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기념공원, 포항신항만, 칠포암각화 답사
일시 : 2014년 2월 1일(토)
사방기념공원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사방공사는 1973년부터 1977년까지 황폐화된 특수지역에 사방공사를 실시하여 산립녹지를 보존하게 된곳이다.
1975년 4월 17일 박정희 전대통령이 현장 시찰을 한뒤 단기간에 녹화하는데 성공한 사업이라 생각된다.
사방 100주념을 기념하여 2003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 11월 7일에 문을 연곳으로 오도리 바다풍광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명소로 적극추천하고 싶은곳이다.
오도리는 바다풍광도 아름답고 예쁜펜션이 많은 곳이다.
이곳에서 동창생부부가 편센을 하고 있어 가끔은 동창회를 하는 지역이라 사방기념공원이 있어 둘레길 걷기도 하고 해맞이도 할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넘치는 곳~~ 여러분 꼭 한번 다녀가시기를 바랍니다.
나이 많으신 친정부모님께서는 문화와 환경에 특별히 관심이 많음
전시관 입구
사방공사에 필요한 도구들
이곳 정상에서 해맞이를 한다면 인생에서 추억될 좋은곳으로 한표 추천함
작업을 하는 사람들 모형
사방공사에 사용된 트럭과 도구들 재현
오른쪽 끝부분에 희미하게 보이는 바지선은 포항신항만 모습입니다.
사방기념공원에서 바라본 오도리 바닷가 풍광
사방기념공원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억새길
석조 조형예술품
소원탑
언제부터인가 방문하는 사람들이 돌을 올려 소원탑 같이 보임
사방기념공원전시관
1975년 4월 17일 박정희 전대통령 현장순시
2014년 2월 1일 친정부모님과 답사, 부모님께서는 가난을 면하게 해주신 박정희 전대통령을 존경함
포항신항만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신항만진입로
윈더서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신항만 방파제로 낚시온 사람들 차량
신항만 방파제 아래 낚시하는 사람들
신항만 방파제 등대
1km이상 되어 보이는 방파제 끝까지 오가고 있는 사람들
영일 칠포리 암각화군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경상북도유형문화제 제249호
거석문화란 고인돌이나 선돌따위와 같은 거석의 자취가 남아 있는 시대의 문화로 알고 있다.
매년 칠포리 암각화군이 변함없이 잘 보존되어있는지 답사를 하는곳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족은 같은 취미로 관심이 많은 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칠포리 암각화는 1989년 처음발견되어 지금은 주변이 정비되어 있지만 계곡으로 쓰러진 암각화도 있고, 입구에는 멸치말리는 건물이 있어 고전과 현대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야 될 것 같다.
잘못되었다기 보다 문화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부족하여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은 충분한데 어떻게 활용, 보존해야할지 미비한 것 같다. 해안을 따라 분포된 선사시대 유물들이 곳곳에 있는 것을 보면 그 옛날 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 발전되리라 본다.
사방기념공원, 칠포리일원 암각화, 고인돌, 포항신항만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문화와, 토목, 해상에 관한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을 누군가에의한 멋진 컨텐츠개발이 탄생되기를 기원해본다.
아직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아 정확하게 뜻을 모르지만 선명하게 남아 있음
땅에 떨어진 암각화
2014년 2월 1일(토) 답사를 맞치고 집으로 향함, 동생은 암각화에 대한 검색을 열심히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