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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대학에서 15살된 침팬지에게 언어실험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침팬지는 140개의 표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훈련엔 "배가 부르다. 즐겁다. 기쁘다."를 계속 훈련시켰습니다. 그리고 많은 단어를 알게 되자 첫 번으로 문장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밖으로 내보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동물도 먹고 자는 것만으로 만족치 않고 자유를 누리고 싶어합니다. 자유는 바로 만물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 선물입니다.
여러분에게“하나님을 섬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하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사람들 따라 여러 가지 대답이 있겠습니다만 가장 간결하고 포괄적인 뜻을 담고 있는 답은“자유함을 누리기 위함입니다.”라는 대답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왜 오셨습니까? 자유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야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첫 번 설교가 눅4:16-19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여기서 자신을 모든 포로되고 억눌린 가운데서 자유케 하는 분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구원 사역이란 "사람을 자유케 하기 위한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바로 이 자유케 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1967년, 소련 공산 독재자 가운데 가장 무서운 독재자 스탈린의 딸 스베틀라나는 여인이 있습니다. 이분은 공산주의 백성들의 고통을 당하지만 공산주의 통치자인 스탈린이야 말로 만 가지 부유함, 없는 것이 없었지만 이 여인이 자유함이 없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사랑해도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나중에는 드디어 씽이라고 하는 인도남자와 사랑해서 그와 결혼하지만 역시 그도 죽습니다. 그래서 그의 유해를 인도까지 자기가 운반하면서 드디어 스베틀라나는 러시아를 탈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유진영으로 뛰어 들어서 미국의 보호를 받아 미국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그때 나이가 41살입니다.
그는 자유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가면 자유로울 것이다, 자유 진영은 야단이 났습니다. 세계적인 최고의 뉴스였습니다. 세상에 스탈린의 딸이 자유진영으로 탈출해 왔으니 공산주의도 체면이 말이 아니고, 세상에 이런 특집기사가 어디 있습니까? 대서특필이 됐습니다. 날마다 신문기사, 기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분명히 미국에 자유가 있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미국에 자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인이 아니면 미국의 자유는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자유케 하신 참 자유인으로 미국에 가야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분은 미국에 갈 필요도 없습니다. 여기서도 미국이상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자서전도 기록하고 영웅같이 대접받았지만 그의 마음은 텅 빈 가슴이었습니다. 어디에도 위로받을 수 없었습니다. 월리암 레슬리 피터스와 결혼했지만 또 실패합니다. 그는 미국에 살기 싫습니다. 미국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영국 캠브리지로 1982년 건너가 삽니다. 영국이야말로 미국보다 더 좋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 미국 아니면 영국, 영국 아니면 미국인데 영국 캠브리지에 가면 정말 행복할것이다, 아니었습니다. 영국에도 그가 찾는 자유는 없었습니다. 드디어 1983년에는 러시아로 돌아갑니다. 빙빙 돌아서 그 나라를 배반하고 남의 나라로 갔다가 또다시 러시아로 돌아오니 러시아도 이것을 죽여야 되냐 살려야 되냐, 이 여자를 어떻게 해야 되냐. 공산주의 망신을 온 세계에 다 시킨, 그러나 스탈린의 딸이다 보니 어찌할 수 없이 받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에도 돌아간 스베틀라나는 견딜 수 없어서 지금은 캘리포니아로 또 다시 돌아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합니까? 누구하고 만나서 어떻게 살면 자유롭다고 생각합니까? 행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어느 교회 가야, 어느 나라에 살아야, 얼마나 잘살아야, 얼마나 좋아야 자유인이 될 것입니까? 전 세계를 다 주면 여러분이 자유로울 것 같습니까? 그리스도가 없는 한, 인자가 자유케 하지 아니하면 자유함이 없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이라고 자유함이 있는 것 아닙니다. 재물에서 자유가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헛된 자유의 유혹을 받아 일생을 길 잃고 방황하는 고통스러운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유는 주님이 주시는 자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여 주셨습니다. 그가 저주를 받음으로 저주에서 자유, 그가 죽임을 당함으로 죽음에서 자유, 그가 우리를 위하여 피 흘려 죽으심으로 모든 질병과 모든 가난과 모든 불행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함을 얻은 사람이 되어야만 참으로 이 세상에 누구도 그를 넘어뜨릴 수가 없고 이 세상에서 참으로 행복하고 만족하게 살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헬렌 켈러(1880-1966)는 볼 수도,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삼중고의 고통 속에서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 여류작가로서 살아간 기적의 사람입니다. 그는 간증하기를“내가 배운 것 중에 최대의 소득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에게 자유를 주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때까지 무엇인가의 노예로 머물러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오-자유, 오-자유, 나는 자유하리라. 비록 얽매였으나 나는 이제 돌아가리 자유 주시는 내 주님께♬
♬예수 결박 푸셨도다. 예수 결박 푸셨도다. 나의 결박 푸셨도다. 나는 자유해.♬ 할렐루야.
