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말을해야할지,,,
드디어 자이툰으로 갑니다
자이툰을 가기까지도 힘들었지만
자이툰을 선택하기까지도 참 힘들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가야했기에 결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모두에게 별 위험이 없다고는 말했지만ㅎㅎ
매일매일 긴장이 흐르는곳 전쟁이 있는곳이기에 힘들었습니다
자이툰에 신청하는날
내가있는 특공부대가 주 부대로 뽑혀 내가 갈수있는 확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그날 부모님동의서 일로 부모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부모님 저 자이툰 다녀오겠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처음에는 반대하셨습니다
어느 부모가 아들을 그 위험한 땅에 보내려 하겠습니까
"기도하고 결정하마 아들아,,,,"
몇시간이 흐르고 다시 전화드렸습니다
부모님의 한마디
"아들아 축복한다 하나님께서 너를통해 열방을 바라보시겠다한다"
"감사합니다"
"6개월간의 작전으로 가지만 전 선교사로 가겠습니다"
친구들이 다들 자이툰으로 가는 나에게 물어봅니다
"그 위험한곳에 왜 갈려고 하냐?"
처음에는 당당하게 말을 못했습니다
왜냐???
목적이 돈이었고 그냥 좋은경험을 하기위해서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젠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이젠,,,
모든 파병가기위한 모든 훈련을 마치고 휴가나와
모든이들을 만나고 파병가기위해 부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몇일 있으면 비행기를 타고 열국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갑니다
그 땅에 가서 그들의 아픔을 감싸고
그 땅에 가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싶습니다
그곳에서 있을 나를향한 계획들은 아직 모르지만
분명 그곳에서 만날사람이 있고
분명 그곳에서 나를향한 하나님의 계획들이 있을겁니다
나를 남들이 힘들어 가기싫어하는 특공대로 이끄셨고
이젠 자이툰으로 나를 이끄십니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지금까지 날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첫댓글 광민아!! 그분의 이끄심에 순종하는 너의 모습...축복한다♥ "너의 가는 길에 주의 축복 있으리~♬" 언제나.."아멘"으로 순종하길...화이팅!! ^^
하나님의 부르심에 생명의 위협도 문제가 되지 않는 광민이의 헌신이 부럽기만 하구나... 기도할께 그곳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사랑하고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