은 요청이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진행하신 돼지호박님, 찬가님 땡큐요~~~~~~
생리주기 팔지 만드는데 열중인 남학생들
머리속에 쏙쏙 !! 설명을 잘 해주고 있는 찬가님
첫댓글 어떤 남학생은 하나 만들면서 선물 할 여친 없다고 하더니 재료 한세트 더 슬~쩍 주머니에
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0.10.18 11:24
네~~~ 잘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