1.예수님은 포로된 자를 자유케하러 오셨습니다(18절).
1)죄의 포로(죄의 종)
요8:31-36,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고 말씀 하십니다.
구속을 당하여 있는 모든 사람, 감금된 상태의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담배, 술, 마약, 도박 등의 죄악한 습관에서 우리를 자유하게 하십니다. 모든 억압으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게 하십니다.
첫 번째 인간 아담과 하와의 타락은 그들 뿐 아니라 그들의 몸에서 태어난 모든 인간, 우리 모두를 죄의 포로가 되게 했습니다. 인간의 모든 범죄는 창3장이 증거하듯이 사탄의 미혹으로 범한 죄악입니다.
사탄의 미혹으로 인하여 범죄하고 타락한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되신 예수님은 죄의 포로되고 죄의 종된 자리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죄의 속박 아래 사는 것은 독생자의 속박 아래 사는 것보다도 더 괴롭고 비참한 것입니다. 양심의 고통이 따릅니다. 불행하고 비참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에 형벌의 고통이 따릅니다. 여기에는 영과 육이 아울러 고통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생은 죄에서의 자유가 없이는 참 평화를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범죄하여 죄의 속박 아래 있는 인생에게 죄에서의 참된 자유를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죄의 정죄와 형벌에서의 자유를 주시며, 죄의 세력에서의 자유를 주시며, 죄의 결과에서의 자유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인간이 범한 죄는 인간이 해결하지 못합니다. 돈으로도, 지식으로도, 권력으로도, 정치로도, 무력으로도,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죄악은 비누나 양잿물로 씻을 수도 없습니다. 죄악은 수술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실분은 오직 예수 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지 않으면 해방받을 길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범한 죄악을 해결하여 주시기 위하여 지구촌에 오셨고, 십자가에 못박혀 보혈을 흘려 온 인류를 위해 대신 죽으셨습니다.
2)마귀의 포로(종)
스펄젼(C. H. Spurgeon) 목사가 어느 날 길을 가다 새장 안에 새를 괴롭히는 아이를 보았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새를 어떻게 할 거니?” 아이가 대답하기를 “조금 가지고 놀다가 죽여 버릴 거예요.” 그러자 새를 가엾게 여긴 스펄젼 목사는 아이에게 돈을 주고 새를 사게 되었습니다. 값을 지불하고 그 새를 샀지만 스펄전은 새를 새장 밖으로 날려 보내 주었습니다. 새는 자유롭게 하늘을 향하여 힘차게 날아갔습니다. 마귀는 인간을 괴롭히다가 죽이려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라는 엄청난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우리를 마귀의 새장에서 꺼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새장을 나온 새처럼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날아오르며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엡2:1-2,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하였습니다. 거라사광인의 경우와 막달라마리아의 경우......
담배, 술, 마약, 도박 등의 죄악한 습관에 빠지게 하는 것도 마귀의 역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과 자유 두 가지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유를 달라면서 가는 곳이 술집입니다. 그런데 술 먹고 방탕하게 되는 것은 그 속에 귀신이 시켜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술을 사람이 자기 의지로 끊을 수 있습니까? 어림도 없습니다. 담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인다고 해도 못 끊습니다. 술과 담배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귀신의 종이 되어 귀신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가 제일 예쁜 것도 모르고 귀신이 시키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자유입니까?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그런 귀신들로부터의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귀신이 아무리 유혹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하면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바람도 피우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 자유입니까? 귀신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 자유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참된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도 악령들이 자꾸 유혹하고 공격해서 한두 번 넘어가기도 하지만 결국은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된 자유와 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데이비드 파이프"(David Piper)라고 하는 사람은 이 시대의 유명한 복음전도 사역자입니다. 그의 부모들은 믿음의 사람들이었지만 그는 알코올중독과 마약중독에 빠습니다. 그는 이러한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께 한 달 동안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집회에 참석하여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체험했습니다. 그는 진심으로 회개하며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그는 당시의 순간을 이렇게 회고하였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의 불이 뜨거운 액체처럼 내게 흘러 들어옴을 느꼈다. 그 불은 목구명과 식도를 타고 위장까지 흘러 들어가더니 내 속에서 다이너마이트처럼 폭발했다. 그 순간 나는 중독에서 해방되었다. 마약과 술과 담배에 대한 모든 기억이 내 오감에서 사라져 버렸다.”고 했습니다. 성령을 체험한 후 그는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께 자신을 바쳤습니다. 그는 현제 복음전도자의 꿈을 품고 전도 사역자가 되어 전 세계에 많은 영혼을 추수하고 있습니다.
