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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페리오는 말그대로 (new perio method)입니다. 이전에는 페리오 (perio method)방법이 있었습니다. 페리오는 12홀이 아닌 6홀을 산정함으로써 부정확하다해서 신페리오 방식이 등장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주)골프존스크린 신페리오 방식도 동일합니다. 자그럼 신페리오게임 방식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미국의 Lionel F.Callaway가 고안한 핸디캡 산정방법이며 공정한 경기를 위해 경기위원회 또는 주최측에서
즉석으로 12홀을 산출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입니다.
전 후반 각각 6개 홀 지정하고 12개홀의 기준타수가 48 이어야 합니다. 지정한 12홀에 해당하는 각 개인의 스코어 합계를 1.5배하고, 거기에서 코스의 파 72를 뺀 뒤,
그 숫자의 80% 를 적용하여 그날의 경기결과에 따르는 핸디캡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그 날의 총 스코어가 94타이고,
12홀의 스코어 합계가 70타라는 가정하에..계산을 하면
70타 x 1.5 = 105
105타 - 72타(기준타) = 33 33 x 80% = 26.4 26.4가 신페리오방식 핸디가 되겠네요..
그날 94타를 쳤으니 94-72=22개
26-22=-4 신페리오 핸디캡으로 선정하니 자기 핸디보다 4타적게 친 4언더를 쳤네요..
이해가 되시나요?
경기전이나 경기도중에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적용할 12홀을 아무도 모르는 상태이니..
조작할수가 없겠죠.. 그냥 매홀 열심히 치세요~ ^^
보통 핸디캡이 불투명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많이 적용하는 게임 방법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지정된 12홀이, 전반적으로 잘친 홀들인 방면 그 외에 홀들은 못쳤다고 한다면,,
핸디는 낮게 선정되실거며, 신페리오 핸디보다 실제타수는 오버파를 쳤을가능성이 크겠죠,
반대로 지정된 12홀이 님께서 전반적으로 못친 홀들이 걸리고, 그 외에 홀들은 잘치셨다면,,
신페리오 핸디보다 실제로 많이 덜 쳤을 가능성이 있겠죠,,
그러니 복불복,,, 12홀 운도 있어야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잘치시는분들은 실제 자기 핸디와 비슷하게 나오지만,,(그만큼 기복이 없으니..실제 자기 핸디에서 별차이없게 나옵니다.)
기복이 심한분들 예를 들면 띄엄띄엄 잘치시는분들은 신페리오 핸디를 받았을때,,
실제타수보다 언더파가 많이들 나오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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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바람 원문보기 글쓴이: 신바람
첫댓글 우리도 정라 상반기 결선때 신페리오 방식으로 해볼까요?
은근 기대되는 게임 방식이라 끝날때 까지 아무도 모른다는거~~ㅎㅎ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정된 홀이 절대 비밀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
비밀이 세면 조작이 가능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