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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위한 워밍업]
1.시각을 바꾸면 칭찬이 보인다
2.칭찬으로 내 사람 만들기
3.하나님 부처님도 칭찬을 원한다.
4.식물도 칭찬하면 성장이 빨라진다.
5.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법
6.칭찬의 위력 33가지
7.칭찬의 안경 비난의 안경
8.칭찬은 고스톱이다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
9.칭찬은 컴퓨터 전문가다. - 인생을 업그레이드시킨다
10.칭찬이 대통령도 만든다 - 맞습니다 맞고요
11.칭찬클럽 회원은 돈없이도 평생보증된다.
12.칭찬 임산부다. -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
13.기적을 만드는 칭찬법
14.칭찬은 부와 명예를 함께 끌어 들인다.
[칭찬의 놀라운 힘]
칭찬은 가장 빠르게 자신감과 행복감을 갖게 하고
자석처럼 서로 끌어 당겨 하나가 되게 할 뿐 아니라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위대한 힘이 있다.
칭찬과 비난은 상반된 위치에 있어 칭찬의 무게가 커지면 비난의 무게는 자연히 줄어든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임 중에 칭찬클럽이 있는데 나의 강연듣거나 글을 보고 그 때부터 누구를 만나건 3번 이상 칭찬을 하면 자동회원이 된다.
5분 동안 자신의 칭찬을 노트에 기록하게하면 누구나 30개에서 50여개를 써낼 수 있다.
칭찬의 위력 33가지를 행동으로 옮겨보자. 삼삼(33)한 인생을 살아갈 수있다.
1. 칭찬은 받으면 바보도 천재로 바뀌어진다. 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것은 평강공주의 애정어린 칭찬 때문이다.
2. 칭찬을 하면 칭찬 받을 일을 하고 비난을 하면 비난받을 짓을 한다.
사람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칭찬밖에 없다.
3. 남을 칭찬하면 즐거워진다. 칭찬은 태양처럼 밝은 기운을 가지고 있어 인생이 밝아지게 마련이다.
4. 칭찬 노트를 만들라. 칭찬거리가 생각나면 바로 노트에 기록하라. 이 노트가 기적을 만드는 노트다.
5. 돈을 주면 순간의 기쁨이 만들어지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안겨준다. 칭찬하고 또 칭찬하라.
6. 누구나 본인도 모르는 장점이 있다. 바로 그 부분을 찾아 칭찬해보자.
그 기쁨과 감동은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는다.
7. 칭찬을 주고받는 사회가 성공하는 사회다. 칭찬이 상생효과를 만들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준다.
8. 욕을 먹어도 변명하거나 얼굴을 붉히지 말라. 그가 한 욕은 내가 먹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로 돌아간다.
9. 이 세상은 발전하지 않으면 붕괴된다.
돈이 많다고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을 통하여 공동승리를 안겨주는 것이다.
10. 만날 때 칭찬하고 헤어질 때 칭찬하라.
모두가 애타게 바라는 즐겁고 신나는 세상은 그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11. 운동선수에게는 응원의 목소리가 승리를 안겨준다.
그 외의 사람에게는 칭찬의 소리가 응원가로 들리게 된다.
12. 살다보면 미운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다.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줘라. 뭐니 뭐니해도 떡값이 가장 싸다.
13. 선물을 하는데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칭찬은 1원도 들이지 않고 더 큰 감동을 주게 된다.
14. 99의 약점이 있는 사람도 1의 장점은 있게 마련이다.
1만 바라보고 칭찬하라. 그것이 자라나면 장점만의 사람으로 변신한다.
15. 칭찬은 적군도 아군으로 만든다.아군을 만들려면 적군에게도 칭찬하라.
16. 부자가 되고 싶으면 칭찬하는 노력을 먼저 하라.
칭찬은 보물찾기와 같아 보물은 많이 찾는 사람이 최고의 부자다.
