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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지난글 모음 Re: 범불교도대회(불교와 사회참여/박광서 교수)
법월 추천 0 조회 152 08.08.28 12:4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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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28 13:43

    첫댓글 나무마하반야 바라밀 !!!!!!!!!!!!!!!!!! 보현행원...........고잘미섬공.................._()_

  • 08.08.28 15:02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고 보현행원의 말씀이십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08.08.29 08:59

    오잉? 아닌데? 구구절절은 아닌데?

  • 08.08.29 11:49

    고맙습니다. 구구절절(많은 부분으로 수정합니다. 부정과 분노는 잘 놓칩니다)저도 동감합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좋은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나부터, 지금부터, 고잘미섬공과 마하반야바라밀부터...나무마하반야바라밀........

  • 08.08.29 09:00

    오잉? 연무심님까지도 구구절절? 아닌데? 맞지 않게 보이는 말씀도 제법 나오고...무엇보다 박광서교수님의 의식에 긍정이 아닌 부정의 마음이 깔려있는데, 이런 게 아니 보이십니까? 허어..

  • 08.08.29 07:18

    구구절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나무마하반야바라밀()

  • 08.08.29 09:00

    허걱!

  • 08.08.29 09:02

    행여나 대립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하여 말씀을 자제했지만, 그리고 다른 분들이 논리의 허점을 지적해 주시길 바랬지만,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부득히 제가 딴지(?)를 걸었습니다. 법혜님 연무심님 샤론님, 이해를 부탁드리고, 무엇이 문제점일 수 있을지 한번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함부로 비난하거나 헛(?)말씀 드리는 사람은 아니라 제 스스로 생각합니다. 合掌

  • 08.08.29 09:04

    고수가 될수록 미묘한 허점도 눈에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고수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글들의 문제점을 깊히 보실 수 있어야 해요. 겉모습의 말씀은 구구절절 옳을지 모르나, 그 바탕을 이루는 마음자리를 보시면 금방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하기사 겉모습도 일부 문제점이 있지만... 다만 글이 꽤 길어, 분석하시기 쉽지는 않을 겁니다. 어쨌든, 겉모습에 속지 마십시다...^.^_()_

  • 08.08.29 11:09

    보현선생님 말씀 듣고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아직 어리석음을 못벗어 밝고 어두움을 잘 가리지 못합니다. 처음 읽었을 때, 이 분은 부정으로 시작하시는구나...하는 느낌이 들긴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불교의 현실이 잘못되어 있다는 비판, 부정 의식과 간간이 언급되는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전제되고 있었지요. 좋고 나쁘고 옳고 그르고의 분별심으로 시작되고 있긴 합니다만...

  • 08.08.29 11:43

    박교수님의 말씀을 대략 정리해 보면 우리 불교의 현실 제시, 승단과 재가 불자의 현재 상황 비판, 대안으로서 현실 참여와 체계 정비를 말씀하고 계신데요...

  • 08.08.29 12:00

    제가 보기엔 승려가 아닌 재가불자이며 학자이신지라 비판 의식, 그것이 부정적인 의식이 전제되어 있다하더라도 자신의 논리를 풀어나가지 위해서는 필요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불교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론적으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기때문에 옳은 말씀이라고 판단한 것이지요. 구구절절이라고 표현한 것은 글 올리신 법월 도반님의 노고와 입장을 고려한 부분도 있습니다. 바탕을 이루는 마음자리에 부정적인 견해 - 현 불교를 탓하는 마음, 기독교를 경원하는 마음 등-가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점일 수 있겠습니다. 겉모습의 문제점은 솔직히 제 수준에선 잘 모르겠습니다. ^.^ _()_

  • 08.08.29 11:28

    하하하하..그러니까 엄밀히 말씀하면, '구구절절'은 아니겠지요...^.^

  • 08.08.29 11:57

    법혜님께 밝은 안내 차원(?)에서 한 마디. 세상을 사는데 왜 부정이나 비판이 필요없겠습니까? 그러나 부처님의 부정, 비판은 일반인들의 부정, 비판과 달라요. 일반인들은 부정, 비판 그 자체에 집착하여 끝까지 부정이고 끝까지 비판으로 끝나지만,부처님의 비판, 부정은 어디까지나'긍정 속의 부정, 긍정 속의 비판!'이랍니다. 그러니 부처님의 부정, 비판은 끝나고 나면 모두 '긍정'으로 종결됩니다. 위에 광덕큰스님 법문을 한번 보세요! 정말 제 말씀대로 끝나지요? 이런 것이 불교가 타 종교, 타 가르침과 구분되는, 정말 놀라운 특징입지요...^.^

  • 08.08.29 12:20

    고맙습니다. 부처님의 비판, 부정은 어디까지나'긍정 속의 부정, 긍정 속의 비판'이랍니다. 그러니 부처님의 부정, 비판은 끝나고 나면 모두 '긍정'으로 종결됩니다. 긍정 속의 부정, 긍정 속의 비판을 잘 새겨봅니다. 이렇게 행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 08.08.29 11:29

    광덕큰스님법문 '이교도에 대항할까요"를 보면서 '그래' 하는 생각과 함께 '얼마나 많은 이들이 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다시 보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큰스님의 말씀에 공감하면서 이렇게 했더라면 오늘날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개인이 자신부터 밝혀나가면 언젠가는 해결되겠지만, 지금의 현실에서는 너무 요원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솔직한 마음입니다. 이런 글에 많은 분들이 일단은 공감을 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려는 의지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08.08.29 11:32

