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 1컵
표고버섯 - 원하시는 만큼
양파 - 반개정도
다진마늘 - 약간..
시금치 - 1단
체다치즈 - 사진의 양만큼..^^;;
***더 많이 있을 수록 좋다지요... 나중에 마지막 단계에서 사진 만큼의 양이 더 필요하답니다.
그러나 없을경우, 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해 주셔도 괜찮아욤~
파마산치즈 - 사진의 양만큼..^^;;
다시마
물 - 2&1/2컵
우유 (또는 생크림) - 1/2컵
소금 - 간보기용...
표고버섯 시금치 리조또...

많은 분들이 아실 것이기에 설명은 생략..
한 마디로..?
서양죽..정도랄까요..^^*

보통 버터를 넣고 만드는 리조또가 아닌 올리브유로 만들었습니다.
물론...보물들이 자주 먹기에 신경 써야하는 이유라지요.
자꾸 먹다보면..
표고버섯...? 시금치...? 불평없이 먹어주는 엄니맘대로 리조또.
사진의 양만큼 간단히 만들어서...

스낵으로....ㅎㅎ....^^;;
치킨스톡을 사용하지 않고 다시마를 넣어 끓였기에 깔끔한 느낌..이랄까요..?
파스타만큼 자주 먹지는 않지만, 한달에 한 두번은 먼저 찾는 신랑과 보물들의 요청으로 인하여
나름...김씨가족 입맛에 맞게 만들어지는 리조또.
사용한 재료부터 시작합니다.....

왼쪽은 물에불린 표고버섯.
오른쪽은 마른 표고버섯.
물론...역시나...당연히...표고아빠님 농장 출신 아그들.
처음부터 칩으로 잘려져 유통되기에 이 봉지를 받아들었던 순간에는 정말 환호성이 나오더이다.
신랑과 써누녀석의 점심 도시락을 꼬박 싸야하는 저에게는 아주~~~~유용한 형태인 것이지요
아...혹시나 오해하실 분들을 위하야..
제가 표고아빠님네 표고아그들을 자주 보여드린다고 하여
받는 것...없습네당...암것도..ㅎ~
넘 맛있기에 추천해드리는 것뿐임을 알아주쎄용~^^

양파는 반개정도..
체다치즈와 파마산치즈를 갈아놓구요.....
마지막에 슬라이스 치즈를 3장정도 더 사용했습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던 체다치즈의 마지막 덩어리..
에궁...장도 못보고...

시금치.
한 단 정도 이용했어요.

쌀.
쌀컵으로 1컵가득~
미리 불려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엄니식 리조또 쏠께욤..
'두둥~~둥둥~~'
재료
쌀 - 1컵
표고버섯 - 원하시는 만큼
양파 - 반개정도
다진마늘 - 약간..
시금치 - 1단
체다치즈 - 사진의 양만큼..^^;;
***더 많이 있을 수록 좋다지요...
나중에 마지막 단계에서 사진 만큼의 양이 더 필요하답니다.
그러나 없을경우, 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해 주셔도 괜찮아욤~
파마산치즈 - 사진의 양만큼..^^;;
다시마
물 - 2&1/2컵
우유 (또는 생크림) - 1/2컵
소금 - 간보기용...

1. 올리브유를 뿌린 냄비에 표고버섯, 양파 그리고 마늘을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2. 쌀을 넣고 오일이 코팅될 정도로 가뿐하게 저어주시와요
3. 물을 넣어주시고, 다시마도 함께 몇 조각 퐁당~
팔팔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약15분정도 익혀주시면 됩니다.
4. 도중에 물론 주걱으로 저어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용~
15분 익히고 나시면 불을 끄고 냄비를 내려놓아 주세요
그 상태로 약 10분정도 더 두시면 된답니다.
5.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주시고~
6. 사진의 치즈를 또 넣어주시고 뒤적뒤적...
7. 팬에 냄비안 양의 반을 먼저 편편하게 담고..
시금치를 큼직하게 썰어서 그 위에 얼추 깔아주시와요. 골고루...
8. 나머지 냄비안의 양을 시금치 위에 얹어 주시면 되요
즉..?시금치가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죵~
9. 강판에 갈아준 체다치즈 (없으신 분들은 슬라이스치즈 약 3~4장정도)를 올리시고 파마산치즈를 가볍게 더 뿌려주세요
이때, 모짜렐라 치즈도 약간 사용하시면 좋은 것 같아욤...^^
예열된 425도F(210~230도C)오븐에서 약 10분정도...열이 골고루 전달되고....치즈가 녹아들어가고...굽기..

괜찮지요.....
맛있어요.....ㅎ~

한 접시 가득 담아서 먹기위한 준비.
꼴.까.닥......

치즈가 얹어져서 구워진 윗부분을 한 수저 떠 먹는 순간.
설명이 필요있을까요..?ㅋ~

레시피에 우유대신 생크림을 사용하실 경우...?
그렇게 한 번 만들어 보삼...
넘어가요...^^;;

어른들의 식사에서는 표고버섯이나 양파 그리고 시금치의 양을 더 늘려주셔도 절대..상관없슴당.
치즈를 넣고 뒤적이신 후....
간 보시면서 소금으로 맞춰주시구요~

처음부터 치즈함량을 다 넣으셔서 오븐을 사용하지 않고 드셔도 괜찮지만...
단시간 뜨거운 오븐 안에 넣었다 빼 주시면...?
구워진 치즈의 맛.
그러하기에 안에 내용물들....
먹는 동안에는 아이들에게 별...투정거리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시금치를 삶아 퓨레를 내어 넣었을 때,
그리고 씹히는 표고버섯 대신 말린 표고버섯 가루를 이용하였을 때는
어린 아이들의 이유식으로도 괜찮을 듯 싶어요.
예전 우리 집에 놀러왔던 예진이...아가..(?) 큰아가지욤~
오물오물..... 맛있다고 너무 잘 먹었다는..
아웅~~~이뽀라~~^^*

주말의 브런치로도 좋을 표고버섯 시금치 리조또.
제시한 양...
저희 식구들이 먹는 양의 반 정도를 적은 것이니
처음 만드실 때, 이 사실을 인지하시고 가감하시길...^^*
늘상 원하는 만큼의 재료나 냉장고에서 남는 재료를 넣어 만드는 리조또.
정확한 레시피를 적어드리지 못한 점...죄송합니다...
냉장고 문 열어보시고 자투리 채소들을 긁어모아 만드셔도 좋겠지용..?
다만 치즈는 꼬옥 넣어주삼~~~

에.....오늘의 리조또 말인데요...
김치나 열무김치와 함께 먹어도 궁합...끝내줘요....^^*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표고버섯 시금치 리조또.
아니...
표고버섯 시금치 치즈 리조또.
이번 주말....조금은 색다르게 만나보시와용~~~
빠이...^^*
첫댓글 정성이 가득이네여...
요리도 요리지만 고급스런 세팅에 센스있는 샷이 일품.
^*^
재료에 비해 아주 고급스런 요리군요...
대단한 작품 입니다. 먹음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