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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발견
기쁨은 우리의 마음을 열어줍니다.
두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가져오며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쁨을 느끼게 되면 지혜로와 집니다.
기쁨은 우리의 마음과 정서, 능력 그리고 정신적인 모든 것을 통합해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샤를로테 케이슬의《기쁨의 옆자리》중에서 -
기쁨도 발견입니다. 찾아내야 자기 것이 됩니다.
슬픔 가운데 기쁨을, 걱정 근심과 절망 중에
찾아내는 기쁨이어야 진정한 기쁨이 됩니다.
기쁠 땐 기뻐해야합니다. 기쁨이 기쁨을 낳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슴을 뛰게 하는 최고의 사랑 고백입니다.
긍정적인 말, 명상, 운동, 자기계발
3, 5, 20, 1
하루를 보내면서 프로들이 말하는 삶의 숫자입니다.
3 하루 3명에게 긍정적인 말을 전합니다.
5 하루 5분간 나의 비전에 대한 명상의 시간을 갖습니다.
20 하루 20분씩 나의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합니다.
1 하루 1시간씩 나의 지식 함양을 위하여 자기 계발을 합니다.
- 신택현, 『성공을 부르는 비즈니스 멘토』中에서 -
진정한 프로의 인생은 성장을 위해 늘 고민해야 한다.
포기하면 아마추어 인생, 도전하면 프로 인생, 아마추어 인생은
어려운 장애물을 만나면 좌절하고 포기하지만, 진정한 프로의 인생은
어떤 환경의 장애물을 만나도 집념으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법이다
식자우환
옛날, 호랑이가 창궐(猖獗)할 즈음에는 호식(虎食) 가는 일(호랑이에게 잡혀가는 일)이 왕왕(往往) 있었다.
한 선비의 장인(丈人)이 호랑이에게 물려가고 있었다. 가공(可恐)할 일이었다.
이 선비가 다급(多急)해서 동네 사람들을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쳤다.
동네 사람들을 총동원해서 그 호랑이를 잡자는 것이었다.
"吾之丈人을 南山之虎가 食하니 有槍者는 持槍而來하고 有弓者는 持弓而來하라.
無槍無弓者는 持丈而來하라!"
(나의 장인을 남산의 호랑이가 물고 가니 창이 있는 사람은 창을 가지고
나오고 활이 있는 사람은 활을 가지고 나오고 창도 활도 없는 사람은 막대기라도 들고 나오시오).
동네 사람들이 뭔가 소리를 듣기는 하는데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몰라 한 사람도 나오지 않았다. 장인은 호랑이의 밥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선비는 화가 났다. 그렇게 목청 터지라고 불렀는데도 동네 사람들은 인정머리 없이 비협조적(非協助的)으로 방관(傍觀)만 했다는 것이었다. 하여, 관가(官家)에다가 동네 사람들을 고소(告訴)했다.
관가에서도 알고 보니 선비의 잘못이 명백했다.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말로 떠들었으니 오히려 고성방가(高聲放歌) 죄가 아닌가.
관(官)에서는 거꾸로 선비를 잡아 가두었다.
아내는 누룽지를 긁어 뭉쳐 감옥 아래에 갔다. 벽을 똑똑 두드려 신호를 한다.
갇혀 있던 남편이 높은 창(窓) 구멍으로 손을 내민다.
그러나 창이 너무 높아 서로의 손이 닿지 않아 애석(哀惜)하다. 이 친구 하는 말,
"汝手가 短커든 我手가 長커나 我手가 短커든 汝手가 長커나 高窓이 敵이로다"
(네 손이 짧거든 내 손이 길거나 내 손이 짧거든 네 손이 길거나 높은 창구멍이 원수로다)
한다.
관가에서 그 꼴을 보니 이 남자가 확실히 광인(狂人)이라 잡아 엎어놓고 몽둥이로 볼기를 친다.
그랬더니
"吾之臀이야"
(아이고 볼기야)한다.
도저히 구제불능(救濟不能)이라, 남자를 석방하면서
"앞으로는 문자(文字)로 말하지 말라"
하고 엄명을 내렸다.
선비는 나가면서 말했다.
"後日에는 不用文字하리이다"(앞으로는 문자를 쓰지 않겠습니다).
왜 하는 일마다 꼬일까?
첫째,어려움의 근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무조건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환경 탓으로 돌리기보다
좀더 실질 적이고 근본적인 동기를 파악하라.
