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저녁에 쌀쌀해 지면서 편도염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데요 ~
급성편도염이란 편도를 구성하는 혀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말하며,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급성편도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은 β 용혈성 연쇄상구균이며,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및 다양한 혐기성 균주들도 원인균이 될 수 있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등인 바이러스도 급성 편도염의 흔한 원인 병원체이라고 합니다
급성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서 잘 발생하며, 요인은 피로, 저온이나 고온에 노출, 상기도 감염, 대사성질환 및 면역질환 등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급성 편도염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나며 인후통이 발생하고,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 편도염 환자는 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을 호소하고 혀의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있을수 있다고 하네요 압통성의 경부 임파선 비대 역시 흔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4~6일 정도 지속되고, 합병증이 없으면 점차 사라진다고 합니다
급성편도염 치료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며 비수술적 치료에는 진통제 투여, 전신적인 항생제 치료가 있으며 수술적 치료에는 편도절제술이 있으며 편도절제술은 재발성 편도염, 다른 치료법을 충분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년에 3~4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하는 경우,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편도주위농양이 생긴 경우가 수술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편도주위농양이 생긴 경우에는 대부분 급성기를 피해서 수술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급성 편도염의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평소 구강위생을 유지하고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갖도록 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