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주역강해
문호덕 20250126
주역은 고대 하은주 시대에 하나라 및 은나라 역도 있었으나 현재는 실존 하지 않으며 주나라 역만 전해져 온다. 역은 복희씨로 부터 많은 사람들이 해석한 저술이 무수이 많으나 저자는 3세기에 왕필, 13세기에 정희천과 주희의 해설에 근거로 독자적인 견해를 첨부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점서가 아닌 철학서로서 발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집필 하였다.
동양인은 특히 한국인은 오랫동안 삶속에서 자연스럽게 점이라는 미래를 통하여 길흉을 파악하려고 했으며 나라의 중대사가 있을때도 선비들 또한 천지의 흐름을 사전에 인지하려고 갑골을 활용하여 미래를 점지하려고 무단히 노력해 왔다.
저자는 주역은 동양철학의 근간이며 우주의 오케스트라라고 칭하며, 일양일음지도 이며 생생지도라고 말하면서 순환이 발전 보다 위대하다고 역설한다. 즉, 주역의 특징은 첫째 복잡한 세상을 쉽고 단순하게 64괘로 설명하였으며, 둘째 모든 것은 변한다는 변역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셋째 기본적인 음양의 틀인 하늘은 높고 땅은 넓다라는 변하지 않는다는 불역에 바탕으로 한다.
주역은 신비롭게도 현재 컴퓨터 구조와 동일한 음양을 기초로한 2진법을 근간으로 이루어진 심볼 체계이며, 64괘에 모든 한정된 우주를 표현 하려고 했으며 자연에서 인간이 갖추어야할 모든 덕성의 명제를 끌어 내도록 하였다. 1쾌는 6효로 이루어졌으면 전부 384효로 인간의 이치를 설파한다. 역은 운명이라는 것은 있을수 없으며, 선거에 당선 된다거나 혹은 죽음등을 얘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똑 같은 효를 선택하여도 정치에 깊게 관여치 말아라, 부부간에 성급하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아라등 설명과 해석은 아주 다양하며 변화무쌍하다. 역경은 다시 상경 30괘와 하경 34괘로 구분된다. 64괘에서 하늘의 건괘와 땅의 곤괘를 제외하고 62괘로써 하늘에 물음을 던진다.
저자는 이책을 통하여 모든 독자가 직접 자신이 점을 칠수 있도록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18번 이성괘와 척진법등이 있는데 18번 이성괘는 젓가락 50개로 산대를 만들어 깡통에 넣고 49개로 둘로 나누어 4개씩 빼는 방법으로 하여 개인의 점을 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결론적으로 첫제로는 주역은 점서로 오해되지만 실제로는 우주와 인간 삶의 변화 원리를 통찰한 동양철학의 근간이며, 변화 앞에서 인간이 어떻게 처신 해는자를 가르치는 삶의 지침서이다. 음과 양의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우주, 사회 나 자신등 모두가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여 개인과 사회의 변화속에서 개체 및 단체를 받아들여 즉 변화 속에는 이유와 흐름이 있으며 인간은 이 흐름에 맞추어 스스로를 단련하는것이다.
둘째는 주역은 삶에서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인생의 지혜를 담은 해결 방안를 제시 하려고 한다. 예를들어 당신은 금년에 잠룡에서 현룡으로 다시 태어날꺼다라고 하지 않고 비룡이 되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훌륭한 지인을 만나기 위하여 노력 해야만 현룡으로 변신할수 있다는등 우연과 행운이 아닌 반듯이 본인의 지단한 노력이 필여하다고 역설한다.
셋째는 모든 사람 개인이 쉽게 직접 점을 칠 수 있게 하였다.
*책을 읽다 저자의 강의를 경청하려면 도올TV에 180회의 직강이 있으니 참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