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 높은 야경 촬영법
1.사람이 살고 있는 공간의 깊숙한 곳 까지 살려 표현 한다.
포인트1 사전답사로 촬영 포인트를 정해둔다.
포인트2 흔들림 방지를 위해 삼각대+리모컨+미러업 으로 촬영 한다
포인트3 또렷한 초점을 위해 F8~11정도로 조인다.
촬영 장소는 사전에 답사
촬영 할 때는 흔들림에 대한 주의가 필요
촬영을 시작하기 전 중요한건 오후의 사전답사다.'오후에 거리를 걸으면서 촬영장소를 찾습니다.비상계단에서 촬영할 때에는 빌딩의 관리회사에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다른 장소에서 촬영했던 사진을 가지고 있으면 말을 꺼내기가 더욱 쉽다. 허가를 받은 장소에는 적극적으로 올라가 본다.촬영 당일에는 해지기 30분 쯤 전에 미리 도착해 준비합니다. 손 떨림 방지를 위해 좋은 삼각대와 리모컨은 필수품입니다. 미러쇼크도 신경 쓰이기 때문에 반드시 미러업 기능을 사용합니다. “하나하나 확인해가면서 신중히 촬영하여야 합니다.” “앞쪽부터 멀리까지 초점을 맞추기 위해 F8~11정도 까지 조여서 촬영합니다. 장시간 노출은 흔들릴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또한 높은 곳에서 촬영할 경우 바람에 의한 흔들림도 발생하기 때문에 측광시 카메라에 달린 수평기를 보며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흔들림에 대해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점이 나갔다고 생각하는 사진도 사실은 흔들린 경우가 많다.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튼튼한 삼각대를 준비하도록 한다. 삼각대의 엘리베이터를 사용 하면 흔들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으로 세계의 다리만 늘려 자기 시선까지 높일 수 있는 삼각대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질의 응답
Q 좋은 장소를 발견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A 오후에 미리 사전답사를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 때 발견한 괜찮은 장소는 저녁에 촬영해도 재미있는 장소가 됩니다. 반드시 사전답사를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Q 야경을 촬영하기 좋은 렌즈는 무엇입니까?
A 35mm 플프레임 카메라로는 주변묘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줌렌즈가 아닌 단렌즈를 자주 사용합니다.
Q 야경을 촬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A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건 ‘늘 다른 느낌을 보이고 싶다’는 겁니다. 그때 그때 거리의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도록 찍고자 합니다.
Q 야경을 촬영하기 좋은 시간대나 계절은 언제입니까?
A 해가지고 30분쯤 후부터 촬영을 시작합니다. 겨울에는 공기가 맑아져 멀리까지 잘 이므 로 촬영하기 좋습니다.
Q 촬영후 데이터 저장은 어떻게 합니까?
A 외장 하드디스크 2대에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며 메인으로 사용중인 컴퓨터 데이터는 적당 히 지우고 있습니다.
2.망원렌즈를 사용해 파노라마 사진을 찍자.
포인트1 삼각대는 렌즈가 아닌 바디에 장착한다.
포인트2 수평기로 수평을 측정해 카메라를 수직으로 설치한다.
포인트3 1/3에서 절반정도 끝부분을 겹쳐 여러장 촬영한다.
풍경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파노라마는 신속함이 중요
다음은 파노라마 사진촬영 시의 테크닉을 알아보자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사진주변 왜곡이 적으므로 이어붙이기 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촬영할 때 미묘한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와 렌즈의 볼헤드를 벨본의 STP-1으로 고정 한 후 삼각대에 정착합니다.’
삼각대 장착 시에도 흔들림 방지를 위하여 “삼각대를 설치할 때 수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메라 핫슈에 수평기를 붙여두면 촬영시 카메라의 수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촬영은 사진이 조금씩만 겹치도록 촬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나중에 깔끔하게 붙이기 위해서 3분의 1에서 절반정도 겹치게 촬영합니다. 1장당 노출시간이 길어지면 찍기 시작해서 끝날 때 의 빛의 상황이 변해버리게 되므로 빠르게 촬영합니다.‘ 파노라마 합성 시 에는 파노라마 소프트웨어 [PTGui]를 사용하고 있다.
PTGui=영문판 프로그램이지만 연결부위가 정교하고 사용하기 쉬우므로 일본에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시험판 버전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사용해 보자. 포토샵과 닮은 기능도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쪽이 더욱 자연스러운 사진을 만들 수 있다.Http://PTGui.COM/
3.신구 건물이 혼재한 복잡한 느낌을 살려보자
포인트1 재개발 중인 지역을 방문한다.
포이트2 고화질을 얻기 위해서 저감도, 단렌즈를 사용한다.
포인트3 RAW로 촬영해 나중에 색감을 조절한다.
낡은 빌딩이 철거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거리의 약동감을 담는다.
마지막으로 좀 더 마음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팁으로 ‘비상계단에서의 촬영은 빌딩의 관리회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촬영 전 준비도 중요합니다. 재개발지역에서는 주변에 큰 건물이 있는 장소도 많기 때문에 빌딩10층 높이의 엘리베이터 홀의 창문에서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장소를 중점적으로 사전 조사하면 좋습니다.“ 최근 DSLR의 고감도 특성의 진화는 놀라울 정도지만 최대한 고화질을 얻기 위해 저감도로 촬영한다고 한다. 주변 왜곡이나 흐려짐이 신경 쓰여 렌즈도 단 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고화소의 35mm플프레임 카메라를 사용하면 줌렌즈보다 단 렌즈를 사용하는 편이 결과물이 좋다고 한다. 해진후 30분정도 안에 촬영한다고 하는데 그럼 WB는 어떻게 할까? ”한장을 찍을 때는 기본적으로 AW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RAW로 촬영하기 때문에 중요한 사진을 현상할 때는 (주로 Digital Photo Professional사용) 미세조정을 거칩니다.“ 고화질을 얻기 위한 기본은 RAW촬영에 있다. 고화소 모델이 늘어난 만큼 그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RAW사용에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일본 디지털가메라 매가진 1월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