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드럼세탁기 사용하는 칭구들이 세제찌꺼기도 많이 남고 전기세도 많이 먹고 가격대비 비추라고 워낙 원성들이라
드럼 대신 통돌이를 고수하다 최근에 생긴 하우젠다이아몬드 드럼세탁기..
어쨌든 외관이든 내관이든 다이아몬드드럼이란 명칭때문인지 무지 럭셔리해 보여요..
문도 동그랑만 열리는게 아닌 냉장고처럼 네모난 사각형이 통째 열리는 형식이라
허리도 굽힐 필요없어 편리하고요~
연약한 블라우스를 세탁하는데도 다이아몬드드럼의 섬유손상 최소화 특허기술로 빨기 전후 옷감손상에 별 차이도 못느끼겠고..
구김제거 기능이란게 있어서 다림질 어지간하믄 안하고 맡겼다가 찾는게 구찮아 거의 몇달간 세탁소에 보관해버리는 저에게
제가 다림질을 좀 못하긴 하지만;; 즉석에 20분 안팎의 시간으로 제가 직접 다림질한것 보다 주름정리를 더 잘 해주고요..
요것 또한 한번 입은 청바지 무릎 튀어나온거 펴느라 구김제거 기능으로 돌리는 중..
다이아몬드 광채에 매료되어 세탁과정 구경하기를 즐겨한답니다..ㅎㅎㅎ
타사 드럼세탁기와는 비교자체를 거부하는 청정헹굼 기술로
어느게 수돗물이고 어느것이 헹굼물인지 구분도 안될정도로 맑은 헹굼물을 자랑해요..(왼쪽:청정헹굼물, 오른쪽:수돗물)
여기서 드럼세탁기의 세제찌꺼기 잔존에 대한 의심을 한방에 날려버렸죠..
하우젠다이아몬드 드럼세탁기는 다르구나란걸..
입체적인 급수나 세탁물이 낙차되는 세탁 방식은 세탁물의 때를 너무나 효율적으로 제거해주어서 손빨래 부럽지 않답니다..
통돌이 사용때 늘 엉켜서 오작동을 해서 엉킨 빨래를 풀어주어야했던 불편함이
하우젠다이아몬드 드럼세탁기의 볼밸런스라는 기술로 너무나 매끄럽게 끝까지 세탁이 진행되는 편리함..
강한 탈수 시에도 놀랍도록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주고 소음이 거의 없어 가끔 세탁하고 있단걸 잊을 정도에요..
우아 하고 고급스런 유럽형 디자인은 저희집에 방문해서 세탁기 구경하는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산답니다..^^
굳이 삶음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물을 전기분해로 은나노물로 만들어주는 최첨단기술이 옷감을 항균코팅까지해주어
세균걱정없는 하우젠다이아몬드드럼세탁기..
제가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가장 진화된 드럼세탁기로 느껴져요~ㅎㅎㅎ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모든 기능을 활용해보지 못했지만, 다른 기능들도 기대되는 부분이 많아요..
제 허접한 드럼세탁기 소개가 세탁기구매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