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인 김세아가 제안하는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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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강박 관념처럼 우리를 따라다니는 낱말! 고통스러운 식이 요법, 억지스러운 칼로리 조절을 통한 체중 감량은 이제 그만! 여기, 건강 밸런스에 초점을 둔 웰빙 라이프식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가 있다. 성공 여부는 당신의 의지와 동기 부여의 문제! 자, 다이어트를 시작해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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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보다 슈퍼모델이 좋다! 얼짱보다는 몸짱! 이제 곧 닥칠 화창한 계절을 위해 우리는 모두 날씬해지길 갈망한다. 하지만 욕구 불만에 시달릴 정도로 엄격한 다이어트를 하며 자그마한 잘못을 저지르고 죄책감에 허덕이는 대신, 자신의 몸과 화해를 하기 위해 이것저것 전체적으로 신경을 써가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몸매를 가꾸어보자. 영양학적으로 적당한 균형을 되찾고,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한 몸매! 이러한 방식으로 체중을 줄이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 미인의 대명사 탤런트 김세아가 아름다운 몸매에 관한 자신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무조건 체중을 줄여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의 건강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균형있고 아름다운 보디 라인을 가꾼다는 그녀만의 굿 셰이프 만들기.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최신 운동과 개인별 맞춤 몸매 관리가 가능한 슬리밍 센터, 영양학자의 사무실에서 들어본 생생한 증언들, 그리고 비만 부위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크림과 기계 등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에 관한 새로운 방법들을 소개한다.
자신에게 다이어트 출발 신호를 보내고 규칙을 지킨다 “운동을 할 때는 집념이 있어야 해요. 누구에게도 의지하면 안되죠. 거기에 푹 빠지는 거예요. 옆에 누가 있어도 말 한 마디 안 할 정도로 말이죠.” 슬리브리스 톱은 망고, 숏팬츠는 나이키 | |
1.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라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돼요. 땀을 빼고 나면 울렁이던 파도가 조용히 가라앉는 느낌이 들거든요. MBC 일일 드라마 <귀여운 여인>의 촬영이 없을 때, 1주일에 3∼4번 항상 운동을 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에서 하는 조깅이에요. 조깅이 끝나면 16층 집까지 비상계단을 이용해 걸어 올라가구요. 이렇게 5번 정도 왕복으로 층계를 오르내리면 히프 선이 다듬어지고, 아랫배가 들어가죠. 그리고 운동할 때 꼭 지키는 저만의 몇 가지 원칙이 있어요. 하나는 운동을 시작하면 무조건 30분 이상 하는 거예요. 체육학을 전공해서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이론과 그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이 노하우는 저만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되요. 운동 시에는 꼭 스트레칭을 해주는데, 스트레칭은 무산소 운동이지만 열량 소비가 많고, 목 뒤쪽이나 겨드랑이 밑, 옆구리 살까지 확실히 빼주어 그 효과가 크죠. 그리고 또 하나, 운동은 공복에 해야 해요. 운동 시작 2시간 전후로는 절대로 아무 것도 먹지 않아요. 그래야 효과가 크거든요. 만약 운동하는 데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면 재즈 댄스를 권해요. 음악에 몸을 맡기는 재즈 댄스는 3개월 정도만 꾸준히 하면 익숙해지죠. 1주일에 이틀만 시간을 내보세요. 예쁜 팔과 다리를 만들 수 있어요.”
유산소 운동은 필수 브라톱과 레깅스, 운동화는 모두 나이키. 장소는 발리 토탈 휘트니스 클럽.