    문제는 광덕큰스님 같은 분이 거의 아니 계시는 것입지요. 그리고 현재 불교계의 분위기가, 현 주류 세력과 같지 않은 의견은 피력할 수 없게 만드는 면도 있지요. 본래 불법이 그런 가르침이 아닌데, 지금은 이교도의 가르침이나 일반 사회와 별로 다른 점이 없어요. 화나면 벌컥, 화내고, 내 의견과 다르면 고함부터 치고 핏대(?) 올리고...^.^

  • 08.08.29 11:34

    연무심님. 혹시 서암종정스님, 월하종정스님께서 어떤 과정으로 물러나셨는지 아시나요? 정말 불교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답니다. 지금 조계종의 내부를 들여다 보면, 그리고 우리 일반 불자님들이 그 간의 사정을 정말 아시게 된다면, 경천동지할 사건들이 있었음을 아실 겁니다. 우리나라 종교 중에, 지금 불교만큼 심각한 중병이 든 종교가 없다고 저는 봐요...

  • 08.08.29 11:38

    전법에 대하여 근본 구조가 다른 종교가 상생을 하기 위하여는 불교의 힘이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 08.08.29 11:40

    그런데 불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이 지금 시점에서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 모습은 눈에는 눈, 칼에는 칼로 대하는 타 종교와 뭐가 다르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광덕큰스님의 순수불교운동이 무엇을 뜻하는지 깊이 사유해 봐야 할 겁니다. 이런 걸 제가 아니라, 제자 분들이 먼저 나서서 말씀하셔야 하는데...

  • 08.08.29 11:37

    지금 조계종 분위기는 살벌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 속에 선량한 대부분의 불자님들도 점점 격앙되어 가고 있어요. 원로 어른 스님이라 해도 이런 분위기에서는 시시비비를 바로 말씀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하나만 옳고 나머지는 모두 그릅지요. 그런데 문제는, 조계종 내부와 달리, 국민들의 분위기는 다르다는 겁니다.

  • 08.08.29 11:39

    지금과 같은 식으로 나아가면, 제가 보기에 반드시 역풍이 붑니다. 이걸 아셔야 하는데, 거의 전부가 분노로 격앙되어 있습지요. 분노가 뭡니까? 삼독, 아닙니까? 흥분한 상태서 올바른 판단이 나올까요? 그렇게 부처님은 탐진치를 경계시키셨는데, 현재 불자님들은 바로 그 삼독에 젖어 분노로 세상을 바라보시고 계시지요. 그러니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 08.08.29 11:47

    고맙습니다. 어쩌면 제가 이름없는 토굴을 원찰로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불교의 제 관점이 좋게 말하면 진화(?)되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모순을 보았다는 것이 옳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가까운 어느 절이나 갈 수 있는 날을 발원해 봅니다. 저는 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는 말을 신심이 무르익기 전에 불교 집안 사정을 너무 많이 알면 신심 떨어진다라는 말로 대신하고 싶고, 보현행원이 불교의 마지막 종착점이기를 간절히 발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밝은 가르침 고맙습니다. 밝은 가르침이 나는 가능하지만이 아닌 모든 불자들에게 절대 진리로 와닿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 08.08.29 11:43

    아래에 수경스님의 글이 올라와 있는데, 온통 증오와 분노, 아닙니까? 수경스님은 참 맑고 눈밝은 수행자이셨는데, 점점 어두워져 간다고 여기던 중 이번에 보니 눈이 멧살라를 닮으(?)셨어요! 벤허 영화에서 증오와 복수심으로 불타던 벤허가 그렇게 미워하던 멧살라를 닮아가듯 말입니다...

  • 08.08.29 11:46

    제 말씀에 격해지실 불자님들도 우리 카페에 분명 계시는 것, 압니다. 필요없는 논쟁을 하고 싶지 않아 그동안 일체 침묵한 겁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그런데 법월거사님 같은 분께서도 이런 말씀을 하시니 제가 부득히 말씀올리는 겁니다.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08.08.29 11:50

    혹시라도 저의 말씀에 욱, 하는 생각이 드는 분들은, 부디 밝은 눈, 지금의 흥분을 갈아 앉히고 정말 고요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사건의 전후를 차분히 보시기 바랍니다. 보현행원 공부를 정말로 하신 분이라면, 제 말씀의 낙처가 어디 있는지 아실 겁니다. 그래도 의심이 들고 분노가 가시지 않으면, '보현행자의 서원'을 비롯한, 카페에 올려져 있는 광덕큰스님의 가르침을 모두! 한번 읽어 보십시요. 우리가 가야할 길이 아마 명확히 제시되어 있을 겁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 08.08.29 11:52

    대회 방송을 보면서 저 열기를 정진과 포교로 돌렸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불자들이 정진과 회향을 해야하는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발원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 08.08.29 11:53

    !!!^.^

  • 08.08.29 13:36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 08.08.29 15:31

    법월님 덕분에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동안 조용(?)했던 카페에 다시 한번 논쟁의 불씨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려운 말씀 내려주신 보현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모든 허물을 제 허물로 여기고 다시 한번 수행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08.08.29 18:04

    이런 때는 제가 눈 밝지 못함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때론 왁자지껄 해야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아닐까요? 문제 제기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이 있으시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논쟁을 위한 논쟁이 아닌 수행의 발전을 위한 논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반이 반공부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눈 밝아 도반들 사이에 발전적인 토론이 오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 08.08.29 19:32

    연무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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