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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항아리의 꿈
 
 
 
카페 게시글
수필 빈 항아리의 꿈
최연숙 추천 0 조회 704 13.12.10 15:0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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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5 14:24

    첫댓글 연숙님은 이미 빈항아리를 채우시고도 남아서 저에게까지 항아리속에 있는 묵은 김치의 싱그러움과 맛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자신의 것이라고 여겨지면 그것을 내려농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설사 그것이 친정 어머님이 가지신 이웃들이 대한 미움같은 것이라 해도 말입니다. 그건 오로지 육화되어 우리안에 살아계시는 성령께서 빛을 비추어 줄 때에만 가능하겟지요!!!
    작은 물건에도 애착이 있어 나누거나 버리지 못하는데 어떻게 마음에 고착되어 굳어버린 미움이나 욕심들이 쉽게 비워지겠습니까?자신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지요.. 우리 모두에게 주님께로부터 오는 믿음의 은총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라 생각됩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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