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이들이 줄줄이 아동센터로 들어 옵니다.
멋진 생일파티를 하였습니다.
조철, 김설,윤여림의 생일 잔치였습니다.
생일잔치를 마치고 기다리던 축구 시합을 위해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남자 친구들이 모두 11명 ..........
상대팀은 6학년만 20명이 왔습니다.
모두들 멋진 유니폼을 입고 .....
홍성민을 1명 넣고 1명을 번갈아 가며 후보선수로 뛰었습니다.
후반전에는 홍성민이가 빠지고 이민재가 선수로 뛰었구요.
그러니까 말씀 드리면 우리는 중1이 한명 뛰었다는 말씀입니다.
전반전 한일교회에서 한골을 먼저 넣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 하나도 기죽지 않았습니다.
잠시후 기동민 (중앙초 6학년, 빈들 축구단 선수)이 한골을 넣어 동점이 되었습니다.
우뢰와 같은 합성과 응원이 터져나왔습니다.
후반전 또다시 동민이가 한골을 넣었습니다.
결국 20명의 6학년 선수들이 교체해가며 뛰었던 한일 교회 축구팀을 우리 빈들의 선수들이
온힘을 모아 2대1로 이겼습니다.
대단하지않습니까?
다음경기가 줄을 섰습니다.
지난번에 우리선수들에게 패했던 한울교회, 그리고 보문교회 .......
몇군데 줄을 서서 축구시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그리고 기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빈들 축구 선수들 화이팅!!!!
카페 게시글
교회학교
한일감리교회와의 축구경기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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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09.04.18 17:0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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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진짜예요? 나는 교회에 온 한일교회 친구들에게 빈들교회는 6학년이 하나뿐이고, 축구 시작한 지 얼마 안되니까 다섯골 이상 차이 나거든 살살 해 달라고 이야기했는데~~ 정말 우리 어린이들 대단하군요. 축하합니다.^^
오우~~ 놀라워라~~ 빈들축구단 대단하군요^^ 동민이가 누군지 매우 궁금.... 그리고, 철이, 설이, 여림이 생일 축하해요^^*
행사가 있어서 참석도 못했는데..우리 친구들이 정말 자랑스럽네요..빈들 축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