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7:39-43 예수님의 십자가
새벽기도와 영혼전도로, 주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로, 부흥 성장하는 하늘비전교회 추수감사절 총동원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VIP 새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신뢰할 만한 교회니 안심하고 예배드리시라고 잠깐 교회를 소개하겠습니다.
하늘비전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교단 목포노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총회신학교로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있습니다.
하늘비전교회는,
➀1년 365일 새벽 5시에 쉬지 않고 새벽예배를 드리는 교회이며
➁한 영혼을 천하보다 비싸게 여기고 오늘처럼 전도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저는 30년 넘게 목회하고 있는 하늘비전교회 박영일 담임목사입니다.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고 하나님께 배운 언어로 신앙시(283편)를 쓰는 목사입니다. 현재 목포노회 노회장, 총회 감사, 웨스트민스터 목포신학교 이사장을 맡아 섬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린 것은, 소속 확실한 건전한 목사이니 오늘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 마음 편히 들으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보석은 땅에서 캐냅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바다에서 나오는 보석이 있는데 그게 진주입니다. 진주는 ‘아비큘리데’라고 불리는 특별한 굴속에서 만들어집니다. 이 굴속에 모래알이 들어오면 굴은 ‘나카’라는 물질을 만들어 모래알을 감싸기 시작합니다. 이 나카가 많이 덮일수록 진주는 커지고 값도 올라갑니다. 나카는 아주 조금씩 천천히 생성되기 때문에, 작은 진주가 만들어지는 데만도 수개월이 걸립니다. 그리고 큰 진주는 몇 년에 걸쳐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이 굴속에 들어온 모래알이 모두 진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래알이 들어오면 굴에게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하나는 나카를 생성해서 코딩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래알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래알을 무시하면 조개가 고생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대신 이 모래 때문에 굴은 병들거나 많은 경우 죽게 됩니다. 굴이 당면하는 이 두 가지 선택이란, 침입한 모래알의 도전을 받아들여 진주로 만드느냐, 아니면 무시하고 죽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도 두 가지에 대한 선택이 있습니다. 살다 보면 우리에게도 온갖 종류의 모래가 들어옵니다. 이때 그것을 하나의 도전이요, 믿음의 기회로 여기고 받아들여 진주로 만드느냐 아니면 이를 거부하고 원망하다가 파멸에 떨어지느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오는 시련을 이상한 일로 여기지 말고 믿음으로 반응하고 은혜로 덮어서 진주를 만들어내시는 믿음과 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앞에 하나님이 두신 생사화복이 놓여있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 30:15)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그러므로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선택을 잘하려면 어떤 관점에서 볼 것인가? 가 매우 중요합니다.
매장이 있습니다. 매장이 무엇 한 곳입니까? ‘물건 파는 곳’이라고 대답합니다. 주인 입장에서 본 것입니다. 손님 관점에서는 매장은 ‘물건을 사는 곳’입니다. 관점이 달라지면 매장을 깨끗하게 하고 손님에게 더 친절하게 할 것입니다.
나이 60을 ‘두 번째 30살’로 보면 어떨까요? 젊어지고 힘이 나겠지요. 나이 드신 성도님들이 나이에 발목 잡혀 아무것도 안 하거나 못하신 분들이 안타깝게 계십니다. 젊고 긍정적인 관점으로 나이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모세는 80세에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켰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 부름을 받고 100세에 이삭을 낳았습니다. 나도 노년에 예수님 믿었으니 노년에 귀하게 쓰임 받자는 마인드를 가지세요. 나이가 무거우시면 교회 오실 때 반절은 집에 두고 오세요. 나이를 보는 관점이 달라지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헌금하는 곳’으로 보면 그렇게 보입니다. 다른 관점으로도 보세요. 우리 교회는 ‘주는 교회’입니다.
