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안양맛집으로 추천하는 2번째 가게입니다.
(첫번째는 오징어보쌈. ^^ㅋ)
맛집좋아하는 대학친구에게 스파게티중에 맛있는곳을 추천해 달랬더니
명동 노리타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명동엘 간적이 있었죠.
그 때 친구들과 나눈 한결같은 이야기가 '가격도 비싸고 ..느끼하다면서,
시리소가 더 맛있는거 같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때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밖에 안먹었었는데
친구가 이곳에 끌고간이후 크림소스 스파게티에 푹~ 빠져있답니다.
물론 토마토소스도 맛있지만요^^;
안양일번가 조흥은행에서 KFC사거리에서 좌회전하시면
왼쪽에 KFC바로 옆에 전봇대가 하나있고
조그마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잘 찾기 어려워요 =_=a)
그 계단으로 올라가심 나옵니다~
과장조금 섞으면 이곳 스파게티에 중독되면 다른곳 스파게티 못먹을정도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메뉴는
새우크림스파게티와 뽈로스파게티 입니다.
뽈로스파게티는 닭가슴살이 들어간 토마토소스인데, 제가 닭을 좋아해서 인지 꽤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봉고레스파게티도 좋아하구요.^^
가격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평균 8천원정도 였던거 같아요.
후식으로 녹차도 주고, 자리도 나름대로 편하고...
밥먹으면서 편하게 이야기하기에도 분위기가 좋아요. ^^
첫댓글 야~!!! 여기 함 가보고 싶군요... 존정보 감사^^
꺄~ 안그래도 안양 일번가에서 스파게티집을 찾고 있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
오~~여기를 알고계시는 분이 있었네요... 제 동생이 아주 좋아라했던 곳이죠.. 나름대로 분위기도 좋고... 크림류가 다들 맛있다고 하더군요.. ㅋ 하지만 남자분들이 드시기에는 많이 느끼할 수도..전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만
전 여기서 해물스파게티 먹었었는데~ 맛나요!^^
여기 맛있어요^^ 봉고레도 맛있고 비싸지도 않고 분위기도 괜찮고 친구랑 가서 수다떨기도 좋아요^^
몇번 갔는데.. 저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그냥 싼맛에 먹는 한스델리 스파게티를 추천하고 싶네요.
안양1번가에서 자주가던 스파게티집이 없어서 다른 스파게티집을 물색하고 있었는데...한번 가봐야되겠네요~ 추천 고맙습니다.
사실 저도 시리소는 별로~ 네요. 주인 바뀌기 전엔 괜찮았는데.. 최근엔 별로... 였던걸로 기억됨!!
저두 친구가 맛있다구 해서 갔는데 별루에요.. 차라리 닐리파스타 가는게
저도 비추입니다! 요리하시는 분이 바뀌신거 같아요. 진짜 예전 맛이라면 강추일텐데...
그다지 맛없었떤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