다이어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밀히 말해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체중이 줄어든 상태를 유지하려면 운동이 필수적이다. 운동으로 근육량을 키워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야 요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 예전에는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해 말할 때 유산소 운동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은 근육 운동의 중요성이 함께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피트니스 클럽을 찾는 이들에게 러닝 머신, 스텝퍼 등의 유산소 운동 후에, 30분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기구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센터의 매니저 샤론은 “유산소 운동으로 살을 뺄 수는 있어요. 하지만 바람 빠진 풍선처럼 물렁살이 되지 않으려면 근육을 길러서 탄력 있는 몸매로 가꿔야 하죠”라고 이야기한다. 피트니스 클럽을 찾지 않고도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도 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은 운동의 중요성을 익히 들은지라 운동에 대한 강박 관념으로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선택하기 일쑤다. 그보다 먼저 하루 동안의,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자.“우선 속보를 권하고 싶습니다. 속보 속도는 우리가 약속에 늦었을 때 허겁지겁 걸어가는 정도가 적당해요. 10분간 1킬로미터를 이동하는 것이지요. 하루 30분 정도 빠르게 걷는 습관을 기르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이경영 벤에세레 바디케어 시스템의 이경영 원장은 그밖에도 2킬로그램 정도의 덤벨을 사서 집이나 사무실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하라고 권한다. 하체 비만으로 고생을 하는 이들은 자기 전에 하체를 올려서 혈액을 심장으로 몰아주고 하체에 쌓인 피로를 풀어 주는 것도 효과적. 또한 아침 운동이 좋기는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하루 중 편한 시간을 택하되, 집에 가서 운동복을 가지고 다시 나온다는 생각은 버린다.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일단 집에 들어가면 운동을 위해 다시 나올 확률은 20퍼센트가 넘지 않는다고 한다. 운동의 흥미를 보다 만끽하고 싶다면 최근 유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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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스타일을 즐기다 마음을 다스리는 동양의 수행법인 요가는 웰빙 바람을 타고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잡아 현재 국내 요가 추정 인구는 60만 명에 이른다. 한없이 정적으로 보이는 요가를 한번이라도 체험해본 이들은 어떤 활동적인 운동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큼 운동 효과가 크다고 입을 모은다.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들이 요가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부위별 기혈 순환이 잘 되도록 만들어 건강은 물론 몸도 날씬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 헤라와 V=B가 함께한 슬리밍 프로그램을 선보인 행사에서 퓨어 요가의 장미란 팀장은 부분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을 제안했다. 우선 활 모양을 만드는 자세는 등 근육과 팔을 풀어주고 불필요한 등과 팔의 군살을 제거해 주며, 어깨 결림을 해소한다. 삼각 자세와 의자에 앉은 듯한 자세는 팔과 다리를 가늘어지게 하고 몸의 균형을 잡히게 하며, 하체 힘을 좋게 한다. 또한 배와 허리를 날씬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달 포즈와 몸 틀기 자세가 좋은데, 이는 비만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복부를 움직여 허리선을 가늘게 만들고, 복부를 강하게 자극해 대장의 원활한 활동을 돕는다. 최근에는 일상적인 동작들을 요가와 접목시켜 보다 힘있는 움직임을 제시한 파워 요가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의 요가에 비해 동작이 쉬지 않고 계속되며 동작마다 그에 따르는 호흡이 함께 따른다. 따라서 근육의 움직임이 더 많고 운동량 또한 기존의 것보다 높다.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센터에 새로 소개된 보디 밸런스는 요가, 타이치, 필라테스 등 여러 가지 운동을 조합한 동작으로 몸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1시간 동안 워밍업 동작부터 요가에서 유래된 동작, 필라테스 동작 등 총 10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과정을 반복하면서 균형감을 찾아가는 것이다. 균형 잡힌 보디를 위한 동작들을 모아 만들었으므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함께하는 즐거움 피트니스 센터를 즐기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단순한 동작의 반복인 이런 운동들이 아무리 운동 효과가 좋다고 해도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포기해버릴 수 있다. 발리 토탈 휘트니스 클럽의 그룹 엑서사이즈 클래스에는 단순한 동작들을 흥미롭게 만들어줄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계단식 기구를 이용한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스텝. 얼핏 보기에는 큰 움직임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운동 속도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심폐 근력을 키우고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무엇보다 혼자서 러닝 머신을 뛰는 것보다 더 재미있고 효과적이다. 이보다 더욱 강도 높은 스텝 플렉스는 스텝 기구와 덤벨을 동시에 이용하여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결합시킨 형태.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분해한 후의 탄력적인 몸매를 위한 근력 운동 프로그램도 있다. 무산소 운동 프로그램인 파워 플렉스는 근육 운동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클래스는 10가지의 노래를 통하여 한 부위당 한 음악에 맞춰 지루함 없이 하는 근육 운동으로, 다양한 무게의 바벨과 무게 추를 사용하여 군살이 없는 탄력적인 몸매를 만들 수 있다.