2017. 11. 19. 제1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3.230.000원
2018. 11. 11. 제2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5.600.000원
2019. 11. 17. 제3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4.500.000원 합 13.330.000원
코로나 19로 인해 쌀 대신 재난나눔지원금으로 나누었습니다.
2020. 7-8월 1차 재난나눔지원금 지급 7.500.000원
2020. 9-10월 2차 재난나눔지원금 지급 5.950.000원
2021. 10. 17. 3차 재난나눔지원금 지급 3.989.000원 합 17.439.000원
교회는 사랑도 주고, 기도도 해 주고, 쌀도 주고, 돈도 줍니다.
‘교회는 주면 부흥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살과 피, 생명까지 다 주셨습니다. 믿음, 은혜, 성령, 응답, 축복, 직분, 천국까지 주십니다. 예수님 믿고 다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전도 받아 약속하고 교회를 나가려고 하면 이런저런 일이 생겨 약속 못 지키고, 좀 다니다가 그만둔 경험 있으십니까? 이걸 어떤 관점으로 보셨습니까? “나하고 안 맞나?” “가지 말라는 뜻이 아닐까?”
이런 관점으로 보시면 어떨까요? “뭐가 있기는 있구나. 가만히 있다가 교회 간다고 하니까 이런 일이 일어난 것 보면?” “그 이유를 교회 가서 한번 찾아보자” 하나님은 구원을 위해 부르시고 사탄은 빼앗기지 않으려고 방해하며 막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한 자는 결국, 나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 확인하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요한복음 6:37)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요한복음 6:44)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예수님이 달려 못 박혀 돌아가신 십자가를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할까요?
인간적 관점
인간적으로 본 사람들의 말입니다.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마 27:39-43)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고 ①지나가는 사람들은 머리를 흔들며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라고 모욕했습니다. ②당시 유대인의 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은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라고 희롱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③강도들도 똑같이 욕했습니다.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마 27:44)
쉽게 풀어보자면,
“예수여,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 그렇게 하지 못하는 한, 너는 아무리 위대한 일을 했을지라도 그것으로 끝이다. 너는 구원자도 아니요, 메시아도 아니다. 너는 실패자일 뿐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예수님의 종말로 끝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참하게 실패했다고 단정했습니다. 이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는 사람들의 관점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어리석고 미련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눈먼 사람이
하나님의 관점
그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어떤 관점으로 보실까요?
“그가(예수님) 찔림은 우리의(나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예수님) 상함은 우리의(나의) 죄악 때문이라” (사 53:5)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청산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였고 이로 인해 인간에게 의를 얻을 수 있는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보신 것입니다. 죄의 문제는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해결 방법도, 능력도 없습니다. 이런 인간의 죄를 청산해 주실 분은 예수님뿐이십니다. 이를 위해 죄 없이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고, 죄 없이 사시다가 죄인인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심으로 우리 죄를 청산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요 19:30) 죄의 값을 다 지불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죄는 세상에 언제, 어떻게 왔을까요? 그게 나하고는 어떤 관계일까요?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원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도 죄와 사망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들어온 죄와 사망의 문제, 나의 죄와 사망의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 5:18, 19)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죄,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한 예수님의 의로운 행위로 해결되었습니다. 이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겨사 주신 유일한 해답이고 해결책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은 우리를 위한 대속적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패배가 아닌 승리요, 희롱과 조롱이 아닌 찬양과 감사와 복음이요, 미련한 것이 아니라 죄인들에게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롬 1: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배에 참석하신 새가족 여러분!
예수님만이 나의 죄 문제, 사망의 문제, 지옥 심판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이 다 이루었으니 마음을 열고 인격적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마음으로 믿고 마음으로 믿은 대로 입으로 그대로 시인하면 됩니다. 도와 드리겠습니다. 저를 따라서 고백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며 지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를 씻어 주시옵소서!
저를 위해 죽으시고
저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 구주로 모셔 들입니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토록 사랑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