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갑산(梧甲山)-609m
◈날짜 : 2016년 02월26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관한1리(어우실)도로종점
◈산행소요시간 : 3시간02분(11:26-14:28)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남성주휴게소(09:04-16)-괴산휴게소(10:31-41)-감곡요금소(11:11)-38번-감곡교차로-다리앞교차로-관한1리
◈산행구간
관한1리도로종점→어우재미술관→오사고개→완장봉→국수봉→오갑산이진봉→삼형제바위→서천고개→옥녀봉→개금골삼거리→임도→관한교→도로종점
◈산행메모 : 어제 주행봉-한성봉을 다녀왔으니 오늘은 쉬는 날이다. 하지만 교차로에 뜬 새 상품(?)을 외면할 수 없어 무리인줄 알면서도 집을 나선다.
45번고속국도 덕분에 여주에 있는 산을 마산역에서 08:00에 출발해도 당일산행이 넉넉하다.
감곡요금소를 통과하면 신호대를 건너 38번도로인데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3분후 감곡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하니 시가지를 통과한다. 3분후 다리를 앞둔 교차로에서 오는쪽 극동·강동대학 방향으로 진입한다. 들판을 지나 왼쪽 둑으로 올라가니 오른쪽에 원부저수지다. 저수지를 오른쪽에 끼고 어우재미술관 방향으로 진행하면 도로종점표지를 만나며 하차한다. 오늘은 여기서 출발하여 오갑산을 올랐다가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어우실마을 위로 하늘 금인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사고개, 완장봉, 국수봉, 이진봉이다.
왼쪽으로 어우실경로당을 만나고 맞은편에 마을빗돌이다.
관한교를 앞두고 왼쪽으로 진행한다. 삼거리에서 만나는 안내판을 보니 오갑산은 이런 내력을 품은 산이다.
등산안내판.
직진하여 장터교를 건너
만나는 어우재미술관 왼쪽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등산로입구.
밭둑을 따라가서
산길로 이어진다. 계곡을 따라가다
오른쪽 산길로 올라 가로지르는 임도를 건너 올라간다.
능선이 가까워졌다.
오사고개에 올라선다. 이정표는 뒤로 관한1리 1.78km, 앞으로 오갑산이진봉 2.77km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른다. 잘 다듬어진 헬기장에 올라선다.
헬기장 위로 보였던 볼록한봉에 올라서니 여기도 헬기장인데 완장봉이다. 앞서간 일행들이 벌써 식당을 차린 모습도 보인다.
산책로수준의 길이 이어지며 국수봉에 올라선다.
충주시에서 세운 표석이다.
내려서다 돌아본 국수봉.
폐헬기장도 통과한다.
가지가 부러진 소나무를 여기서도 만난다. 가지에 쌓인 눈이 얼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생긴 얼음덩어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나타난 현상이다.
삼거리를 만난다. 정상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하는 갈림길이다.
등산안내판을 보며 지나온 길과 나아갈 길을 확인한다.
잠시 직진하면 진터를 만나고 정상석이다.
여기서 봉의 끝으로 직진하니 여기도 정석석이 있고
낡은 이정표도 만난다.
삼각점도 있다.
음성군에서 세운 정상석.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옥녀봉이 볼록하고 그 오른쪽으로 하산능선이다.
삼형제바위에 내려서니 앞서간 일행들은 식사를 마치고 일어선다.
혼자서 밥상을 차린다(13:06-20). 삼형제바위에서 돌아본 이진봉.
옥녀봉을 향해 내려간다. 왼발은 충북, 오른발은 경기도를 밟는 능선이다.
오른쪽으로 원부저수지와 날머리인 어우실도 보인다.
저만치 높아진 삼형제바위를 돌아본다. 오른쪽 위는 오갑산의 주봉인 이진봉.
안부에 내려서니 낡은 이정표가 지키는 서천고개다.
옥녀봉을 앞두고 돌아본 이진봉. 그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이다.
옥녀봉에 올라선다.
옆에는 이정표.
날머리까지 2.69km.
산책길이 이어진다.
개금골삼거리다.
여기서 직진으로 관한저수지까지 갈수도 있지만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10분후 임도에 내려선다.
이정표.
기댈곶교회를 지나
왼쪽으로 어우실마을. 산악회버스도 보인다.
관한교를 건너 오전에 지났던 길을 다시 만나 왼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어우실경로당.
도로종점에서 산악회버스를 만나 산행을 마친다.
지나온 길을 돌아본 모습.
#승차이동(15:34)-감곡요금소(15:52)-충주휴게소(16:06-19)-문경휴게소(16:58-17:08)-남성주휴게소(18:12-22)-칠원요금소(19:20)-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