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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2:8
교회에서 '은혜'만큼 중요한 단어가 '거룩함'이다. 거룩함은 구별되었다'는 뜻이기에, 차별과 배제의 의미로 오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차별과 배제의 풍토에서 그것을 깨뜨렸던 것이 거룩한 공동체의 모습이었어요. 죄인과 의인을 구별 짓던 시대에 그들에게 내민 예수의 손이 거룩한 손이었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패션도 유니섹스(unisex)가 대세가 되었는데 겉치레에 대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필자가 디모데전서 2장을 대면했으니 할 말이 많습니다.
Holiness is a word as important as grace in church. Holiness means distinct, so it is often misunderstood as meaning of discrimination and exclusion. However, it was the image of the holy community that broke it in the climate of discrimination and exclusion. At a time when sinners and righteousness were distinguished, Jesus' hands were holy hands to them. Since when unisex has become a trend in the fashion of accreditation, I have a lot to say because I faced the second chapter of the Demodé, which is unrivaled in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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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뭔가 몸에 걸치지 않고는 살 수 없고, 이왕 필요조건이라면 폼 나게 입는 다는데 왜 들 그러세요? 모든 옷은 욕망과 투쟁의 산물입니다. 가령, 모피와 비단은 십자군 전쟁과 실크로드 교역 없이는 얻을 수 없었고. 염료는 신분과 계급, 관습을 표현하는 도구였습니다. 12세기에 등장한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는 궁정 연애를 동경하는 당시 사회 분위기 덕에 탄생했고, 둥근 종 모양의 모자와 찰랑거리는 드레스로 대표 되는 1920년대 옷은 1차 세계 대전 동안 농사·운전·기계조작까지 했던 여성들이 새롭게 창조해 낸 의복이었습니다.
I think you can't live without wearing something, and if you need it, you will dress up nicely. What's wrong with you? Every garment is a product of desire and struggle. For example, fur and silk could not be obtained without the Crusades and the Silk Road trade. Dyes were tools to express status, class, and custom. Body shaping dresses, which emerged in the 12th century, were created thanks to the social atmosphere of longing for court romance, and clothing in the 1920s, represented by round bell-shaped hats and fluttering dresses, was a newly created garment by women who farmed, drove, and manipulated machines during World War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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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옷을 사지 않았는데 어제 필립 플레인 바지 5개를 사온 것 중에 하나를 기어이 텍 을 뗐습니다. 왜 긴 왜 요, 입으려고 뜯었지요.‘천 일의 앤’ 주인공 엘리자베스 1세는 사냥을 좋아했고, 때로는 남자들과 경쟁하며 호탕하게 욕지거리를 뱉어내기도 했다 네. 그런 와중에서도 여성으로 인정받는 즐거움을 알았던 지 수천 벌의 옷과 장신구를 걸어 놓고 자신을 치장했고 살 찔까 봐서 음식을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I hadn't bought any clothes in a while, but yesterday I took off one of the five Philip Plain pants I had bought. Why did you rip it off for me to wear? DEAR ABBY: Elizabeth I, the "Anne of Thousand Days," loved hunting and sometimes competed with men and spat out loud names. Yes. Nevertheless, since she knew the joy of being recognized as a woman, she hung up thousands of clothes and jewelry to decorate herself and stayed away from food for fear of gaining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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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들은 엘리자베스 1세와 닮은 것인지 미를 추구하고, 사랑 받기를 원하며, 동시에 화려한 성공을 꿈꿉니다. 물론 경쟁에 뒤지는 것도 질색합니다. 양성평등 시대에 남녀 구분은 촌스러운 것인지 모르겠으나 남녀의 차이를 크게 하려는 것 만큼이나 그것을 아예 없애려는 시도도 위험한 발상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그 뜻을 이 땅에서 이루어나가야 할 교회 공동체의 의무를 권면 한 바울은 이제 예배 상황 속에서 남자와 여자 성도의 올바른 행동 양식과 관계에 대하여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These days, women seek beauty, want to be loved, and at the same time dream of brilliant success as Elizabeth I. Of course, I hate falling behind in competition. In the era of gender equality, the distinction between men and women may be tacky, but as much as trying to widen the gap between men and women, attempting to eliminate it altogether is a dangerous idea. Paul is now beginning to teach men and women in worship situations about the proper behavioral patterns and relationships of the church community to fulfill God's will and the will on this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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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선한 싸움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는 것이라면, 여인들의 선한 싸움은 유행을 무분별하게 좇아 성전 창기나 사치스러운 부유층 여인들을 연상케 하는 머리 모양이나 보석으로 외모를 치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니 딴 머리가 얼마나 예쁜데 금지 종목 이래요? 금 팔찌나 진주 목걸이가 뭐가 어떻다고? 벤츠 타고 교회 오면 안 돼 남. 1세기 교회에 공궤 때문에 헬라 파 와 히브리 파 유대인들이 갈등을 겪은 것처럼 복장 때문에 위화감을 주고 상처 받는 상황을 추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f men's good fight is about praying with holy hands up, women's good fight is about following the trend recklessly and not dressing up with hair or jewelry that reminds them of holy war or luxurious women. How pretty is another hair? What about gold bracelets or pearl necklaces? You can't come to church in Mercedes. I think you can guess what happened to the Jews in Hella and Hebrews who were at odds with each other over the gonggwe in a 1st centur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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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에 오르던 순간에도 몰래 숨겨둔 흰색 슈미즈를 찾아 입었다는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몸 단장을 하는 데 매일 6시간 씩 들인 영국 신사 보 브럼멜, 그리고 쉰 넷 줄에 앉아 여전히 속 없는 저는 외모를 중시 하는 부류들입니다. 성도는 사람을 차별하거나 자신을 과시하려고 외모를 꾸미지 않고 속 사람을 단장하려고 힘써야 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여자가 남성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 여인들의 선한 싸움으로 볼 수 있습니다.