왜 이런 어려움이 왔을까?
어려움의 근원이 무엇일까?
나의 욕심 때문이 아닌가?
불순종 때문이 아닌가?
비정상적인 방법이나 순수하지 못한 동기의 결여가 작용하지 않았는가?
둘째,자신의 모난 기질과 특성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치유하라.
문제는 일을 처리하는 기술적인 측면보다 자신의 기질과 급한 성격,
무리한 압박,무리한 투자,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시도한 잘못,성급한 판단력,일에 대한 비젼 결여 등이 있다.
셌째,인간관계에 어떤 장애가 있는지 살펴보라.
미래가 잘 열리지 않는 경우 중에 인간관계 문제가 의외로 많다.
사람을 신뢰해주지 못할때,화평을 누리지 못할때,너무 이기적일때,
너무 충동적이고 급한 기질, 어떤 자세로 사람을 대하느냐,
어떤 말씨로 표현하느냐,
어떤 행동으로 보이느냐,다른 부분도 잘 이해해주고 세워주는가,
어떤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나아가느냐 등
사람을 대하는 자세와 방향에 따라 그 결과는 현저히 달라진다.
네째,하나님의 지혜와 그분의 긍휼을 추구하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사람들이 할수 있지만 일생 동안 온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든든한 집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인도하심으로 가능하다.
우리의 일도 동일하다.
우리의 영적인 사역이나 기도도 유사하다.
하나님의 긍휼을 통해서만 비로소 우린 어떤 비전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 나 그리고 우리
어느 부부가 재혼을해서 아이를 또 낳았다
어느날 외식을 하기 위해 아이들 옷을 입히던 여자가 남편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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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큰일 났어요 당신 아이들과 내 아이들이 우리 아이를 때리고 있어요"
미치게 만드는 20가지
1.설명서대로 조립했는데 작동되지 않는 장난감이 날 미치게 한다.
2.파면 팔수록 자꾸만 밀려가는 코딱지
3.식당에서 물고나온 양쪽 끝이 뾰족한 박하사탕에 입천장을 찔렸을때
4.어디갈래? 뭐먹을래? 뭐볼래? 라고 물을때마다 "아무거나"라고 대답하는 그녀석
5.과일 사들고 오다 봉지가 터저 길거리에 주르르 흐를때..
6.하체 비만인 여자가 입는 청바지
7.웃다가 콧물나올때
8.신나게 웃다가 입술 찢어질때...
9.간지러운부분 긁고 싶은데 손이 않닿을때
10.방금 밥다먹었는데 아빠가 치킨 사올때..
11.문자 다썼는데 종료누룰때
12.피시방에서 자리 비켜달라고 할때 한번씩 웃고 안비키는 사람
13.로또 번호가 하나도 안맞을때
14.머리 감을때 벨소리 울릴때
15.소설책 마저 안을 볼수없게 꽁꽁사매놓은 대형 서점들
16.화장실서..X쌌는데..휴지가 없을떄..
17.엘리베이터에서 같이탄사람이 내릴때 가스를 방출하고 갔을때.
18.버스에서 내리다가 굴러떨어질떄
19.수업시간에 몰래 가스방출하다 큰소리날떄
20.소리없는 가스인줄알고 방출했는데..큰소리날떄..
꼬마 신랑
꼬마 신랑이 첫날밤 이후, 합방을 하지 않으려 하자 신랑의 부모가 답답하여 물었다.
"너는 어찌하여 아내를 은근히 대해주지 않느냐? 오늘밤에는 그러지 말고 같이 자도록 하여라"
"함께는 절대로 잘 수 없습니다"
아들의 단호한 말투에 깜짝 놀란 부모가 물었다.
"너는 무슨 이유로 신부와 같이 자려 하지 않느냐?"
그러자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신랑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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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가 제 고추를 마구 잡아당기니 아파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요."
골퍼의 3대 쾌감
1. 골프 끝나고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는데 밖에서 비가 오기 시작할 때.
2. 골프장에 오갈 때 내 차로는 차가 잘 빠지는데 반대 차로가 꽉 막혀 있을 때.
3. 돌아올 때 신호대기하면서 주머니에서 딴 돈 꺼내 헤아릴 때.
베짱이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1. 놀고 먹는다.
2. 소리가 시끄럽다.
3. 찬바람이 불면 꼼짝 못한다.
