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맥 날머리을 보통은 중리마을에서 하던데.
홀대모 운영진이신 부뜰이님 산행기을 보니 운주면에서 택시을 불러서 작은싸리재로 가셨다는 글을 보고
따라서 진행해봤읍니다...ㅎ
들머리 : 작은싸리재
안양터미널~전주터미널 버스이용
전주터미널~전주역 첫마중길(주화산 조약봉 갈때 버스타는곳,버스유,택시이용)
전주터미널~고산터미널(25분거리 , 막차 10:27분,버스이용)
고산터미널 앞 현대여관에서 숙박..
고산터미널~운주면 한국게임고(06:10분 첫차~06:35분 도착)
한국게임고~운주계곡캠핑장~작은싸리재(화물차 이용)
운주개인택시(010-8000-2077)
요금을 부뜰운영자님은 25000내셨다는데
나는3만...(아깝지 않은 금액인듯 합니다.)ㅎ
한국게임고 앞에서 택시을 기다리는데 내가타고간 버스 말고, 다른버스가 지나갑니다.300번
트럭을 타고 작은싸리재로 올라가는데 유원지을 한참 올라감니다.
중간에 보니까..
300번 버스가 유원지 거의 끝에 버스종점이 있읍니다.(고산출발06:10분경 출발 할듯)
속으로 이걸 알았으면 버스타고 올걸 했읍니다..
여튼 트럭을 타고 작은싸리재 까지 올라 왔는데..
참 산행 꽁으로 한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ㅋ
임도길인데 길이 험하고 심하게 덜컹 하는 구간이 있어서 택시는 못간다고 하네요.
가다 보니 이구간 포장할려고 준비중 공사진행 하고 있읍니다...(얼마후면 택시도 가능할듯)
5월11일날 금남정맥 할때 지나간 곳인데...
영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들머리 오름출구에 그때 투척한 시그널이 반갑게 보이네요 ^^
날머리을 석불사거리로 잡았읍니다만..
다음주 토요일 저녁 제사가 있어서 석불사거리~함라우체국(약13키로) 을 더하고 가자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거리 계산을 잘못하여 밤에 산에서 너무 많이 퍼질러 자서(장비 없어도 바람안부는 바닦에 낙엽많은 곳에서 자니 안춥읍니다.)
석불사거리 이후는 진행을 못하였네요 ^^(사실 진행하다가 귀가시간때문에 포기)
날머리 : 석불사거리(편의점,슈퍼가 3개나 있읍니다. 시골동네에 너무 많네요^^)
사거리정류장~익산역 약40분간격으로 운행(가면서 완행열차 예약,, 다행이 좌석이 있읍니다.)
익산역~수원역 (완행열차 이용)
수원역~안양역 (전철이용..막차 탔읍니다...)
아래 박스친 부근까지 진행하다....집으로~ㅎ
전주역 첫마중길....여기도 자주 오는곳이네요(맥길 대중교통 이용하면 자주 오는곳^^)
정거장이 산부인과 앞에 있읍니다.
535번 버스을 타고 고산터미널 이동
터미널 앞 편의점에서 야식을 구매
앞에 여관에 투숙
간단이 한잔하고 취침..
첫차을 타려고 터미널에 왔는데 문이 잠겨 있네요...
관리하시는 분이 버스출발 5분전에 오시네요^^
전날 예약한 택시기사님 만나기로한 한국게임고등학교 앞 하차.
게임고 뒤쪽으로 싸리재 가능 방향입니다.
운주계곡이 아주 큰 유원지 입니다.(서울근교의 가평계곡 or 포천 계곡정도)
이 트럭을 타고 싸리재 까지 올라왔읍니다.
시멘트 도로쪽은 중리마을 방향 입니다.(중리마을쪽은 포장이 다 되어있는듯 합니다.)
출발전 인증 한번 합니다.
들머리 입구에 금남정맥때 투척한 시그널이 마중해 주네요 ^,^
시작부터 뎀비알을 낑낑대구 얼마 올라가니 분기점 도착.
글자가 다 지워져서 펜으로 다시 써넣고 ^^
거인산악회에서 제가 금강기맥 산행한 전구간에 표시기을 만들어 놓았네요..(감사합니다 ^,^)
이후로는 길이 참...좋읍니다...
세르파님 시그널도 보이고.
이정도 산죽은 이젠 신경도 안쓰이네요 ^,^
저~아~래...가 운주면 입니다...
홀대모 부뜰이 운영자님 시그널도 보이고(시그널 새로 주문 하신듯 싶네요)
용계재 정자
마침 등산객 두분이 오셔서 인증 한컷 해 봅니다. ^^
잠자기 좋은 장소입니다.(바람 바위가 막어주고, 바닦에 낙엽이 있고 ^)
말골재 에서 물과 식량이 부족하여 택시을 불러서 운주면 으로 갑니다.