김세아식 운동 단계 1단계 스트레칭을 30∼40분 정도 해주어 몸을 워밍시켜 준다. 그러면 몸에서 서서히 열이 나기 시작한다. 2단계 몸이 충분히 더워지면 조깅으로 유산소 운동을 해준다. 3단계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다. 손목, 발목, 목, 무릎, 어깨, 가슴, 골반 순으로 작은 부분부터 큰 부분까지 온몸의 마디마디를 풀어주는 것. 윗몸 일으키기 1백 개와, 다리차기 50개, 팔굽혀펴기 50회는 필수. 4단계 층계 오르내리기 운동을 하고, 다시 윗몸 일으키기를 한다. 5단계 스트레칭을 다시 해 운동을 마무리한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전 운동할 때 몸에 착 피트되는 옷을 즐겨 입어요. 브라톱과 짧은 레깅스를 기본으로, 그 위에 슬리브리스를 덧입거나 재킷을 걸치거나 하죠. 허벅지와 엉덩이가 딱 피트되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운동할 때 살이 흔들리지 않고 운동의 효과 또한 높일 수 있죠. 메이크업을 즐겨하지는 않지만 SPF 30이상의 선블록 제품은 목까지 꼭 발라주죠.” 운동복은 르꼬끄 스포르티브, 선글래스는 크리스챤 디올, 신발은 카파, 시계는 오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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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운동을 원한다면… 비트가 빠른 음악, 구령 소리, 시원스러운 펀치 등 보기만 해도 힘이 느껴지는 운동들이 있다. 무술 동작에서 시작된 킥복싱이나 바디 컴뱃, 태보 등이 그것.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센터의 바디 컴뱃은 아시아의 전통 무술인 홍콩의 타이치, 일본의 가라데, 킥복싱 등 호신술의 기본 요소들을 결합시킨 동작으로 구성된다. 다리 근육을 강화해 주는 발차기 동작과 스텝상체와 복부를 단련시키는 펀치와 방어 동작이 있으며, 매주 2∼3회씩 꾸준히 하면 체지방 연소 효과와 함께 근력이 강화되며 관절 및 동작의 유연성이 길러진다. 킥복싱은 태권도의 방어 동작과 복싱의 공격 동작이 합쳐진 것으로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이 동시에 이루어진 효과적인 체중 관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에어로빅 프로그램이 평균적으로 시간당 5백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비해 킥복싱은 8백 칼로리 정도를 소모한다고 알려져 있다. 다리, 히프, 허벅지 그리고 복부의 집중적인 운동 효과가 있어 운동이 부족하기 쉬운 직장 여성들의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태권도와 복싱, 에어로빅 동작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태보도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심장을 강화시켜 주고 전신 근육을 운동시켜 주는 것으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붐을 일으키며 알려졌다.
운동 후의 즐거움 집업 점퍼는 르꼬끄 스포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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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댄스! 춤을 추면서 살을 빼는 것의 가장 큰 매력은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종류도 다양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흥미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배꼽춤으로 알려진 가슴과 허리, 엉덩이를 흔들어 주는 동작으로 여성의 곡선을 살려주는데, 여성들의 고민인 복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어서 환영받고 있다. 영국 유학 중 우연히 이 댄스를 접하고 금세 매료되었다는 벨리 댄스 강사 오야는 이 댄스를 통해 9킬로그램 체중 감량을 경험했다며,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에게 벨리 댄스를 적극 추천했다.“보기만 하면 웨이브나 정열적인 움직임 때문인지 어려워 보인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제가 벨리 댄스를 권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몸치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작을 정확히 익혀야 하는 재즈 댄스보다 훨씬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특히 복부 근육과 골반의 움직임이 많아서 변비 치료에도 효과적이고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운동이다. 댄스 전문 멀티 플렉스인 오떼르에는 말 그대로 모든 종류의 댄스들이 모여 있다. 벨리 댄스 뿐만 아니라 재즈 댄스, 라틴 댄스, 나이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다. 뮤지컬을 통해 익숙해진 재즈 댄스는 귀에 익은 신나고 격렬한 리듬과 짧은 순간에 스토리를 표현하는 즉흥성이 특징으로 이미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댄스 중 하나. TV 속에서 보았던 인기 가수의 안무를 따라한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나이트 댄스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기보다는 클럽에서 댄스를 즐기듯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젊은 이들에게 인기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운동시에 마시면 체지방의 연소를 도와 에너지로 전환시켜 주는 드링크. 유한 메디카의 슬림업과 CJ의 팻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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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맞춤 몸매를 만든다. “몸매 관리를 위해 특별히 슬리밍 센터를 찾아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1달에 2∼3번 에스테틱에 가서 전신 마사지를 받아요. 릴랙싱 오일을 발라 셀룰라이트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아주 편안하게 쉴 수 있으니까요. 집에서는 반신욕을 즐겨해요. 샌달우드 향의 향초 스틱을 펴놓고 명상을 하면, 지친 심신이 완화되죠.”