17. 칭찬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고 비난을 하고 나면 기분이 언짢아진다.
나에게서 나간 것은 나에게로 돌아온다는 증거다.
18. 고객 만족, 고객감동이 아니면 기업은 쓰러진다.
칭찬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도 남는 위대한 덕목이다.
19.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는 것이 공덕이다.
칭찬에 목마른 사람에게 칭찬을 해주어라. 그처럼 큰 공덕도 없다.
20. 해가 뜨면 별이 보이지 않듯 칭찬이 늘어나면 원망도 없어진다.
불행 끝 행복 시작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21. 10점을 맞다가 20점을 맞는 것은 대단한 향상이다.
잘하는 것만 바라보며 칭찬하면 끝내는 100점이 되어 버린다.
22. 칭찬은 아름다운 마음의 표현이다.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얼굴을 만든다. 화장을 하려말고 칭찬을 먼저 하라.
23. 자기를 칭찬하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을 칭찬하라. 칭찬에 숙달된 조교가 성공적인 삶을 만들게 된다.
24. 남의 약점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 약점을 찾는 열성당원은 어둠의 영원한 노예가 되어버린다.
25. 사람에게는 무한 능력이 숨어있다.
처마 밑의 주춧돌이 빗방울에 의해 홈이 파지듯 반복된 칭찬이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준다.
26. 칭찬은 희망과 의욕을 높여주어 자존심을 살려준다.
한마디의 칭찬이 의식개혁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27. 칭찬은 웃음꽃을 만들어주는 마술사다.
장미도 백합도 진달래도 아름답지만 웃음꽃만 큼 아름다운 꽃은 이 세상에 없다.
28.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기를 살리는 유일한 처방은 칭찬이다. 아낌없이 칭찬하라.
29. 칭찬을 받고 싶으면 내가 먼저 칭찬하라.
이 세상에 외상이나 공짜는 없다는 것을 그 자리에서 알게 된다.
30. 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가 나온다.
나라를 위해서도 칭찬하라. 기쁨 넘치는 사람이 기쁨세상을 만들어준다.
31. 욕먹으면 욕먹을 짓을 하고 칭찬하면 칭찬 받을 행동을 한다.
칭찬을 받으면 10배 100배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32. 칭찬을 받으면 운이 저절로 열린다.
태양처럼 밝은 마음속에는 어둠이 깃들지 못하는 것이다.
33. 칭찬을 하다보면 마음이 열려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된다.
서로 하나가 되는데는 칭찬만큼 효과가 나는 무기도 없다.
[칭찬의 효과]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지만 아무 말이나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천량이상의 가치가 있는 말은 칭찬의 말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데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큰 보물을 가지고 있으며 쓰지 않는다면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도를 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아낌없이 칭찬하자. 값진 인생이 순간에 이뤄진다. 칭찬의 효과 50일 마음속에 그려보자.
1.칭찬은 고스톱이다. 때와 장소가 필요없다.
2.칭찬은 임산부다.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
3.칭찬은 다이아몬드다. 사랑의 결정체이다
4.칭찬은 만병통치약이다. 칭찬으로 안 낫는 것이 없다.
5.칭찬은 현대경영이다.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이룩한다.
6.칭찬은 샘물이다. 기쁨의 갈증을 깨끗이 씻어준다.
7.칭찬은 꽃 피우는 마술사다. 굳어있는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한다.
8.칭찬은 노래방기계다. 칭찬을 받으면 콧노래가 절로 난다.
9.칭찬은 대형거울이다.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된다.
10.칭찬은 고장 난 지퍼다. 마음 문이 저절로 열린다.
11.칭찬은 최신형 미사일이다. 적도 쉽게 함락시킨다.
12.칭찬은 풍선이다. 몸이 날을 것처럼 가벼워진다.
13.칭찬은 보너스다. 받으면 신이 난다.
14.칭찬은 행운의 열쇠다. 기도 살고 운도 산다.