4. 잔디가 잘 깔린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5. 겉보기에는 큰 해가 없지만 일할 맛 나지 않게 하는 특출한 재주가 있다.
처리 기술
▼ 1 탄
- 남자 100명에게 물었다.
"화장실에서 큰 일 보았는데 휴지가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0명 : 손수건으로 닦는다.
9명 : 왼손으로 닦고 나와서 물로 씻는다.
1명 :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털고 나온다.
- 여자 100명에게 같은 질문을 하였다.
90명 : 팬티로 닦는다.
9명 : 변기의 물로 씻는다.
1명 : 구두 뒤굽으로 밀어 넣는다. (뭘?)
▼ 2 탄
- 찌꺼기가 다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 마른 후에 툭툭 털고 나온다.
- 500원짜리 동전으로 긁어낸다. 그 동전은 바로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먹는다.
뒤도 개운, 입안도 개운하니 일석이조.
- 물구나무를 선다. 그러면 나온 곳으로 흘러 들어가겠지?!
- 그게 마지막으로 떨어지려고 할 때 온 힘을 집중, 조인다. (절대 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 쓰고 버린 화장지를 뒤집어서 재활용한다.
예외 사항
바람둥이로 유명한 영화 배우가 약혼녀를 데리고 단골 호텔에 왔다.
하룻밤을 잔 후, 짐 가방을 들고 복도를 나오던 종업원이 은근한 미소로 그녀에게 귓속말로 말했다.
"제 느낌으론 저분이 당신을 무척 사랑하시나봐요..."
그러자 은근히 기분이 좋은 약혼녀가 물었다.
"어머,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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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분은 어떤 여자를 데려와도 고작 두세 시간 밖에 방을 빌린 적이 없었거든요!"
기차는 출발하려고 기적을 울리는데
-뒤는 마렵죠배는 아프죠 기다리는 사람은 안오죠 차표는 바람에 날려가죠
고무줄 끊어진 바지는 흘러내리죠 들고갈 짐은 많죠 요럴때 사람들의 의사표현
* 갱상도 : 우째~~ 이런일이! 고마 딱 미치~~겠네!!! T.T
* 전라도 : 워 ~엇따매 사람 환장하겄네~~~~잉!!
* 서 울 : 어머머머머 몰라 몰라 몰라~~~~~ㅇ
* 충청도 : 얼래 우짬 좋대유~~~~~~~~~
* 평안도 : 내래 어케하먼 좋겠습네까?
* 함경도 : 무스그 이런일이 있음둥?
* 강원도 : 정말 머리 아픈거래요~
* 연 변 : 우리 년변에서는 이런건 문제축에도 못~듭니다. 거저 거기다 더해가지고 서리 "이번차 놓치문 내년에나 다음차가 온다~~" 싶어서리 되야 쬐금 조급해집니다.
거저 기차를 놓치고 내년에 오는 다음차 타겠구나 싶어서리 공원가서 1년쯤 놀다가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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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잘못 해개지구 하루 늦게와서 또 놓치면 그제서야 아이구 얹어논 밥 다 탔겠구나 ~ 야~ 염려가 됩니다. $$
천 원짜리 지폐의 비애
천 원짜리 지폐가 만 원짜리 지폐를 만나게 되어 궁금해 하던 것을 물었다.
"그동안 어디를 다녔었니?"
만 원짜리 지폐는
"응, 난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 여행을 갔다가 야구게임에도 두 번 정도 갔었지. 넌 어떻게 지냈니?" 그러자 천 원짜리 지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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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야 늘 그렇지 뭐. 교회, 교회, 교회…."하며 지금까지 그러고 있답니다
수호천사
한 남자가 길을 걷던 중 어떤 목소리를 들었다.
"멈춰! 한 발짝만 더 가면 돌에 맞아 죽을 거야!" 남자가 걸음을 멈추자 바로 앞에 큰돌이 떨어졌다.
남자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다시 목소리가 들렸다.
"멈춰! 한 발짝만 더 가면 차에 치일 거야!" 남자가 멈추자 트럭이 남자 앞을 휙 지나갔다. 남자가 물었다.
"당신은 누구세요? 그리고 어디 계세요?" "나는 당신의 수호천사야."
그 말을 들은 남자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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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럼 내가 결혼할 때는 도대체 어디에 가 있었나요?"
