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놈놈놈' 이후 두 번째 '신의한수' 연기 돋보여!
- 출생. 서울
- 데뷔. 1996년 영화 '장마'
- 학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영화. '신의한수' (2014. 7. 3)개봉
감독. 조범구
주연.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조연. 김인권, 이시영, 최진혁, 안길강, 안서현
사기 바둑꾼들에게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 '신의한수'
스토리.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림판, 목숨을 건 한수가 시작된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서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위해 전국의 내노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정우성),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 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액션판과 바둑판이 만나 바둑 범죄액션 탄생!
짜릿한 범죄 액션과 국민 스포츠 바둑이 만들어낸 하반기 최고의 오락판!
한국을 대표하는 7인의 선수들 등장!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까지...
연기, 액션에 반전! 또 변수의 한 수를 더한 영화 걸작이다.
조범구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액션을 가장 잘하는 배우 '정우성'과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을 모아, 잘빠진 오락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한다.
얼음 조각 같은 탄탄한 몸매로 일명 '얼음 근육','CG 근육'으로 불리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정우성 최진혁 두 사람의
완벽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신이 정성껏 빚어 놓은 것 마냥 다부진 어깨와 등 근육은 전례에 본 적 없는
시원한 바디라인과 수컷 액션의 절정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살벌한 냉동 창고 안에서 착수를 하고 있는 태석(정우성)과 선수(최진혁)의 모습이 극명한 대결관계를 암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추가로 공개된 정우성 스틸컷은 냉동 창고 안의 차가운 온도만큼이나 차가운 표정으로 어느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바둑영화 '신의한수'는 과연 바둑을 알아야 재미있는가?
그렇게 묻는다면... 전혀 몰라도 어는정도 흥미로운 영화로 볼 수는 있다 이렇게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바둑은 캄캄하지만, 바둑의 세계를 알고 보았드라면 좀 더 이해하면서 흥미진진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런 장면들이 중간중간에 연출된다. 그러나, 타짜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정우성' 이라는 액션배우와 함께 또 다른 맛으로
2시간 가까이 즐겨 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첫댓글 ㅈㅓㅇ우성 저도... 정보 가ㅁ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