무려 두 달 만에 12킬로그램 감량에 성공해 돌풍을 일으켰던 최화정의 슬리밍 프로그램, 잠자는 사이 살을 빼준다는 비만 클리닉, 힘들지 않게 운동할 수 있다는 오토 피트니스 개념의 슬리밍 센터 등 개인을 위한 철저한 맞춤 서비스의 최첨단 슬리밍 센터들. 시간과 스트레스,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 때문에 몸매 가꾸기가 힘든 이들에게 요요 현상 없는, 쉽고, 편하게, 원하는 부위를, 빠른 시간 안에라는 여러 가지 말로 우리를 유혹한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프로그램은 식이요법과 운동이 병행되었을 때 그 효과가 배가된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최신 방법들 원하는 부위 만을 뺀다 마리 프랑스의 영라인 프로그램은 20대와 30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부분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리, 배, 허리, 얼굴 등 본인이 원하는 기간에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뺄 수 있는 것. 최근 이 프로그램으로 하복부 다이어트에 성공한 탤런트 이재은은 “저의 가장 큰 문제는 체지방이 복부와 하체에만 몰려있다는 점이었죠. 무조건 굶기, 운동하기, 경락 마사지 받기 등 다이어트에 관련된 모든 방법을 써보았지만 하체 비만 만은 어쩔 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마리프랑스 바디라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체지방 측정은 물론 식습관까지 체크하며 슬리밍 플랜에 들어갔고, 히프 관리와 함께 종아리, 허벅지 등의 부분 관리를 했어요. 그 결과 체내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잡히면서 점차 탄력있고 매력적인 몸매로 변했죠”라고 이야기한다. 기계, 마사지, 랩핑 관리의 CPT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각질 제거와 마사지로 슬리밍과 탄력을 개선시켜 준다. 기초 대사율이 떨어지는 사람, 몸 속에 정체된 수분이 많은 사람, 셀룰라이트가 뭉쳐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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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오토 휘트니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게으른 사람, 나이가 많은 사람 등. 이들을 위한 헬스앤슬림의 오토 휘트니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되어진 부위별 운동기구를 이용, 아름다운 근육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 운동 각도가 정확히 입력되어 있는 운동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며 운동할 수 있고, 몸을 17등분으로 세분화해 평소 안 쓰는 근육까지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게 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 주는 것. 헬스앤슬림의 이샤론 원장은 “운동은 힘들게 가끔씩 하는 것보다 저강도로 매일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에요. 힘들게 운동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아 갑자기 늙을 수가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잠자면서 뺀다 척추 구조의 이상과 나쁜 자세에 의한 신경의 압박은 비만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한마디로 나쁜 자세와 척추의 불균형 상태에 의해 당신의 뱃살이 점점 늘어날 수 있다. 왜냐하면 척추는 인체의 중심 기둥으로 모든 근육, 신경, 장기, 내분비선을 연결하는 신경 망을 통하기 때문. 이를 바탕으로 혜민 비만 클리닉은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척추 균형 조절 치료를 통해서 환자를 치료한다. 비만의 유발 요인이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체크하여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방법과 실패의 원인을 교정해 주고, 비만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개인에게 꼭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주는 것. 지난 달 <마담 휘가로> 이벤트에 당첨되어 현재 이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독자 이상선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수면마취요법으로 잠을 자면서 살을 빼는 사실이 이채로웠어요. 인체에 무해한 가스를 몸 안으로 투입, 지방을 가열시켜 분해하고 또 이를 몸밖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주죠. 편안히 쉬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웰빙 트렌드에 어울리는 방법인 것 같아요” 라고 말한다. 국소 비만을 해결한다 메소테라피는 프랑스에서 1952년부터 시작된 치료법으로, 지방, 섬유조직, 근육 등을 주사로 자극해 원하는 치료 효과를 얻는 방법.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빠지지 않는 국소 비만이나 셀룰라이트 부위에, 지방을 분해하는 약물과 분해된 지방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약물 등을 조합해서 사용한다. 주사 부위는 냉동마취나 연고마취를 시행한 후 시술하므로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 차앤박 피부과의 CNP 바디 케어 프로그램은 뭉쳐 있는 피하지방을 분해하고 림프의 순환을 촉진하여 아름다운 보디 라인을 완성해 준다.
지방층 파괴의 리퀴드 컨트롤과 탄력 강화의 퍼밍 젤, 압박 붕대는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피하지방의 온도를 차갑게 해 지방연소를 도와주는 팻 리듀싱 젤 세럼과, 팻 리듀싱 크림은 헬스앤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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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대로만 먹어도 살이 빠진다. “전 눈을 뜨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물을 한 잔 마셔요. 아침은 과일이나 삶은 고구마, 요플레 등으로 가볍게 먹고 점심도 비슷하게 먹어요. 오후 4∼5시가 되면 배가 많이 고픈데 그때마다 의식적으로 물이나 녹차를 마시구요. 특히 저녁 식사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죠. 탄수화물은 조금만 섭취하고 주로 야채 위주로 먹어요. 밥은 늘 3분의 1 공기 정도만 먹고, 국은 국물은 안먹고 건더기만 건져먹죠. 밥을 먹는 도중에는 절대 물을 마시지 않고 밥을 말아먹지도 않아요. 식사 중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고 소화도 잘 안되거든요. 술자리 모임이 있어 고깃집에 갔을 때는 야채를 겹겹이 쌓아 거기에 고기를 넣고 참기름 정도만 첨가해 먹어요. 양념이 강하게 들어간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죠. 중학교 때부터 리듬체조를 해서 어머니가 식단에 늘 주의를 기울여 주셔서 건강식 식단이 제 몸에 배인 것 같아요. 먹고 싶은 걸 억지로 참지는 않아요. 햄버거와 초콜릿이 먹고 싶으면 양을 줄여서 반만 먹어요. 먹는다는 그 자체는 기쁨이니까요.”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순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먹지 않는 것이다. 이미 굶는 것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는데도 왜 항상 이런 실수를 거듭하는 것일까? 이럴 경우 결국 먹는 것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일이 벌어진다. 음식이 체중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굳이 다시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대한 도움말을 구하려고 만난 전문의도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도 다양한 다이어트 서적에서도 제일 먼저‘절대 굶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 것일까? 식이요법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본다.