눈 탱이 밤탱이
아침에 일어난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미안하오. 어젯밤엔 술을 너무 마셔 취했고
게다가 양쪽 눈에 시퍼런 멍까지 들어서 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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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그 멍은 집에 돌아온 후에 생긴 거니까“
당신은 돌
- 당신 머리가 열을 받으면.... 온돌.
- 당신의 상체에서 가장 생명력이 강한 것.... 머리카락
- 당신이 당신 앞의 돌을 부숴버리면.... 자기 파멸.
- 돌을 내동댕이치면... 자기 학대.
- 당신이 돌의 질을 따지면.... 자아 비판.
- 저만치 있는 돌을 당신이 발견하면.... 자아 발견.
- 당신이 당신 앞의 돌을 차면.... 자기 학대.
- 당신 앞의 돌을 당신이 잡아들면.... 자아 성취.
- 당신 가족 모두 시냇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징검다리.
- 바위 옆에서 당신이 사진을 찍으면.... 가족 사진.
- 당신의 머리 위에 새 두 마리가 있으면.... 일석이조
- 당신의 머리와 내 머리가 함께 있으면..... 자연석과 컴퓨터의 조화.
- 당신과 당신 아들이 함께 보고있는 신문은.... 석간 신문.
- 바다 물에 다이빙을 하면.... 간척 사업.
- 나무 젓가락을 입에 물고 있으면.... 돌도끼.
- 머리에 돌을 올려놓으면.... 막상막하.
- 바보들이 모여 사는 곳은.... 채석장.
- 머리 위에 계란을 던지면.... 계란으로 바위 치기.
- 박치기하며 싸우는 모습은.... 투석전
-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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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채집.
하나님의 군사
어느 주일날...
예배를 끝낸 목사님이 본당 출구 앞에
서서 각 성도의 손을 잡고 악수를 했단다.
목사님이 교회에 가끔 나오는 한
젊은이와 악수를 하면서 말했단다.
"형제님,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자 그 젊은이가 대답했단다.
"목사님, 저는 이미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그래요? 그런데 왜 크리스마스와 부활절 날을 제외 하고는 볼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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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수부대 비밀요원이거든요!"
아담의 질문
아름다운 아내를 본 아담이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 제 아내를 어떻게 저토록 아름답게 만드셨나요?"
"아름다워야 네가 저를 좋아하며 기뻐할게 아니냐..."
아담이 다시 하나님께 묻기를....
"어쩌면 저토록 착하게 만드셨나요?"
" 그래야 네가 사랑하고 아낄 것이 아니냐..."
아담이 또 다시 질문하기를....
"그런데 하나님,좀...맹~~한데가 있던데...왜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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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야 쟤가 너하고 살지 않겠니?...."
나부터 살려주게. (我先之生)
과부마님 댁에서 머슴을 구한다는 소문이 났다.
일깨나 한다는 남정네들이 다투어 가보았으나 모두 퇴짜를 맞았다.
새경(머슴의 1년 품삯)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였다.
한 건장한 총각이 소문을 듣고 찾아가서는
"새경을 한푼도 받지 않을 터이니 다만 저녁마다 초 두 자루씩만 주시오."
하는 말에 흡족해진 과부는 허락하였고 이에 총각은 머슴살이를 시작했다. 과부가 보니 머슴이 저녁마다 목욕을 하고 방에 들어가는데, 머슴방에서는 항상 밤중까지 불빛이 환했다.
'저 머슴이 뭘 하느라고 저러는가' 하고 궁금해 어느 날 밤 문틈으로 머슴방을 엿보니
머슴은 촛불 아래 벌거벗고 누운 채로 아랫도리에 힘을 주어서 양물을 주물러 번쩍
일으켜 세우고 있는 게 아닌가. "어, 괴이한지고, 괴이한지고."하고 과부는 얼른 자기 방으로 돌아왔으나 눈앞에 머슴의 양물이 떠올라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몇 번이고 나가서 다시 들여다보곤 했다. 그러기를 하루 밤에도 서너 차례씩
엿보다가 어느 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마침내 문을 활짝 열어 젖이며 머슴방으로 쫓아 들어갔다.
"마님. 왜 이러시오. 내가 지금 저녁마다 촛불을 켜고 농사 잘되게 해 달라고 치성을 드리는 판인데"하고 머슴은 능청을 떨었다. 그러자 과부 마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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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총각, 농사고 뭐고 나부터 좀 살려 주게." 하며 촛불을 홱 불어 끄고는 누워 있는 머슴 위로 엎어져 버렸더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