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일차[ 1월 2일 - 일] 캄보디아 출발 -> 태국 방콕으로
오늘은 태국으로 가는 날이라 아침 7시에 아침을 먹고, 7시반경에 픽업 차량을 타고, 10여분 이동하여 버스에 올라...
씨엘립을 출발하여 11시 45분경 캄보디아 국경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걸어서 태국 국경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친후에
밖으로 나와 버스를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이곳 저곳을 물어 도착한 사무실에서 빵과 음료수를 사서 먹고 있으니 다른 일행들이 함께 온다.
이곳에서 한시간을 또 기다려야 한다기에 치킨, 찰밥, 요구르트, 밀감을 사서 먹고 기다리니 ...
봉고차가 와서 우리를 실고 오후 3시 40분이 되어서야 출발한다. 국경통과하고 차량을 기다린 시간이 4시간이다.
하지만, 또 다른 어려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이 신정연휴기간이라 차량이 막혀 3시간반이면 도착한다는 차량은 5시간만에 우리를 카오산에 내려준다.
안양에서 온 일행은 곧바로 치앙마이로 출발하기 위해 버스로 북부터미널로 가고, 나는 호텔을 잡고 .....
호텔앞 포차에서 쌀국수로 저녁을 해결한후 팬이점에서 캔맥주 한나사서 숙소로 돌아와 먹고 ... 꿈나라로
제 44일차[ 1월 3일 - 월] 방콕 시내관광 - 차이나타운 등
아침에 카오산 레스토랑에서 볶음밥과 과일,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고, 53번 버스로 타고 보배시장과 차이나 타운을
구경하고 ..차이나 타운에서 유명하다는 딤섬집에서 점심을 먹었으나 별맛이라 .... 좀 더 이곳 저곳 차이나 타운과
전자 상가등을 구경한 후에 다시 53번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옆 타이나라에서
내일-칸차나부리투어[600바트+열차비 100바트]와 모레-아유타야 투어[650바트-방파인포함]를 신청한 후에
숙소옆 포차에서 볶음밥과 꼬치구이, 맥주도 한잔하고 발맛사지 후 호텔에서 일기쓰고 꿈나라로 .....
차이나타운에 있는 왓뜨라이밋
왓뜨라이밋안의 왕금불상[40바트/입장료]
차이나타운의 상진 중화대문이다
차이나타운의 거리모습이다
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하다는 딤섬집-캔톤하우스 ... 하지만, 맛은 별로 .....
제 45일차[ 1월 4일 - 화] 칸차나부리 관광
오늘은 방콕에서 칸차나부리로 투어를 떠나는 날이라 아침 6시에 기상하여 호텔앞 포차에서 우리네 순대국밥과 비슷한
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호텔에서 봉고차로 픽업되어 방콕을 출발하는데, 차에 탄 사람은 모두 한국사람이다.
부산에 있는 유엔묘지와 같은 유엔군 묘지이다. 18세에 꽃다운 나이에 이곳에 ....
콰이어강의 다리에서 본 콰이강 전경이다.
옛날에 삶과 죽음의 갈림길이였든 다리가 이제 관광객들이 ....
그때 운행하듯 기차가 관광용으로 전시되어 있다.
코끼리 트레킹도 잠깐하고 .....
대나무 땜목도 타고
강변에는 멋진 방갈로가 자리하고 있다.
워터폴도 구경하고 ...
죽음에 열차을 타보고 콰이어 강변을 달려본다[100바트/4,000원]
강변주변에는 방갈로가 너무도 멋지다. 한겨울에 이곳에 와서 며칠 여유있게 쉬면 ....
칸차나 부리 관광을 마치고, 카오산로드로 돌아오니 저녁 7시반이다.
길거리 포차에서 씨푸드 볶음밥으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오늘 저녁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이라 .... 발마사지후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캔맥주 한개 사서 ...
간단하게 마시고 ....꾸 ㅁ 나라로 .....
제 46일차[ 1월 5일 - 수] 아유타야 관광
오늘은 저녁 비행기로 귀국하는 날이라 .... 새벽 5시에 일어나 짐을 챙겨 카운트에 맡기고,
호텔앞 포차에서 순대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7시 픽업차량으로 카오산을 출발하여
30여분을 달리다. 주유소에 차량을 세우고 .... 커피나 아침을 해결하라면 시간을 준다.
알고보니 차량에 타야할 일행이 있어 픽업을 위해 기다리는 것이다.
아유타야는 400백년동안 태국 옛수도로써 지금은 전쟁으로 거의 다 파괴되고, 소실되었지만 ....
옛 불탑과 사원이 많은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는 곳이다.
왓푸 카오통도 보고
와불도 보고
황금불상도 보고
태국이 닭싸움이 유명하니 닭싸움과 관련된 것인지? 이것은 무엇인지 몰우겠다 ...
수도 없이 많은 부다도 보고
미니 썽태우도 보고
세월과 자연의 조화일까? 아니면 신의 조화일까?
전통가옥도 구경하고
황금불상도 보고
차량에 탄 9명중 한국인 2명과 외국인 2명만 차량으로 30여분을 방파인[국왕별장]이동하여
한시간 동안 방파인을 구경하고 ....
방파인 구경을 마치고, 방파인내 휴게소에서 콜라도 한잔하고,
한시간을 달려 카오산으로 돌아와 ... 숙소옆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짐을 챙겨 공항버스를 타고, 수암라폼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수속을 완료하고, 출국장으로 입국하여 면세점을 구경하는데,
베트남 호치민에서 헤어진 일행을 만나 함께 귀국한다.
내 생애있어 제일 긴 여행이 또 한번 끝나나 보다 ....
인생에 삶도 그렇겠지만 여행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또 다른 여행을 꿈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