음식을 즐겨라 “지난 1996년, 대학교 때 리듬체조를 그만두고 미국에 1년간 다녀와서 8킬로그램이나 살이 찐 적이 있었어요. 포도, 사과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다이어트 보조제 등 안해 본 것이 하나도 없었죠. 하지만 결국은 다 실패로 돌아갔어요. 다이어트는 강박 관념을 가지고 하면 안 되니까요. 마치 안방 주인처럼 스스로에게 젖어드는 여유로운 마음이 중요해요. 욕심을 내지 않고 마음을 비우는 거죠. 숫자는 버리는 거예요. ” 목걸이는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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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책임은 있지만 죄는 없다 당뇨병 전문가인 레지날드 알루슈 박사가 단백질이 풍부한 요리와 우리의 의지에 의해 좌우되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프랑스 국립 보건의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한 적이 있는 그는 코트(Kot)라는 상표를 통해 살은 단 1그램도 찌지 않으면서 먹는 즐거움을 주는 크레이프와 초콜릿 케이크를 선보였다. 과체중 문제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다이어트 혁명>(미쉘 라퐁 출판사)을 출간한 그의 조언들.
우리는 너무 많이 먹는다 “우리는 모두 칼로리로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과거에 크루아상은 일요일, 연어는 12월 31일, 샴페인은 특별한 날에만 즐겼다면 이제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크루아상은 원하면 매일 먹을 수 있고, 알코올은 점심 식사 때도 쉽게 마시고, 연어는 온갖 소스를 쳐서 먹고 샌드위치에 넣기도 한다. 결론, 이러한 지속적인 유혹이 우리로 하여금 너무 많이, 그리고 너무 기름지게 먹도록 만든다. 유전은 불공평하다 똑같이 먹어도 어떤 사람들은 살이 찌는데 다른 사람들은 찌지 않는다. 따라서 그 불공정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식사 양을 줄이거나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아니, 우리 모두가 클라우디아 쉬퍼 같은 톱 모델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친구의 다이어트는 결코 나와 똑같지는 않을 것이다. 식이요법은 유용하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90퍼센트가 얼마 후 다시 살이 찌고 만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그는 다이어트에서 절대적인 법칙은 없으며, 식이요법을 하지 않고는 1그램도 뺄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식생활 습관의 교정은 모든 사람이 즉시 해야 합니다.” 칼로리로 넘쳐나는 이 식생활을 계속 하게되면 60세쯤에는 고혈압이나 당뇨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죄의식을 느끼지는 말자 현대인의 삶이 점점 더 고달파지는 반면, 유혹은 사방에서 우리에게 손짓을 한다. 힘을 얻기 위해 지상의 양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우리는 초콜릿 빵을 먹는 즉시 잘못을 저질렀다고 여기지 말고 우리의 체중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바쁜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비타민 가득한 돌코리아의 후룻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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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 물은 많이 마셔도 붓지 않는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물은 식욕을 감퇴시키고 불순물을 제거하며 마그네슘을 제공한다. 붓게 만드는 것은 물이 아니라 물을 붙들고 있는 염분이다. 따라서 미네랄 워터 병에 붙어 있는 성분 표시를 살피고 짠 음식의 소비를 제한해야 한다. 그리고 생리 직전에 몸이 붓는다면 체중계 위를 오르락내리락 하지 말고 물부터 마시자. ■ 블랙 리스트를 작성한다 혈당 지수가 높을수록 당분이 더 빠르게 혈액 속에 흡수되고 그 일부가 지방으로 체내에 남는다. 혈당 지수가 아주 높은 음식 설탕, 잼, 꿀, 흰 빵, 소다수, 콘플레이크, 으깨거나 그라탱으로 만든 감자, 삶은 당근, 감자 튀김, 백미 등 혈당 지수가 중간 정도인 음식 시리얼 빵, 껍질째 익힌 감자, 현미, 무, 콩, 수박, 멜론, 바나나, 건포도, 우유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 면, 야채, 가미하지 않은 치즈와 요구르트, 과일,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셔벗 등 ■ 샐러드만으로 식단을 꾸미지 않는다 많은 여성들이 그릇을 온통 야채로 채우면서 잘하고 있다고 믿지만 그렇지 않다. 우선, 살이 빠지기는커녕 도리어 부을 위험에 처하게 된다. 흡수가 어려운 생야채 섬유는 몸을 붓게 만들 수 있다. 둘째, 영양실조에 걸리기 십상이다. 마지막으로, 샐러드에는 소스가 있어야 하고, 소스에는 반드시 기름이 들어가므로 다이어트 노력은 지방질의 흡수로 헛수고가 되어버린다. ■ 생식으로 살을 뺀다? 생식은 가장 이상적인 식사는 아니다. 하지만 동물성 포화 지방이 없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한 포에 2백 칼로리를 넘지 않는 저열량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동물성 식품에만 있는 비타민 B12가 없기 때문에 하루 세끼를 생식으로 먹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유동식이므로 포만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채소와 같이 먹는 것이 좋다.
