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을 제거하는 치아 스케일링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7월부터는 스케일링만 해도 보험이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5만~6만원에 달하는 치아 스케일링을 연 1회에 한해 일반치과는 약 1만3000원, 치과병원에서는 약 1만9000원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케일링은 흔히 치과 정기검진 시기에 맞춰 6개월 또는 1년마다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람마다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스케일링 주기는 개인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치석이 잘 쌓이지 않는 사람이 6개월마다 스케일링을 받으면 오히려 치면이 마모되는 역효과가 날수 있기에 연 1~2회라고 하는 것은 스케일링 횟수가 아니라 치과 정기검진 횟수라고 보는 것이 맞아 정기점진을 통해 스케일링이 필요한 경우만 시술을 받으면 된다고합니다
그런데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찬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릴까 걱정돼 기피하는 사람이 있는데 스케일링 후에는 치아에 붙어있던 치태와 치석이 떨어져 나가 일시적으로 치아가 허전하고 시린 증상이 생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스케일링 중 잇몸에서 피가 난 부위는 염증이 제거된 자리이므로 더 꼼꼼히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가 하얗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스케일링은 치아 미백과는 전혀 달라 스케일링은 치아와 잇몸 경계에 쌓인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로 치아미백처럼 치아색을 하얗게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