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다녀왔던 외도사진 입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외도는 많은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4월에 갔을때는 참 이뻤는데 이번엔 어정쩡한 시기에 다녀와서 사진이 많이 가라 앉았습니다.
가덕휴게소에 있는 해저터널 홍보전시관 입니다. 부산에서 거제도로 가기 위해선 해저터널과 거가대교를 건너가는게 가장 빠르죠.
가덕휴게소에서 바라본 거가대교의 모습입니다.
해저터널을 통과합니다.
가장 깊은곳의 수심이 48m라고 합니다. 세계최대라고 하네요.
2주탑 사장교인 거가2교 입니다.
3주탑 사장교인 거가1교 이구요.
외도로 가기위해 이곳에서 배를타죠. 유람선 터미널 입니다. 거제도에 이런 유람선 터미널이 몇군데 있습니다.
외도로 들어가는 유람선들 입니다.
짜잔~ 외도에 입성했습니다.
외도는 개인소유의 섬이죠. 거제에서 4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외도의 이국적인 모습들 입니다.
군데군데 이런 포토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때 무척 추웠는데.. 그래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요기는 야외음악당.
비너스가든 입니다.
눈에익은 건물이죠? 겨울연가 촬영지 입니다. 앞에 겨울연가 라고 적혀 있네요.
요즘은 외도 해상농원 이라고 부르지 않고 외도 보타니아라고 부르더라구요. 보타니아가 무슨뜻인지 궁금해서 사전찾아 봤더니 나오지 않고 인터넷에 보타닉(식물)과 유토피아(낙원)의 합성어라고 나와 있네요.
계속 이어집니다.
첫댓글 보타니아....
영어나라 사람보다 한국나라 사람이 영어를 더 잘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ㅎㅎ
꽤 오래전에 다녀와 다시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사진 기분좋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기를 잘못 맞춰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곳입니다..
방송 드라마에나와 유명해진 외도 동화속 같은 풍경이 행복을 안겨 주네여...
친구 덕분에 잘보구 간당~~ㅎ
여기 딱 수선화 스탈..ㅎ
기회되면 한번 가봐. 괜찮은 곳이야..
열심히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
여행 잘하고 오세요. 따뜻한 나라 계시다가 서울오시면 적응이 잘 되실려나요..ㅎ
사진들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다시 한번 외도에 가는 듯 합니다.
이때는 디카교실 다니기 전이어서 제가 볼땐 사진이 엉망인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