프로의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프랑수아 시몽은 <휘가로>지의 식도락 비평가이다. 최근에 출간된 책, <먹는 것도 하나의 감정>에서 그는 새겨둬서 손해볼 것 없는 몇 가지 충고를 하고 있다. ● 미네랄 워터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 배가 고플 때 먹어라. 하지만 식사를 하루 세 번으로 한정하라. ● 시시한 디저트는 아예 먹지 말라. ● 늘 충분히 씹어 먹어라. ● 소금을 더 치지 말라. ● 가벼운 식사는 좋지만 금욕 생활까지 할 필요는 없다. ● 음식을 적으로 여기지 말고 당신의 욕망에 귀를 기울이라. 초콜릿의 유혹을 떨칠 수 없다면 좋은 것을 골라 즐겨라. | |
다이어트 생활 패턴의 제안 그녀 자신이 6개월 만에 34킬로그램을 감량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이경영 벤에세레를 운영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이경영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안한다.
굶어서는 안 된다 체중 감량을 원하는 여성들은 체중이 문제가 아니라 체지방이 원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아직도 체중 감량을 위해 단식을 생각한다면 당신의 다이어트 지수는 0이다. 지혜롭게 외식을 즐기는 법 다이어트의 굳은 의지는 저녁 약속을 외면하지 못하는 탓에 허무하게 끝날 때가 많다. 더군다나 여성들이 중국 요리를 좋아하고 이탈리아 요리를 예찬하기에 많은 모임도 이런 자리를 선호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퓨전 한식당이나 베트남 쌀국수 등 칼로리가 적은 다이어트 요리를 취급하는 곳도 많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그러나 배불리 식사를 한 후 디저트를 쿠키나 케이크로 먹는 습관은 없애야 한다. 이럴 경우 디저트만으로 500칼로리가 넘는 셈이다. 유익한 음식 베스트 5 1위 녹차, 2위 현미밥, 3위 토마토, 4위 콩, 5위 양배추. 해로운 음식 베스트 5 1위 피자, 2위 스파게티, 3위 술 특히 양주와 소주, 4위 케이크 , 5위 햄버거. 6시 이후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몸은 태양과 같은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해가 뜰 때 우리의 소화 기능이 가장 좋고 해가 지면 몸의 활동력이 떨어지게 된다. 저녁 늦게 식사를 한 후 활동을 하지 않으면, 간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었다가 밤 사이에 지방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늘 새벽에 일을 하거나 2교대 근무 등 밤에 늦게까지 일을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6시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 이들은 생체 리듬이 낮 근무자들과는 다르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을 굶는 것은 좋지 않다. 하루 한두끼를 먹는 것이 하루 세끼를 먹는 것보다 지방 흡수율이 훨씬 높고, 식사를 두끼만 하게 되는 경우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 식사 습관을 교정한다 일시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누리기보다는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과적. 이경영 벤에세레 프로그램 중에 웰빙 영양 상담 프로그램은 단순히 열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밸런스와 동물성·식물성 식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 등 영양 밸런스를 중심으로 식사 상담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잘못된 식이 패턴을 교정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를 결심한 첫 주에는 몸 속을 정화시켜 주는 청정 식이 요법을 권한다. 이를 통해 일주일 만에 3킬로그램을 감량하기도 하는데, 인체에 독소를 일으키는 밀가루 식품과 탄산음료, 붉은 고기를 금지함으로써 위와 장 기능을 개선시킨다.
