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나리조트로 갔어요~ 공항에서 15~20분정도 걸려요
아야나에 도착하니 5시반? 정도 됐어요~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아야나 리조트에 감탄하고 있는데.. 룸업그레이드가 됬다네요~!!!!!이욜~완젼 신나!!!!혼자 아싸!!외치며.ㅋㅋ
서둘러 스위트룸으로 갔어요~ 히히 후다닥 옷갈아입고 키식으로 가려는데 진매니져가 자리있는지 확인하고
예약해주시더라고요~ 발걸음을 제촉해서 키식에 갔는데… 선셋은 못보고…ㅠㅠ
랍스터는 비싼것 같아.. 킹새우 4마리(2마리는 갈릭버터, 2마리는 바베큐소스) 작은꼬치 6개, 큰꼬치1개 시켰는데..
한화로 15만원정도 나왓어요… 헉헉헉… 시내보다 3배비싸다는 키식… 선센도 못봤는데.. 아쉽다.ㅠ
[키식]
락바를 갈까했지만.. 키식에서도 충분히 즐겼기때문에.ㅋㅋ 그냥 룸에 가서 자기로 했어요~
룸에와선 싸온 컵라면 하나를 먹고.ㅋㅋ 잤답니다. 그렇게 먹고도.. 라면이 꼭 먹고싶더라구여.ㅎㅎ
컵라면4개, 햇반3개 싸갔네요~(촌스럽게.ㅋㅋ)
[스시테이]
이날은 하루종일 리조트 일정이었는데요~ 맛집중에 스시테이 평이 너무 좋아서 꼭 가봐야겠더라구여 ㅋㅋ
조식 일찍먹고 락바옆에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신나게 놀다가 11시반쯤 가이드 만나서 스시테이갔어요
베스트메뉴 추천해달라고해서 모듬스시, 마끼하나, 음료2, 미소라멘 시켰어요~ 가격도 안보고,.ㅋㅋ
저렴한편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한화로 4만원돈 나왔습니다.. 그래도 머 맛있게 먹었으니~
리조트가는길에 맥도널드있길래 와이파이도 쓸겸.ㅋㅋ 아이스커피 먹고 인터넷좀 하다가 들어갔어요.
리조트가니 5시. 아야나 리조트 버기투어가 있더라고요, 나오기전에 예약해뒀는데~
오자마자 투어를 했어요~
[락바]
아야나리조트 곳곳을 설명해주시고~ 좋더라구여~ 무료지만 기사님 팁드리는센스..ㅋㅋ
선셋보려고 또 후다닥 락바갔는데요~ 다른호텔투숙객들 줄이 길게 서있는반면
저희는 봐로 탑승해서 넘 좋았어요
구름이 가득껴서.. 이날도 못봤어요.ㅠ 아쉬운 마음 달래고 투어할때 봐뒀던 리버풀(풀빌라 고객전용풀)로 가기로 했어요.
미니마트에서 사온 빈땅맥주2병과 팝콘을 들고 버기카 타고 리버풀에갔어요~ 사람한명도 없고~
우리만의 풀장이되어서.ㅋㅋ 넘 좋더라고여.ㅎㅎ
점심을 밥을 먹어서 그런지.. 저녁생각은 없고,, 와이파이 또 쓸겸.ㅋㅋ 택시타고 맥도널드 갔습니다.
한화로 3천원정도 나와요~ 신랑 햄버거세트 하나먹고 와이파이 실컷쓰다 왔어요ㅎㅎ
룸으로 가는데.. 쫌 아쉬운거 같아서 락바 갔어요. 멋진석양은 볼수없지만..
맥주 2잔에 한화로 2만원정도 나왔어요
[짐바란 씨푸드]
드뎌… 걱정되던 오션블루 체크인하러 갔어요.
글서 체크인하고 룸을 가이드가 같이 들어가서 확인해주고 가셨어요.
오션블루는 방마다 와이파이가 프리에요~ 잘되진 않지만.ㅋㅋ 아야나는 돈내야됬거든요.,ㅠ
여튼 래프팅땜에 피곤했는지 일찍 잤어요.
[세일 센세이션]
옵션투어로 세일션세이션 추가해서 오전7시 반에 나왔답니다.
크루즈안에서 간단하게 빵,음료수 줍니다~ 선착장엔 유럽인들만 잔뜩있더니..
