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다녀왔던 신천황토마을 펜션 사진입니다. 이곳 황토마을 사장님 하고는 아무런 친인척 관계가 아니고 걍 펜션이 이뻐서 몇장 찍어 올려봅니다.
대전에 있습니다. 그닥 대전 외곽지도 아니던데 이런곳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시골의 풍경과 정취를 한껏 느낄수 있는곳에 있었습니다.
나무와 황토가 잘 어우러지게 지어놓은 펜션입니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꽤 여러동이 있었습니다. 부지가 4,000평 이라닌까 꽤 넓죠?
한동씩 독채로 되어있습니다.
각각의 펜션 옆에는 이렇게 넓은 평상도 딸려 있구요.
펜션이름이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병마도원수댁 입니다..ㅎ
실내가 꽤 넓죠? 이곳에서 제일 넓은 곳이라고 하네요. 사람이 많다보니..
각각의 펜션안에는 이렇게 찜질방이 딸려 있습니다. 원하면 장작불을 지펴 따뜻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이쁘게 지어놓은 정자도 있구요.
저기 두 여인이 뭘하고 있을까요?
이쁘고 탐스러운 보리수가 주렁주렁.. 이곳 사장님이 따먹어도 된다고 해서 보리수랑 앵두랑 실컷 따먹고 왔습니다.
펜션여행중 빠질수 없는 바베큐 타임..
평상위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며 그렇게 유월의 밤은 깊어만가고..
근처에 휴양림이나 공원이 많다는데 둘러보지 못하고온 아쉬움이 있습니다. 황토찜질도 하고 쌀쌀한 계절에 다녀오면 참 좋을것 같았습니다.
첫댓글 여기 가르쳐주세요...
와~~너무좋은데요 꺠끗하고...
대전 워디래요~~^^
인터넷에 대전시 동구 이사동에 있다고 나와있네요. 찾아가는 길도 나와 있습니다.
하룻밤 풋사랑이라도 역사를 맹글면 딱 좋을 듯하네요... 훗, 말 잘못 했나???? ㅎㅎㅎ
즐거우셨겠네요...
ㅋㅋ 그렇죠.. 방랑자님은 우째 그리 잘 아신데요?
저 짐 방랑자님 댓글 보고 빵터졌어여..
풋사랑..상큼 하다여..그런감정이나 좀 남아 있음 조을껀뎅^^
흐미~~,
방랑자 망신살~~~...
수습이 안되겠당....
ㅎㅎㅎ....
가족단위로 안성맞춤이네여~~
네.. 가족끼리도 많이오고 친구들끼리도 많이 왔더라구요..
저그 저 팬션가서 황토방서 좀 푹 쉬믄서 지지고 오구 싶다는.. 날도 더븐데...이쁜 팬션 다녀오셨따여^^
나이 탓인가..웬 이런 발상을..
시원한 계절이었음 밤새도록 지졌을텐데..ㅎ 이제 가끔씩 찜질방이 그리워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