살 빼는 캡슐들에 대하여 알약을 삼키기 전에 기적의 치료약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캡슐들은 식이 요법을 충실히 한다는 조건하에서, 많이 마시고 많이 움직인다는 조건하에서만 효과가 있습니다.” 약용 식물요법 치료사 다니엘 탈렉 박사의 말이다. “그럴 경우에만 그 캡슐들은 심리적인 원군이 되어 우리가 살을 뺄 수 있도록 도와주죠.” 부기를 빼는 캡슐 허벌 라이프의 셀 유로쓰 캡슐. 허브와 비타민 C, 철분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해 주며 체중관리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다. 지방을 막아주는 캡슐 암웨이의 뉴트리라이트 파지트림 파워블록은 식사 전에 복용, 과도한 지방의 축적을 억제해준다. 식욕을 떨어뜨리는 캡슐 음식물 섭취를 조절하는 신경 전달 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해 식사시 포만감을 준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리덕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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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영원한 관심사 여성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비만·노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여에스더 원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식이 요법과 운동은 더욱 중요해진다고 한다. 기초 대사량의 저하로 누구라도 나이살의 공격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우리의 식단에 조금씩 주의를 기울이는 일부터 시작할 것. 원푸드 다이어트의 한계 사과, 포도, 채소부터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까지 한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특히 여성들의 관심을 끈다.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이것은 한 가지 식품과 성분의 특별한 효능 때문이 아니라 종류만 먹게 되므로 전체적인 열량 섭취량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만일 원푸드 다이어트에 다른 음식물을 첨가해 전체적인 열량 섭취가 증가하면 다시 살이 찐다. 따라서 단기간 살을 뺄 수 있으나 요요 현상을 초래해 금세 원상태로 돌아오거나 영양 결핍으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밥 대신 고기만 먹어 살을 뺀다는‘황제 다이어트’로 몸에 케톤이나 요산이 증가하고 이를 콩팥으로 배설하는 과정에서 탈수 현상이 나타난다. 체중이 줄었다면 수분이 빠져나가 생긴 효과일 뿐 다이어트의 대명제인 지방을 줄이는 효과는 거의 기대할 수 없다. 출산이 남긴 흔적 여성들이 출산 후 살이 찌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생리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임신과 출산이 비만의 핑계가 될 수는 없다. 임산부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큰 실수는 태아를 위해 또는 모유를 먹여야 한다는 이유로 평소보다 과식을 한다는 것. 하지만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아기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출산 후 살이 찌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 증가의 폭을 12킬로그램 전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 |
육류는 무조건 피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무조건 음식량을 줄이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고 나중에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저칼로리 식사를 할 때는 반드시 질이 좋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량이 늘어나서 기초 대사량이 증가한다. 단백질은 소화, 흡수, 배설되는데 칼로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 아미노산의 섭취가 중요한 것이다. 권유할 만한 것으로 삶은 달걀 흰자, 닭의 가슴살, 저지방 우유, 생선 그리고 육류는 등심보다는 안심이 지방이 적어서 좋으며 장조림할 때 사용하는 고기 부위도 기름기가 적다. 가장 좋은 것은 삶은 고기에서 살코기 부위다.
스무디 킹 뷰티 앤 헬스 프로그램 다양한 과일과 천연 영양소로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과일 음료인 스무디. 저칼로리 고단백으로 다이어트나 운동 전후에 마시면 포만감을 준다. 여기에 다양한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천연 영양소인 인핸서(머슬 빌더, 다이어트 다운 등)를 추가로 넣어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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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을 섭취하고 날씬해진다 과일이나 야채를 즐겨 먹지 않는다? 애석한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이 그것들을 원하고 있으니까. 건강을 위해 매일 필요한 양의(적어도 하루에 다섯 번) 비타민을 섭취하려면 종합 비타민제나 주스에 관심을 가져 보자. 우리의 신체를 비타민으로 가득 채우고, 정화하고, 식전에 식욕을 약간 떨어뜨리는 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 한 가지, 비타민은 20분 만에 날아가 버리므로 주스가 준비되는 대로 즉시 마실 것. 신선 칵테일 사과 4개, 신선한 생강 1∼2센티미터, 박하 잎 4∼8개, 레몬 즙 한 큰술(믹서에 넣고 돌린다). 버진 마리 잘 익은 토마토 6개, 셀러리 줄기 3개, 씨를 뺀 피망 1개, 우스터소스 몇 방울 그리고 얼음 몇 조각.
1 허벌라이프 츄어블 비타데이 / 2 태평양 V=B프로그램 멀티비타민 / 3 2RMK 라즈베이 C 4 헬스원 허브슬립 / 5 코리아나 천비방 / 6 CJ뉴트라 디벳 / 7 베링거 인겔하임 파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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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허벌라이프 프로그램 체험기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슬림한 몸매는 아니더라도 원하는 옷을 고를 수 있는 표준 사이즈였던 에디터에게 위기가 닥쳐온 것은 1년 전쯤이었다. 촬영으로 불규칙한 식사가 일상이 되고, 마감이 다가오면 밤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였는지 모른다. 주위에서 살이 찐 것 같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들리더니, 항상 변화가 거의 없던 체중계의 바늘이 훌쩍 5킬로그램을 넘어 갔다. 급기야 다이어트를 결심, 식이 요법을 통한 허벌 라이프의 얼티미트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
첫째 날 허벌 라이프를 방문하여 체지방과 비만도를 측정하고 다이어트 목표를 정하면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행히 체지방과 비만도 모두 정상 수치이지만 본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상담원은 몸무게가 갑자기 불어났을 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보다 수월했을 것이라고 했다. 신체는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한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빠지기도 힘들다는 것이다. 식사 대용 식품과 다양한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얼티미트 프로그램 각각에 대한 사용법의 설명을 듣고, 굳은 결심으로 22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일주일째 아침·저녁 대용식은 바닐라 맛으로 저지방 우유에 타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으며, 걱정했던 것만큼 허기가 느껴지지도 않았다. 오히려 각종 영양제를 때맞춰 먹는 일에 익숙해지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체중 감량은 없었지만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으로, 특히 밤에는 속이 편안했다. 저녁 약속으로 이틀은 실패.