말골재 갈때는 버스을 타고 갈려고 시간을 확인하고
식당에 들려서 식사와 반주을 하고 슈퍼에 들려서 물과 먹거리을 사서 버스타고 말목재로 다시 갑니다.
말골재 부터 옥녀봉 까지 먼노무 뎀비알이 심하던지.
어둑어둑 해지며 길도 찾기 힘들어 알바 하면서 힘들어 개고생 했다는...(여기 음주 하고 올라가면 안됨니다...^,^)
절개지 조심이 내려 가야 합니다.
절개지 내려와서 대각선 방향에 들머리가 있읍니다.
저 아래가 천호동굴 인듯 합니다.(무슨 요새 같읍니다.)
문드러미재
호남고속도로 동물이동 통로
양동고개
요 묘지 끝에서 보통 알바을 한답니다...ㅋㅋ(가보시면 압니다...그닥 심하지는 않읍니다.)
쑥고대( 여기부터 석불사거리 까지 거리가 GPS ROTUE DDITOR 가 거리을 약10키로을 잘못 알려주는 바람에 밤에 너무 많이잠..ㅋ)
아리랑고개( 아무 표식도 없네요.. 앞에 공수부대 있답니다...)
다듬재
미륵산성.
미륵산은 주변 사는 분들이 많이 댕기는 곳이네요.
야생 고양이도 많고(특이하게 올라와서 삼각점에 발도장 인증들을 합니다...?)
하산길은 동네 큰산 등로 같이 미로(길도 많고) 입니다...알바 주의...ㅎ
석불사거리 가기전 큰 밭을 지나고.
도로옆 인도을 관리을 안해서 사람이 댕기기 어렵읍니다.
석불사거리 다 왓네요...(땅 이라고 적인곳 이 슈퍼 입니다, 코너쪽에 편의점이 또 있읍니다, 대각선 사거리 지나서 CU도 있읍니다.)
슈퍼에서 맥주 두개을 사서 마시면서 가보자...
맥주 마시며 씩씩 하게 가 봅니다...ㅋ
석불사거리 지나니 CU가 보입니다...(조그만 동네에 슈퍼가 3개나 있네요?)
이런 밭(?) 도 지나고..
지도에 익산외국인 투자지역 이라고 나오네요(공장이 굉장이 큰데 아직 입주는 안한듯)
위 큰공장 외에는 다...비어 있네요...
갈대만 있을뿐
앗..
가다보니
이러다가 집에 못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하고 석불사거리로 백 합니다....ㅋ
석불 사거리서 버스을 타고 익산역 도착 하니 비가 겁나게 내립니다.
식당에 들려 저녁식사을 하고 귀가 합니다.
다음주에 나머지 구간을 다 해야 할텐데..
토요일 저녁에 제사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쬐끔 냄겨 놓구 또 한번 할수도 있을듯 하여...
첫댓글 금강이 싸리재에서 약 110km인데 무박2일로 62km 끊으셨으니 세번으로 하긴 좀 아깝겠습니다..^^
말목재까지 28km인데 말목재에서 택시 이용해 화산이나 가야곡으로 내려가면 어떨까요?
까치봉에서 말목재 사이에 고개를 넘는 도로가 있다면 거기서 덕골 -> 춘산 예곡(여수계) -> 화산으로 나갈 수도...
하루전 내려가 푹 주무시고 일찍 출발하셨네요.
저는 야간근무를 하다가 3시간 조퇴하고 첫차로 내려가는 식인지라 보통 10시 정도에 출발이 가능합니다.^^
내...
말목재 도로 있읍니다.
원래 계획이 말목재 에서 화산 가서 밥먹구,먹을거 보충 할려고 했읍니다...ㅎ
계획에 어그러저 말갈재 에서 댕겨 왔지만..
말목재 가 좋아 보입니다. ^^
대간, 정맥 마치시고 발 딛은 금강기맥길에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거침없는 발걸음은 또 이어지겠군요.
멋진 마루금 답사 여정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방장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우째요 ~~~ 천호성지 ~용화산~석불 사거리 ..... 울집옆인디 ㅠㅠ
진작 무대장님 경로 알았슴 마중갔을텐데요 비도 엄청 내렸다간데 .....
고생하셨습니다
오..
미주님 동네 구먼..ㅋ
금강기맥 싸리재를 트럭다고 오르고 백두대간 고치령 한강기맥 구목령등 트럭의 추억이 많네요 한번에 그 먼 기맥길을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체력이 부럽고 산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월등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안산 즐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