15.칭찬은 전파탐지기다. 숨어있는 거대한 능력을 찾아낸다.
16.칭찬은 초대형 브래지어다. 가슴을 부풀게 한다.
17.칭찬은 키크는 약이다. 행복을 열배로 키워준다.
18.칭찬은 에밀레종소리다.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
19.칭찬은 성장촉진제다. 식물도 칭찬하면 쑥쑥 자라난다.
20.칭찬은 고리대금이다. 되로주면 말로 받는다.
21.칭찬은 서치라이트다. 마음을 대낮처럼 밝혀준다.
22.칭찬은 총명탕이다.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23.칭찬은 성형외과 의사다. 단숨에 사람을 미인으로 바꿔놓는다.
24.칭찬은 현찰박치기다. 그 자리에서 효과가 나타난다.
25.칭찬은 평생회원권이다. 죽을 때까지 기쁨속에 살게 만든다.
26.칭찬은 보물찾기다. 모르는 것을 찾아낼 때 기쁨이 넘친다.
27.칭찬은 비아그라다. 빠르게 힘을 만든다.
28.칭찬은 별책부록이다. 돈안들이고 기쁨을 전해준다.
29.칭찬은 저금통장이다. 늘어날수록 기쁨도 늘어난다.
30.칭찬은 신용카드다. 어디서나 통용된다.
31.칭찬은 새나라의 어린이다. 새롭게 변신한다.
32.칭찬은 위대한 대통령이다. 역사를 새로 쓰게 만든다.
33.칭찬은 만능열쇠다. 어디나 열고 들어간다.
34.칭찬은 자석이다. 사람을 끌어들이다.
35.칭찬은 요술방망이다. 지옥도 천국으로 만든다.
36.칭찬은 메아리다. 간 것이 돌아온다.
37.칭찬은 컴퓨터 전문가다.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38.칭찬은 처갓집 말뚝이다. 자꾸 절하고 싶어진다.
39.칭찬은 조수미 노래다. 듣고 나면 또 듣고 싶어진다.
40.칭찬은 소매치기다. 모르는 것까지 꺼내놓는다.
41.칭찬은 밥이다. 먹어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42.칭찬은 화장실이다. 속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43.칭찬은 씨앗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44.칭찬은 불가마다. 모르는 사이에 독소가 빠져나간다.
45.칭찬은 영양크림이다. 피부를 곱게 만든다.
46.칭찬은 피아노 조율사다. 불협화음을 없앤다.
47.칭찬은 비타민이다. 몸과 마음이 상큼해진다.
48.칭찬은 된장찌개다. 들을수록 구수하다.
49.칭찬은 본드다. 한번 붙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50.칭찬은 영혼이다. 보이지 않아도 큰 영향력을 미친다.