2주일째 가장 놀라운 변화는 뱃살이 줄었다는 것이다. 허벌 베버리지를 틈틈이 마시고, 군것질 대신 저지방 우유에 바닐라 믹스를 조금씩 타서 마셨다. 군것질을 즐기는 편이었는데 이런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여전히 저녁의 유혹을 뿌리치는 일은 힘들었다. 1.5 킬로그램 체중 감량.
3주일째 마지막 주, 20일간 총 2킬로그램 정도 체중이 감소했다. 목표한 만큼의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식습관 조절에 자신감을 얻었다.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 공급으로 몸이 한결 가뿐해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수월해지는 등 몸이 정화된 기분이다.
뉴트리셔널 프로틴 드링크 믹스 파우더 타입의 영양 보충용 식품. 14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으며, 1회분에 10그램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총열량이 85칼로리에 불과하다. 토탈 슬림 필수 아미노산과 녹차를 비롯한 다양한 허브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에 효과적인 영양 보조제. 1회 1∼2정씩 하루 2번 복용. 서모제틱스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티. 수분 공급을 증가시키고 활력을 증진시켜 주며, 신체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허벌 알로에 드링크 알로에 원액으로 만든 가공 식품으로, 장의 운동과 원활한 소화 흡수를 도와준다. 알로에는 장과 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것이 훨씬 좋다. 액티브 화이버 2가지 식이 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운동 및 배변 활동을 촉진시키고, 신체에 유익한 박테리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시켜 준다. 데일리 에센셜즈 식생활에서 결핍되기 쉬운 미량 영양소를 함유한 제품. 항산화 비타민을 포함하여 13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1회 1캡슐씩 하루 2번 복용. 셀 유 로쓰 허브와 비타민 C 및 철분 등의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해 주며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 하루 3번 식사 전에 복용. 서모제틱스 리듀스 위드 키토산 게, 새우 등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생리 활성 물질인 키토산이 함유되어 면역성을 증강시켜 준다. 1회 1∼2캅셀씩 하루 3번 복용. 에디터 ·김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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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르면서 살을 뺀다. “운동 후 전 늘 보습에 신경을 써요. 샤워 후에는 몸에 오일이나 보디 로션을 꼭 발라주죠. 근육을 풀어주는 민트향이 들어간 보디 크림이나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바르고, 그 향 또한 즐기죠.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향수를 즐겨 쓰지는 않지만 향수 라인의 겔랑 삼사랑 보디 로션의 은은한 향취는 좋아해요. ”
놀라운 슬리밍 크림들을 주목하자. 주름진 피부를 매끈하게 펴고, 부기를 빼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형태의 슬리밍 제품들을 이용해보자. 1년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지속적으로 발라주면 기대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드록 연구가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다.
향을 맡으면서 향기 요법에 대한 연구를 해온 시세이도는 카페인과 결합해 신경계를 통해 지방이 연소되도록 만드는 향기로운 성분을 발견했다. 바디 크리에이터는 아시아에서만 170만 개가 팔릴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얼음처럼 차가운 느낌을 주는 이 젤은 아침마다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 |
먹고 바르기의 효과 체지방을 안과 밖에서 동시에 케어해줌으로써 슬리밍의 효과와 유지 능력을 배가시키는 헤라의 에스 라이트. 먹기를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바르기를 통해 원하는 부분만 집중 관리해 준다. 간편하게 바르는 지방을 저장시키는 백색 지방 세포를 자발적으로 연소시켜 주는 모닝 슬리밍 젤 스틱. 쟌 피오베르의 비스벨트 롤옹은 원하는 부위에 바르면 쿨링 작용으로 혈액 순환을 자극, 지방을 연소시켜 준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피둥피둥한 뱃살을 ‘동원시’ 마사지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크리스챤 디올의 비키니.
아름다운 몸매의 완성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몸매란 배꼽 밑의 아랫배가 살짝 나오고, 허리는 잘록하게 들어가고, 히프와 허벅지가 어느 정도 볼륨 있는, 등을 꼿꼿이 세운 바른 자세예요. 등이 구부정하면 아무리 근육질로 다져진 몸매라도 아름답지 않으니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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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