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는 총 3군데 다 가봤는데요
월마트 맞은편 로스
코스트코옆에 로스
또 한군데 로스 갑자기 어딘지 생각이 안나네요 펄하버 지나서 와이켈레 가는길에요
생각나면 올릴께요 주소까지
식품빼고 다팝니다. 장난감도 싸요
ROSS 완전 사랑합니다.
사실 로스라는건 몰랐는데 제작년 괌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가 이야기 해주더군요
미국내에만 있는 완전 끝물 아울렛이라구요
그래서 그때 괌에서 폴로티셔츠 5달러등 신발 여러브랜드 사가지고 왔습니다.
로스 너무 좋아서 그해에 한번 더 갔었구요
그 로스생각해서 너무 기분이 벅차더군요
근데 하와이 로스는 조금 달랐습니다. 규모는 똑같은데 폴로같은건 아예 찾을수없고
우리가 보통 아는브랜드도 좀 작더라구요
그래도 여긴 우리가 모르는 브랜드가 다 잘 생산된 상품들이니 물건만 괜찮으면 사시면 후회 안하실꺼에요
특히 로스는 베이비옷 정말 대박 이쁜게많습니다, 카터스등등 많구요
메이시스에 폴로처럼 베이비옷 사실뿐은 로스오셔두 후회안하실껍니다. 특히 우주복 많아요
월마트는 번화가라서 로스에 물건도 많이 빠지고 사람도 너무 많아요
전 특히 마지막에 적힌 로스로 갔는데요 약간 외곽 쇼핑타운이라서 사람많이 없구요 좋아요
코스트코 옆에 로스도 괜찮을꺼에요 여긴 시간이 안되서 많이 못봤어요
로스에선 물건 사는 제 노하우가 있는데요
1) 우선 로스는 물건이 수시로 들어오긴 하는데 아침 오픈시간대에 가면 더 좋구요9시~21시
2) 직원이 옷걸이 같은곳엔 옷같은거 쫙 걸어놓고 나올때있어요 물건 새로 나올때니깐 옷걸이 걸려있어도 사세요
3) 잘 모르는 브랜드가 더 많아서 물건이 안좋아보일수도 있는데 그건 아니에요 다 브랜드급 이구요
한 40프로정도는 우리가 아는 브랜드니깐 눈여겨 보심되요
4) 물건 너무 많으니 딱 볼껏만 후딱 보세요 최소3시간은 잡아야해요
5) 신발브랜드,시계브랜드, 베이비브랜드급, 캐리어브랜드가 살만해요
(캐리어 한개더 사실꺼면 로스에서 사세요 저흰 노티카꺼 샀답니다 갈땐 여기에 물건 채워서요)
6) 우선 옷이나 물건이 갈등되시면 카트에 담아놓고 나중에 고르셔도 됩니다. 여긴 나중에 살려면 없을수가 있거든요
갈때는 짐이 많아지니 필요하시면 로스에서 캐리어 하나사세요
이건 기내용 아니구요 그 위에급이구
완전 큰 캐리어도 많아요
요건 220불 정가인데 39달러정도 주고 샀어요
제 아줌마세계배낭여행 블로그도 구경오세요 ------------ > http://blog.naver.com/as1447
첫댓글 ㅋㅋㅋㅋ오늘 정말 많은 정보 얻습니다^^* 바쁘실텐데 너무 감사드려요~
아니에요 성격이 급해서 빨리 올리고 싶더라구요 ㅅㅏ실 하와이에서 저희가족보다 물건 사진을 더 많이 찍었어여 ㅎ 예전엔 셀카여왕이었는데 쇼핑앞에서 무너지더군요
혹시 정말 저 카트에 있는거 다 사신 건가요? 후덜덜.. 정말 쇼핑의 여왕 이셔요.. ^^
카트에 있는건 제 옷들 산거에요 걍 10불이내로 편하게 입을수 있는것들로만 건졌네요
닉넴이 딱이세요! 와 로스 구경못해본게 후회스러울 정도 ^^
아,, 그럼 담엔 꼭 로스로
헉 저도 케리어 노리고 있는데 괜찮은 가격에 없을까봐~~~ 걱정되내요!!
캐리어 브랜드가 잘 없긴 하지만 자세히보면 득템 할수 있어요!!!!
ㅋㅋ 쇼핑만 하기도 시간이 부족할꺼 같아요~ ^^
맞아요 저흰 3일 쇼핑 + 2일관광했어요 역시 쇼핑을 먼저해야지 맘이 푸근해요 케케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ㅋ
에구 사실대로 걍 적었는데 하나라도 정보 얻었음해요
로스... 꼭 가야지!!!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로스는 날잡아서 시간이 좀 필요해요 진ㅉㅏ 발품 손품 엄청 팔아야합니다 ㅎㅎ 그리고 신랑이랑 같이가면 엄청 짜증냅니다 그러니 3시간이내로 후다닥 움직이셔야해요 ㅋㅋ
저도 저도 나름 쇼핑광으로써 로스 정말 좋아하는뎁...알라모아나 지역 보단 사람이 별로 없거나 서민들 사는 서해안 연안에 있는 로스가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와이키키에 사는 저한테도 빅아일랜드 힐로같은곳에 로스는 상대적으로 많이 매력적이더군요.. 제가 산 시계도 샘즈클럽 비교해서 70불 싸고 왕창 건져왔어요..참고로 오하후는 4.712%세금이 붙는데 반해 다른 섬은 4.166% 세금이 붙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득이고.. 빅아일랜드 가서 볼케이노 보고 그런거 보단 로스에서 여러가지 쇼핑하는게 가장 좋았던거 같아서.. 또 한번 로스쇼핑을 위해서 힐로 한번 가보려구요...
와 저는 월마트 로스 밖에 못갔는데 뭔가 되게 허접했거든요-ㅡㅜ 캐리어도 시푸르쭉한 토미꺼 하나 있었는데.. 빨갱 노티카 넘 귀엽네요!
아 서해안연안 로스였군요 ㅎㅎ 사실 신랑이 운전해서 가는데 전 수면을 좀 취했거든요 꽤나 가는거 같더라구요 역시 어디든 아울렛은 외곽에 있는곳이 물건이 많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