2.예수님은 '눌린 자를 자유하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합니다.
눅4:18절에 "나를(예수님) 보내사 눌린 자에게 자유를 ..."
행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바위에 눌린 풀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노랗게 죽어 갑니다. 그러나 바위가 치워지면 그 풀은 태양을 받고 생명력을 얻어 금방 싱싱하게 살아납니다. 바위에 눌린 풀처럼 오늘날 사람들은 심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마귀에게 눌리서 기를 못펴고 살아가는 자가 무지기수 입니다.
3.가난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누리는 자유에 대하여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말씀하시기를“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그의 이름이 하나님 나라 생명록에 기록되고,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게 됩니다. 이러한 생명의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에도 우리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질병으로부터 자유가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3절에 기록하시기를“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우리의 건강을 약속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도 병든 무리들을 긍휼히 보시고 고쳐 주셨습니다. 문둥병자, 중풍병자, 귀머거리, 눈먼 소경, 앉은뱅이, 귀신 들린 자 등 각색병자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약 5:14절에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막 16:17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율법에서 자유를 주십니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할례, 안식일이나 절기)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고...
갈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고...
갈5:1-6,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갈라디아서 5장 13절에도“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하셨습니다.
6.저주에서 자유를 주십니다.
갈3:13-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7.예수님은 죽음에서의 자유를 주십니다.
요11:25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라고....
사람이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하여도 죽음이 선고된 사람에게 는 모든 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사업에 대성한 한 젊은이가 치명적인 암으로 사형이 선고되었을때,"나의 모든 것은 즉시 다 변하고 말았다. 이제까지 내가 가치있는 것으로 여겼던 모든 것은 다 가치없는 것이 되어 버렸고, 내가 가치없게 여겼던 일들 이 가장 가치있는 일들이 되어버렸다"고 하면서 예수님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일들을 소중히 여겼다고 합니다.
죽음에서의 자유의 보장이 없는 한 사람은 무엇을 가지고도 참 평안을 가지지를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 무엇도 인생에게 죽음에서의 자유를 보장하여 주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죽음에서의 자유를 주실 수 있고,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영적사망, 육적사망, 영원한 사망을 포함한 모든 죽음에서의 자유를 주십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을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바울 사도는 말씀하였습니다(고전 15:55-57). 죄의 권세를 이기시고 율법을 온전히 지키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진정 우리에게 사망에서의 자유를 주시는 분이시며, 예수님만이 인생에게 사망에서의 자유를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사람들에게 포로의 신분에서 자유하게 하는 신분으로의 변신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8.심판에서 자유를 주십니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요 3:18절에는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최근 이민아 씨의 간증집 「땅 끝의 아이들」이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민아 씨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한국의 지성 이어령 씨의 딸로 미국 로스쿨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주 검사로 임용되었습니다. 1989년부터는 LA 지역 부장 검사로 이 시대의 성공한 여성의 대표적인 한국 여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민아 씨의 성공적인 삶의 속내를 보면 많은 고통이 따랐었습니다. 결혼하여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고, 그 후 암이 발생하였으며 눈이 실명하는 위기까지 처했습니다. 게다가 둘째 아이가 유치원 무렵부터 자폐증 증세를 나타내며 장애를 보였고, 첫 아이는 느닷없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민아 씨는 이러한 고통 가운데 1992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민아 씨는 어느 날 그 동안 믿어지지 않던 하나님 말씀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말씀이 커지면서 하나님의 얼굴이 그녀 앞에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주님의 얼굴이 보이면서 세상이 보이지 않고, 나와 세상은 간 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예수님이 마음속에 뚜렷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자 모든 좌절과 절망과 슬픔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해주고 포로된 자에게는 자유를 주시고 눈 먼 자는 다시 보게 해주시고 눌린 자는 자유케 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는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이런 체험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복된 생각이 들어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어떤 꿈에서든지 자유를 얻습니다. 죄, 질병, 저주, 가난, 낭패와 실망의 포로된 자에서 해방이 된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영적인 새로운 지식, 새로운 꿈, 새로운 믿음, 새로운 인생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마귀의 억압에서 해방과 자유를 얻고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미움, 원한이 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역사를 베풀고 은혜를 마음 속에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이민아씨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며 그리스도에게 기도하다가 예수님이 뚜렷이 마음속에 성령으로 나타나 그리스도를 만나자 이혼한 슬픔, 암에 걸려서 좌절하고 절망하며 눈의 시력을 잃은 가운데서 그 맏아들 죽고 둘째 자식도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자식을 데리고 모든 것이 캄캄한 것이 순식간에 밝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슬픔도 사라지고 고통도 사라지고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도 사라지고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것이 보통이 아닙니다. 예수 믿으면 이러한 변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조금 만나면 조금 체험하고 많이 만나면 많이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