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들의 육아일기
[부제 : 동생 돌보기는 정말 어려워!]
요며칠 카페를 통해 올려주신 행복이들의
어렸을 때 사진을 너무나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아기의 성장과정에 대해 알아보면서
"3살은 말을 잘 할까요?"
"3살은 막 뛰어다닐 수 있어요?"
등등의
궁금증이 늘어나면서
직접 동생반으로 찾아가보았어요!
나는 얼마나 자랐을까?
세 살동생들과 키를 비교하면서 얼마나 자랐는지 알아보았어요!
동생들을 돌봐줘요!
동생에게 어떻게 해줘야할지 몰라 어색해하며
"선생님...동생들이 말은 안해요..." 하는 행복이들 ㅎㅎㅎ
말을 배우는 중이라 같이 이야기해주면서 놀아주면 좋아한다고 하니
적극적인 형님 모드로 변신!!
동생들 낮잠 재우기!
낮잠시간이 되자
"우리가 동생들 재울 수 있어요!"하며 이불을 촥!촥! 깔아주고,
동생들 재우기에 나선 행복이들이에요^^
"머리를 쓰다듬어주니까 잘자요!!!"
"반짝반짝~~~작은 별~~~아름답게~~~"
"아~~~손목이 너무 아픈데요~~~" ㅎㅎㅎ
"선생님~~~ 잠들었어요~~~"
"나비야~나비야~ 이리날아오너라~~~"
자장가도 불러주는 행복이들~~
"눈을 가려주자~ 눈 부셔서 안자나봐~"
낮잠 재우기!! 대성공!!
육퇴의 즐거움을 만끽해요!
"밖에 나와서 먹으니까 꿀맛이에요~~"
아마도....육퇴의 기분을 행복이들이 느끼는 것 같았어요 ㅎㅎ
친구들과 간식을 먹으면서 동생 돌봤던 이야기를 공유하며
언니 오빠의 무게와 뿌듯함을 느끼는 행복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첫댓글 와~ 너무 스윗한 언니오빠형아누나네요^^ 동생들이 진짜 잘 자는 모습이 신기해요! 동생들도 형아누나언니오빠 와서 즐거웠을듯요~ 행복이들 최고최고
경력있는 언니오빠들의 스킬은 또 다르더라구요 ㅎㅎㅎ
평소에 유신이가 좋아하는 동생이 이 반에 있었는데~ 결석해서 아쉽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