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살이나 티눈은 아무 데나 생기지 않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 생긴다면 그 자리에 힘이 몰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먼저 분명히 해 둘 것은, 제거는 집에서 할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 먼저 알아 두세요
- 티눈과 굳은살의 진단과 제거는 피부과 등 의료기관에서 받으세요.
- 칼·면도날·손톱깎이로 깎아 내지 마세요. 상처와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 약국 제품도 사용 전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자리로 읽는 신호
- 앞볼 가운데: 앞볼에 체중이 오래 실립니다. 굽 높은 신발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새끼발가락 바깥쪽: 신발 폭이 좁아 옆에서 눌립니다.
- 발가락 윗면: 신발 앞코 높이가 낮아 위에서 닿습니다.
- 발가락 사이: 발가락끼리 서로 눌립니다.
- 뒤꿈치 가장자리: 뒤축이 맞지 않거나 걸음에서 한쪽으로 쏠립니다.
■ 생활에서 줄이기
- 눌리는 자리에 맞춰 신발 폭과 앞코 높이를 바꿔 봅니다.
- 그 자리를 덮는 보호 패드로 마찰과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같은 신발을 매일 신지 말고 번갈아 신습니다.
■ 조금 더 알아보기
- 피부는 같은 자리에 반복되는 압력과 마찰을 받으면 그 부위를 두껍게 만들어 방어합니다. 넓게 퍼지면 굳은살, 좁게 모이면 안쪽으로 파고드는 형태가 됩니다.
- 그래서 원인이 되는 압력을 그대로 둔 채 표면만 없애면 같은 자리에 다시 생기기 쉽습니다.
- 보호 패드는 구멍이 뚫린 형태가 많습니다. 아픈 지점은 비워 두고 주변으로 힘을 분산하려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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