피그말리온 효과 신고
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용어 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 이야기 지중해에 피그말리온이란 젊은 조각가가 살고 있었습니다. 볼품없는 외모를 지녔던 그는 사랑에 대해서는 체념한채 조각에만 정열을 바쳤습니다. 그러다가 자신도 언젠가는 사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심혈을 기울여 여인의 나체상을 조각했습니다. 그 조각은 누가 보더라도 완벽한 여인상이었고 그는 정성스럽게 다듬어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여인상에 대해 연민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고 나중에는 사랑의 감정으로 싹터갔습니다. 그래서 매일 꽃을 꺾어 여인상 앞에 바쳤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섬에서 자신의 소원을 비는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신께 그 여인상을 사랑하게 되었노라며 아내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피그말리온은 여인상의 손등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손에서 온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피그말리온이 그녀의 몸을 어루만지자 조각상에서 점점 따스한 체온이 느껴지며 사람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피그말리온의 순수한 사랑을 받아들인 신이 그 조각을 아름다운 여인으로 만들어주었던 것입니다. 조각상이 살아 있는 여인으로 변하자 피그말리온은 결혼을 하고 파포스라는 딸을 낳습니다. 교육학 용어 중에도 이 신화에서 따온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교사가 어떤 학생을 '우수할 것이다'라는 기대로 가르치면 그 기대를 받은 학생은 다른 학생보다 더 우수하게 될 확률이 높다는 이론으로, 자성적 예언이라고도 불립니다. 무슨 일이든 기대한 만큼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던 학생이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로 크게 분발해서 몰라 보게 우수한 학생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심과 기대감을 갖고 칭찬을 해주면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되어 분발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교육학자인 로젠탈(R. Rosenthal)과 제이콥슨(L. F. Jacobson)은 1968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하였다. 그리고 이 검사의 실제 점수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무작위로 뽑은 학생들의 명단을 해당 학교의 교사들에게 알려주면서 '지적 능력이나 학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다고 객관적으로 판명된 학생들'이라는 거짓 정보를 함께 흘렸다. 몇 개월 후에 이들은 다시 전체 학생들의 지능검사를 실시하여 처음과 비교해 보았는데, 그런데 놀라운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명단에 속한 학생들은 다른 일반 학생들보다 평균점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예전에 비하여 성적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이다. 그것은 명단을 받아 든 교사들이 이 아이들이 지적 발달과 학업성적이 향상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정성껏 돌보고 칭찬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그러한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주니까 공부하는 태도도 변하고 공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결국 능력까지 변하게 된 것이다. 로젠탈과 제이콥슨은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 기대, 예측이 대상에게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을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라고 불렀다. 즉 자기충족적 예언, 어떻게 행동하리라는 주위의 예언이나 기대가 행위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어 결국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든다는 이론이다. 다시말해서, 처음에는 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해도 마음속에서 믿고 행동함으로써 상대를 자신의 기대대로 변하게 만드는 신기한 능력이 우리마음에 있다는 것이다. 피그말리온이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의 왕이자 뛰어난 조각가였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의 눈에 비친 현실의 여자들이 모두 결점 투성이라고 생각하여 평생을 독신으로 살기로 작정하였다. 어느 날 그는 상아로 여성의 입상을 조각하였는데, 완성된 자신의 작품이 너무나 정교하고 아름다워 넋을 놓고 보다가 이 여인상을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고운 옷을 입히고 조개껍질과 구슬 장식을 달아주며 마치 살아있는 사람을 다루듯 소중하게 보살핀다. 아프로디테의 축제가 열리자 피그말리온은 제단 앞에서 신에게 기도를 올리면서 바로 제 상아 여인과 같은 아내를 달라고 빌었고, 그 소원은 상아 여인상이 인간으로 변함으로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칭찬의 효과를 표현한 것이지만, 거기에는 중요한 전제조건이 따른다. 