크루즈타니.. 유럽인은 없고,, 아시아인만 있었어요,. 근데.. 이 대만,홍콩 중국인들의 특징이
음식을 쌓아놓고 먹어요.ㅎㅎ 조식뷔페때도 그러더니.. 크르주에서도 그러고…
램봉안섬안에서 점심식사때 씨푸드뷔페 였는데.. 죄다 가져가서 쌓아놓고 먹더라고여.ㅠ
전 꼬치 3개먹었어요.ㅠ 미리 갖다 놓을껄,ㅠㅠ
스노쿨링하고 바나나보트 타고~ 바나나보트는 무제한인데.. 다들 한번만타고 안타더라고여~
점심먹고 램봉안섬투어를 하는데 마을에 지하동굴도 보고, 아이들이 파는 목걸이,
거북이 한마리도 샀어요~ 다시 크루즈 타고 한시간 반걸려서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할루? 라는 아로마마사지샵갔는데요~한국인매니져도 있고, 시설 괜찮아요.
어제 래프팅후 알배긴 다리를 풀어주고.. 릴렉스 하게 마사지해주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진작 알았더라면 한번더 받고 싶을정도로 정말 최고의 마사지였어요~ 강추^^
발리에서 유명한 스미냑에 울티모를 갔어요~ 혹시 자리없을까봐 조마조마했네요~
[울티모]
울티모.. 정말 최고에요. 가격정말싸구여, 분위기도 너무 좋구요..
아.. 이렇게 좋은곳을.. 진작 와볼걸ㅠ 흘러가는 시간을 막 잡고 싶더라구요!!
파스타2개(올리오알리오, 까르보나라) 씨푸드피자, 코로나2잔 이렇게 해서 한화2만원돈나왔어요~
코로나는 때마침 할인이벤트까지 하더라구요~ 파스타, 피자가 살짝 짜긴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천천히 먹으면서 얘기하고 울티모분위기를 즐기고 싶지만… 면세점도 가야하고… 빌라까지 멀기에..
서둘러 나왔어요.,.. 빌라가는길에 면세점에 들려서 미니북 한 개(6달러)샀어요.
[오션블루]
눈뜨자마자 물나오는지 확인하고.. 짐싸고.. 조식먹으러 갔는데요..
전… 먹지 않았아요,. 신랑은 쫌먹고… 11시쯤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울루와뚜사원갔어요~
울루와뚜 사원은 가이드가 꼭 가야한다며.ㅋㅋ
갔는데.. 햇볕이 넘… 뜨거워요.ㅠ 정말 살이 타는것보다 구워지는 느낌… 원숭이들도 많고..
한국사람들도 많구요~ㅋㅋ 사진 몇장찍고.. 전부터 가고 싶었던 디마레 레스토랑 갔습니다~.
[디마레 레스토랑 ]
발리에 작은산토리니라는.ㅋㅋ 울루와뚜에서 가까워요~ 워낙.. 비싼걸 알고간지라..
햄버거. 콜라, 아이스크림 시켰어요~ 한화로..3만원돈 나왔어요
[까르마 깐다라 비치]
디마레 레스토랑 밑에 아~주 멋진 해변이 있어요. 어떻게 내려갈수 있냐고 했더니
아야나에 락바리프트처럼 타고 내려갈수 있더라구요
내리면 까르마깐다라 전용 비치에 전용빠에.. 아.. 정말 멋진관경이..펼쳐집니다.
아시아인은 한커플 봤구요, 대부분 유럽인들… 정말 여유느껴지고.. 시간만 된다면
좀 놀고싶은데… 이용료는 인당 25불 이랍니다. 그래도 봐로 앞에서 스노쿨링할수있고,
카약탈수 있고, 샤워부스 있어서.. 시간만 된다면 쫌 즐기고 싶었는데.. 너무 너무 아쉬워요..
저희는 달러60만원, 루피아로 20만원 바꿔갔는데요 다썼어요.
먹는걸로만,.ㅋㅋㅋ 팁도 드리고,
참고로 달러 조금만 찢어지며 안받습니다. 저희가 환전해간돈은 쌔돈들인데..
잔돈은 꾸겨지고 찌져진거 주면서 자기들은 안받아요.
이왕이면 루피아로 환전해가시는게 좋을듯 하더라고여, 달러안받는 식당(사츠마)도 있었어요.
달러로 계산한다고하면 더 받습니다..
제추천으로는 콘래드디럭스2박+아야나풀빌라2박 정도가 괜찮았지 안았나…
아니면 까르마깐다라2박+아야나디럭스2박.
콘래드나 까르마는 전용비치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어요~
발리여행~ 최고의 여행지로 추천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