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골 도시에서 엉터리 변호를 하면서 지루하게 살아가는 네드 라신. 어느 날 그 앞에 요염한 미녀, 매티 워커가 나타난다. 무엇엔가 홀린 듯 네드는 그녀를 쫓아가고 결국 그녀에게 깊이 빠져든다. 매티는 부유한 남편의 유산을 탐내고 네드는 그녀와 돈에 홀려 살인 공모에 가담한다. 네드는 방화로 위장해 증거 하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믿는다. 그러나 매티가 자기의 이름으로 유언장을 수정해 모든 재산을 상속 받게 된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낀다. 또한 살인 현장에서 없어진 안경의 행방이 묘연해지며 네드는 점점 매티를 의심하게 된다. 네드는 매티가 처음부터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했고, 자기를 죽이기 위해 보트 창고에 폭탄을 설치해뒀음을 알게 된다. 네드는 매티 보고 그 창고에 들어가라고 협박하고 매티는 폭발과 함께 사라진다. 하지만 네드는 감옥에서 복역 중에 매티의 진짜 정체와 그녀의 음모를 깨닫는다.
일반 바람둥이가 슈퍼 꽃뱀에게 먹힌 이야기?ㅎㅎ
암튼 그렇게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사기를 치면 참 방어하기 힘들겠다는 생각~
그래도 사람은 영물이니~ 우선 자기 욕심부터 비우고~~ 잘 듣고 잘 보고 잘 느끼면~ 위험한 벗은 저절로 멀리~~?
무소의 뿔처럼 차라리 홀로가라!
좋은 책을 읽고 있을대 그대는 이미 가장 좋은 친구와 함게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