즉 믿음에 대한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100번의 칭찬이 필요하다고 하면, 100번의 칭찬을 하는 동안 전혀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린아이에게 글자를 가르킬 때 한동안 따라하지 못하다가 어느 한 순간부터 글자들을 알아보는 것처럼,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지속적인 칭찬을 하고 있으면 일순간에 그 칭찬에 대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믿음과 기다림이 있다면, 긍정적 기대가 보여주는 엄청난 결과를 누구든지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피그말리온 효과는 영화로 만들어져 널리 알려졌다. 다음은 유시주님의 에서 관련된 부분에 대한 설명을 담은 글이다. 서양문화의 중요한 두 축을 형성하고 있는 그리스신화를 알고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 이러한 영화를 볼 때에도 또 다른 즐거움을 가질 수 있기도 하다.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꼽히기도 하는 쥴리아 로버츠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 도 이러한 주제를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영국의 극작가이자 사회비평가인 죠지 버나드 쇼는 이 피그말리온 이야기를 이용하여 5막짜리 희곡 을 남겼다. 주인공인 히긴스는 음성학자였다. 그는 자신의 이론을 검증할 학문적 실험의 일환으로 가난한 소녀 일라이자를 자기 집으로 데려온다. 일라이자는 런던의 거리에서 꽃을 팔아 살아가는 하류 계층의 소녀였다. 히긴스는 일라이자의 엉망진창인 발음과 사투리, 빈민층 언어를 교정해서 귀부인으로 변신시키고 애초의 목표대로 사교계의 꽃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상아 처녀를 인간으로 변화시킨 피그말리온처럼. 그러나 그는 학문적 실험의 성공에 만족할 뿐 일라이자를 이성으로 대해 주지 않는다. 이에 실망하고 모욕감을 느낀 일라이자는 그의 곁을 떠나 버린다. 이들은 신화 속의 주인공들처럼 행복한 결말을 맺지는 못했다. 결말을 이렇게 처리한 것이야말로 날카로운 기지와 독설로 유명한 버나드 쇼다운 점이라는 평도 있다. 그런데 이 희곡은 정작 연극보다는 영화로 더 유명해졌다. 1964년 미국에서 뮤지컬 영화 로 제작되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청순한 얼굴을 가진 배우 오드리 헵번이 일라이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에서는 끝 부분이 신화의 결말처럼 해피앤딩으로 개작되었다. 즉 히긴스가 일라이자를 가르치는 도중에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희곡의 결말이 버나드 쇼다왔다면 해피앤딩으로의 개작은 가장 헐리우드다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마음의 힘에 관한 이야기는 플라시보 효과로도 설명이 된다. 플라시보 Placebo효과는 화학적 성분으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는 가짜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실험에 의하면 환자의 약 35%에 이러한 효과가 난다고 한다. 왜 이러한 효과가 나는지 모르고 있다가 1978년 캘리포니아 연구팀이 이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를 쥐게 되었다. 사랑니를 뺀 직후의 사람을 대상으로 진통제와 플라시보(가짜약)을 잇달아 주어 그 효과를 살펴 보았다. 그랬더니 플라시보를 복용한 사람의 1/3은 통증이 훨씬 가셨다고 보고 했다. 이 연구는 플라시보를 진통제라고 의심않고 믿는 바람에 뇌안의 엔돌핀의 진통작용이 일어났음을 명백히 보여 주었다. 진통제라고 굳게 믿어 버림은 "마음의 작용"이며 플라시보는 마음의 작용이 뇌의 물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으며 종래의 견해를 수정하게 만든 새로운 문제를 일으켰다. 지금까지 마음은 뇌물질의 물리화학적인 변하에 따라 발생되어지는 수동적인 존재에 불과하다고 여겨왔다. 그러나 이 실험은 그 다음의 역현상이 존재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옻이 올랐던 사람에게 밤나무로도 옻이 오르게 하였다는 실험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런데 이 플라시보 효과에서 보여주는 는 것은 생리심리학적으로 와 다르다. 믿는다는 것은 잠재의식에 가까운 것이다. 또한 생각한다는 것은 이성이 지배하는 세계이지만 믿는다는 것은 직관적 의식, 감성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들은 과거의 오래된 체험에 대한 기억을 대뇌피질의 안쪽에 있는 대뇌변연계에 저장하며 심층의식으로 자리 잡는다. 이러한 심층의식의 세계는 과학의 대상이 되지 못하거나 무시하는 분야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집고 넘어 가야 할 점은 과학은 를 중시하고 에 무력했음은 물론 무시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플라시보 효과는 다음과 같은 면에서도 설명이 가능하다. 정말로 효과가 좋은 약을 사용하더라도, 그 약을 환자가 불신하고 있으면 약 70%의 효과밖에는 내지 못한다고 한다. 반대로 그 약을 환자가 절대적으로 믿고 있으면 130%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믿고 안 믿고의 차이에 따라서 두배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새삼 마음의 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첫댓글 아이들을 키우며 칭찬에 인색하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 많이 할게요.
우와 네에 감사합니다 생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