Marie Antoinette, the French queen, who said she found a white schmise hidden even when she was on the guillotine, Beau Brummel, an English gentleman who spent six hours a day getting groomed, and I am still good-looking as I sit in the line of fifty-four. Saints should strive to make up their inner selves without making appearances in order to discriminate against people or show themselves off. It can be seen as a good fight for women in the church for women to obey male auth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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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리가 에베소 교회에서는 여인들이 침묵하고 가르치지 않는 것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문화적으로). 하지만 이것이 여성들의 티칭을 전적으로 금지 시킨 명령은 아닙니다. 창조의 원리를 따라 남성에게 주신 소유한 권위가 존중 된다면, 여성들도 가르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온 것으로 압니다. 다만 여성들이 남성들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문화적인 명령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창조의 원리입니다. 아담이 하와보다 먼저 지음 받은 것은 법적 권리와 특권을 부여 받은 근거가 됩니다.
It's applied to the church that women are silent and not taught (culturally). But it wasn't an order that completely prohibited women from teaching. I understand that women can and have taught if the authority they own is respected according to the principles of creation. However, women's obedience to men's authority is not a cultural order that can change at any time, but a principle of creation that does not change. What Adam wrote before Hawa is the basis for his legal rights and privile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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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의 죄는 근본적으로 아담을 속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아담의 권위를 가로채고 옳지 않은 주도권을 행사 한데 있었다고 봅니다. 여인은 자녀 해산을 포함하여 자신에게 맡겨진 고유한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이 경건한 신앙의 방식입니다. 여인들에게 요구되는 정절과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은 모든 신자들이 구원을 위해 갖추어야 할 성품입니다. 남녀가 자신의 고유 한 역할에 충실할 때 공동체는 창조의 질서대로 세워져 갈 것입니다. 교회의 거룩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환대와 포용이 가능할 수 있을까?
I believe that Hawa's sin was not fundamentally to deceive Adam, but to intercept Adam's authority and exercise improper leadership. It is a religious method for women to fulfill their unique roles, including the dissolution of their children. The fidelity, faith, love, and holiness required of women are the character that all believers must have for salvation. When men and women are faithful to their own roles, the community will be established in an order of creation. Can hospitality and inclusion be possible at the same time while maintaining the holiness of th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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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대한 권면(8)
여자에 대한 권면(9-15)
a.여자에 대한 권면1, 내적 단정함으로 선행을 하라:9-10
b.여자에 대한 권면2, 질서 있는 삶이 되라:11-12
c.부연, 창조 질서에 의한 호소와 정리: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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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8a)
각처에서 남자들이(8b)
분노와 다툼이 없이(8c)
거룩한 손을 들어(8d)
기도하기를 원하노라(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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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와 같이(9a)
여자들도 단정하게(9b)
옷을 입으며(9c)
소박함과 정절로써(9d)
자기를 단장하고(9e)
땋은 머리와(9f)
금이나 진주나(9g)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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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10a)
이것이(10b)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10c)
마땅한 것이니라(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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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11a)
조용히 배우라(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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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가르치는 것과(12a)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12b)
허락하지 아니하노니(12c)
오직 조용할지니라(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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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13a)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13b)
하와가 그 후며(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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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14a)
여자가 속아(14b)
죄에 빠졌음이라(1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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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들이(15a)
만일 정숙함으로써(15b)
믿음과 사랑과(15c)
거룩함에 거하면(15d)
그의 해산함으로(15e)
구원을 얻으리라(1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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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보다 내면을 가꾸는 선한싸움_
a good fight to take care of one's inner self over one's appearance_
권위에 복종하는 선한 싸움_
a good fight against authority_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선한 싸움_
a good fight true to one's rol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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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배웁니다. 그러나 주님, 바울은 왜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 하는 것을 당시 상황에서 여자들에게 허락하지 않았는지 깊이 생각하면 내가 먼저 선입관을 버리고 사랑의 원리를 따르게 하옵소서.
Once again, I learn the role and importance of women. But Lord, if you think deeply about why Paul did not allow women to teach and manage men in the situation at the time, let me first abandon my preconceived notions and follow the principle of love.
2024.11.4.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